17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카테노이드는 올해 인수한 ‘히스플레이어(HISPlayer)’와 시너지를 통해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카테노이드는 최근 자사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콜러스(Kollus)'와 히스플레이어 연동 개발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 기반의 게임, XR 기반 메타버스 환경에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투자용 국채 첫 단독 청약 결과 약 4300억 원이 모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물에는 청약액을 초과하는 자금이 몰리며 흥행했지만, 20년물은 발행 예정 규모에 미달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투자용 국채의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이달 13일부터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접수한 결과, 1000억 원 한도로...
1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클레이튼과 핀시아 재단의 통합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인 카이아(Kaia)의 통합 토큰 출시가 연기됐다. 당초 통합 재단은 6월 말 출시를 목표로 통합 과정을 준비해 온 바 있다.
양 재단은 공지를 통해 “(통합 재단은)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의 분산원장(DLT·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재단 규정에 따라 통합 재단을 설립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18년 3분기(6조4724억 원) 이후 약 6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시장 개화로 양사의 HBM,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D램 제품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HBM의 웨이퍼 캐파(생산능력) 잠식과 DDR5 5600 등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 증가에...
17일 업계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가전업체의 특성을 파악하고 기후 요인에 민감하지 않은 인공지능(AI) 적용 상품을 만들고 있다.
김영 신일전자 회장은 3월 ‘제6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AI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해 4차산업 핵심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계절 가전 부문에서 이미 입증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구글플레이는 창구 6기에 선정되는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들에 △수익화, AI 기술 활용, 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성장지원 세미나' △업계 전문가와의 '1:1 심층 컨설팅' △벤처캐피탈 및 구글의 담당팀과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는 '오피스아워' △투자 유치 노하우,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알럼나이 데이' △앱 개발 및 배포에...
관련 업계에서는 신임 사장 후보로 박일영 세계은행그룹(월드뱅크그룹) 상임이사, 윤태식 전 관세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일영 상임이사는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기재부 차관보를 지냈다. 다만 월드뱅크 상임이사의 임기가 오는 10월 31일까지여서 임기를 다 채우지 않고 자리를 이동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윤태식 전 관세청장 역시 행정고시 36회...
이로 인해 호주 수출업계는 연간 최대 200억 호주달러(약 18조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2022년 호주에서 지금의 중도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관계는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리 총리의 이번 방문도 중국 총리로는 7년 만의 일이다.
이번 회담에선 무역과 경제에 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중국은 지난달 말 리 총리의 호주 방문에 앞서...
원으로 약 62조 원이 늘었다. 한때 시총 2위를 차지했던 LG에너지솔루션(시총 80조 원)과의 시총 차이는 2배 이상 벌렸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에 베팅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칩 생산에 필수적인 HBM 시장 입지를 높게 평가한다. SK하이닉스의 패키징 공법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생산 수율은 업계 최고...
공개 매각 지분율을 역산하면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는 약 300억달러(41조 원)에 이른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IPO를 통해 최대 30억달러(약 4조1700억 원)를 조달할 것이라고 관측한다. 이같은 규모로 IPO가 성사되면 지난 2022년 25억달러(약 3조4700억 원)를 조달한 인도 국영 보험사인 인도생명보험공사(LIC)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가 된다.
한편...
더 나아가 두리안 전문 회사인 ‘888 플래티넘 프루트’는 업계 최초로 올해 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최대 두리안 수출국은 태국이며 이어 말레이시아, 베트남 순이다. NYT는 “두리안 수출 급증은 중국 본토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세계 경제에서 중국 소비자의 힘을 나타내는 척도”라면서 “점점 더 부유해지는 14억 인구의 나라가 뭔가를...
PEF업계에서 NH투자증권의 IB 패키지 딜 플랫폼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지난해 루트로닉 패키지 딜까지 추가 수임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이 공개매수 딜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IB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침체되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하는 증권업계에서 공개매수, 이로 인한 패키지딜이 IB의...
건설업계 최초로 지자체·국제 NGO와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에 나선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단지 내 조경부지와 연구공원 내 공공부지에 지역 환경 기반 특산·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고 식물 보호 인식 제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체 주택 상품과 연계한 환경 보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강원도와 수도권 내 힐스테이트 사업지를...
업무협약식 이후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참석자 간담회를 통해 조선업계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
안 장관은 “K-조선 세계 1위 유지를 위한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형 및 중형 조선사의 동반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수주-건조-수출 全주기에 걸쳐 민관이 원팀으로 총력 지원하는 한편, 후발 경쟁국의 추격을 뿌리치기...
16일 업계에 따르면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 FDA 허가 여부는 8월 21일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유한양행은 2018년 존슨앤드존슨(J&J)에 렉라자를 12억5500만 달러(약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은 지난해 말 FDA에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제로 해당 병용요법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FDA 승인...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결혼식 같은 특별한 날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맞춤형 정장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남성 정장 브랜드 갤럭시의 올해 5월까지 쓰리피스 정장의 누적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났다.
이 같은 매출 신장은 ‘맞춤형 정장’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의 ‘맞춤형 정장’은...
1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L7 시카고 바이 롯데(L7 시카고)’을 리브랜딩(브랜드 이미지 재창출) 개관했다. 롯데호텔의 L7 브랜드가 북미 시장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4층 191실 규모의 L7 시카고는 강변 산책로인 ‘시카고 리버워크’와 시카고 최대 상업 지구인 ‘매그니피션 마일’ 인근에 위치해있다. 뉴욕...
장보기 아이템으로 빠질 수 없는 생수도 업계 단독 할인 행사한다. 이달 말 까지 ‘아이시스 2L(6입)’은 1+1 행사를 진행하며, ‘아이시스 500ml(12입)’는 1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민종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소포장 신선식품으로 편의점이 주요 장보기 채널로 급성장 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도법인 상장을 통해 최대 30억 달러(약 4조 원)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조달한 자금으로 인도 사업 확대에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도를 그룹의 미래 핵심 사업장을 점찍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8월에 이어 올해 4월 약 8개월 만에 인도를 방문해 중장기 전략을...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시프트업, 케이뱅크 등 ‘대어’로 꼽히는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시프트업은 다음 달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상장하는 첫 대어로 공모가 밴드 기준 최대 3조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증권신고서 보완 요구에 일정이 다소 밀렸으나 희망 공모가 범위는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