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6일 배성우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를 운전해 돌아가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배성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기소 단계에서도 산안법 위반 처벌은 미미했다. 검찰은 지난해 접수된 산안법 위반 사건 중 1만1693건을 구약식(약식명령 청구) 처분했다. 구약식은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정도가 약해서 법원에 벌금형을 처분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사실상 산안법 위반 사건 대부분이 벌금형으로 끝나는 셈이다. 검찰이 정식 재판에 넘긴 사건은 총 646건(구속 4건)에...
이로써 나 전 의원과 관련된 13건의 사건이 모두 불기소 처분됐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나 전 의원 딸의 성신여대 입시 비리 및 성적 특혜 의혹, 아들의 예일대 부정 입학 의혹, SOK 사유화 의혹 등을 제기하며 나 전 의원을 검찰·경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20일 나 전 의원 아들의 논문 포스터(약식논문) 1저자 등재 혐의와 관련해 업무방해로 고발된...
검찰은 일단 아베의 공설 제1비서를 약식 기소했다. 아베 전 총리에 대해서는 임의 출두 형식으로 조사를 한다. 그런데 아베가 국회에서 계속 허위사실을 말한 점이 문제가 커서 내년 1월 중순에 열릴 정기국회에서 아베 전 총리에 대한 야당들의 추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자민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도 떨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스가 총리는 수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아울러 대가를 받고 회원을 유치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4명을 약식기소하고, 대포계좌 공급책 등 5명을 기소중지 내지 참고인중지 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허가를 받은 증권사가 500만~3000만 원 수준의 증거금을 요구하는 점을 악용해 무허가 선물사이트를 '소액(30만 원)으로 선물거래를 가능하다'며 2014년 7월부터 2017년 8월까지 3년 동안 만 명에 달하는...
검찰이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어 사망사고를 낸 가수 임슬옹을 약식기소했다.
3일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슬옹에 대해 유족과 합의한 사실 등을 고려해 약식기소했다.
앞서 임슬옹은 지난 8월 서울 은평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인근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남성은 병원으로...
벌금 500만 원에 약식 기소됐으나 법원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됐다.
손 전 총장 측은 “2003년 이후 총장에 대한 예우 차원으로 교비에서 총장관사 관리비를 보조하는 관행이 있었다”며 “고의나 횡령죄의 불법영득의사가 없던 것은 물론 위법성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은 “마땅히 자신이 제출해야 할 관리비를 교비회계에서 지출하도록...
총책 10명 구속기소, 공범 48명은 불구속기소 및 약식기소로 처분됐다. 또 외화 반출 조직으로부터 1300만원을 받고 206억원 상당의 외화 환전을 도와준 시중은행 부지점장도 적발된 바 있다.
기 의원은 “수출입물품의 통관과 밀수출입단속은 관세 당국의 핵심 과제인 만큼 엄격하고 엄중하게 다뤄져야 하지만, 허점을 노리고 불법 외환거래를 시도하는 일이...
이근 대위는 이날 "어떤 여성 분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는 이유로 기소됐고 약식 재판으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항소했으니 기각됐다"고 해명했는데요. 이어 "CCTV 3대가 있었으며 추행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나왔지만,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돼 판결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유리,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
그는 "2018년 공공장소, 클럽에서의 추행 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적 있다"라며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당시 저는 어떤 여성분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는 이유로 기소되었고 약식 재판으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항소했으나 기각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제 의지로...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솜방망이 처벌…최소 법정형 기준 없어
6일 대검찰청, 대법원 등에 따르면 검찰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긴 총 65건(약식기소 제외)의 사건 중 실형 선고는 4건에 불과하다. 이를 인원수로 분류하고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도 포함하면 총 722명 가운데 실형이 선고된 피고인은 고작 70여 명으로 집계됐다....
당시 검찰은 '셀프후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보고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했으나, 법원은 사건을 자세히 심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김 전 원장은 선고 이후 "양형에서 부당한 부분들을 바로잡아 준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벌금형이라도 유죄를 인정한 것은 유감이다. 대법원에 즉각 상고할 것”고 밝혔다.
17일 서울동부지법은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게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박경은 자신의 SNS에 송하예·바이브·임재현 등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은 가수 실명을 거론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박경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이는 실명이 언급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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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동부지법은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게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박경은 자신의 SNS에 송하예·바이브·임재현 등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은 가수 실명을 거론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박경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이는 실명이 언급된 이들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송하예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여윽시...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이 지난 11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브를 비롯해 송하예 등 6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저격에 나섰다. 이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낳았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집중 조명할 만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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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형사31단독김희동 판사)은 11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게 벌금 500만 원을 내렸습니다. 앞서 박경은 지난해 11월 음원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의 실명을 SNS에 공개 거론해 명예훼손 혐의를 받았습니다.
JK김동욱 여권 비판 발언에 비난 여론…SNS 폐쇄
가수 JK김동욱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현 정부에 대한...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이 지난 11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브를 비롯해 송하예 등 6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저격에 나섰다. 이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낳았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집중 조명할 만큼 화제가 됐다.
이에 실명이 거론된 가수들은 억울하다는...
다만 검찰은 판례와 양 전 대표의 도박 참여 횟수 등을 고려해 단순 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한편 양 전 대표는 2015년 7월부터 2019년 1월 사이 총 7회 출국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양 전 대표가 도박에 쓴 총 금액이 한화 4억여원 상당이라고 파악했다.
검찰은 국세청 고발 내용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156억 원대 탈루 혐의가 있다고 보고 2018년 9월 구 회장 등 LG 대주주 14명을 조세범처벌법상 양벌규정에 따라 약식기소했다. 하지만 법원은 같은 해 12월 이 사건에 대한 법리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넘겼다.
1심은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구 회장 등 피고인들에 대해 전부...
검찰은 NS남순의 발언이 모욕죄 구성 요건인 공연성과 특정성, 모욕성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해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NS남순은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양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면서 반성하고 있고 모욕에 이른 경위나 내용 및 피해 정도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