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대상자를 관리하는 의료기관을 확충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의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재택치료 중 전원·단기치료 등의 사유로 이동이 필요할 경우, 본인의 차량을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재택치료자 증가에 따른 보건소의 업무부담 완화를 위해 현재 보건소가 직접 전달하고 있는 의약품을 지역약사회 등을 통해 전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비임상‧임상·GMP 자료 등을 검토하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3중 자문을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식약처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는 최대 40일 이내에 심사를 완료하도록 기간을 단축했기 때문에 올 연말~내년 초에는 결과가 나온다.
지난해 8월 노바백스와...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비임상‧임상·GMP 자료 등을 검토하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3중 자문을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노바백스는 지난 6월 미국과 멕시코에서 18세 이상 성인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VX-CoV2373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전체 90.4%의 예방률과 중등증 및 중증 감염을 100...
휴젤은 10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처분을 받은 제품은 수출을 목적으로 생산 및 판매된 의약품으로 식약처는 이를 수출용이 아닌 국내 판매용으로 간주해 이번 조치를 내렸다”며 “해당 제품은 국가출하승인 대상 의약품이 아니며, 내수용 제품은 약사법 제53조 제1항에 근거해 전량 국가출하승인을 받고 판매해 왔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2012년...
휴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처분을 받은 제품은 수출용으로 생산된 의약품"이라며 "따라서 국가출하승인 대상 의약품이 아니며, 약사법에 명시된 '약사(藥事)'의 범위에 '수출'은 포함되지 않으므로 약사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동안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체들은 중간 상인을 거쳐 보툴리눔 톡신을 해외에 보내는...
아울러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허가취소 대상인 6개 품목을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배포하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의원에서 해당 품목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휴젤 “수출용 제품으로 문제 없어…행정처분 취소 소송 제기”
이에 대해 휴젤은...
이에 의사 진료·처방에 따른 질병 치료로만 허용하고 있으며, 주요 치료 용도를 보면 골다공증, 성장부전, 신체의 소모상태 등의 치료 등이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불법으로 유통된 약물 판매자만 처벌하고 있지만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6월부터는 구매자도 처벌을 받는다.
아울러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허가취소 대상인 6개 품목을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배포하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의원에서 해당 품목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과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의약품에 대해 법령에...
채유미 의원은 “이미 정부에서 K-에듀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중복 사업에 집착하기보다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며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교육은 교육청에 맡겨라”고 말했다.
김재형 의원도 지난 6월 행정안전부가 서울런은 교육부의 사업과 중복된다고 판단한 사례를 들어 서울런을 비판했다....
업체가 거짓ㆍ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경우 약사법에 따라 해당 품목은 품목허가 취소 처분 절차가 진행된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 44개 품목을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제품 회수를 위한 안전성 속보를 의ㆍ약사, 소비자 단체에 배포했다. 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ㆍ의원에서 해당 품목이 처방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약사에서 영업·마케팅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직군이다. 현재 보령제약은 신약연구, 품질약사, 생산관리 등 부분에서 채용이 진행 중이다. 특히 영업직군에 대한 적성 평가 및 역량 강화 위한 ‘세일즈 아카데미’를 실시하며 영업직군 채용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당사의 영업·마케팅 역량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온 만큼 계속해서...
교체처방 가능한 바이오시밀러로 지정되면 의사의 개입없이도 약국에서 약사의 판단에 따라 오리지널의약품 대신 바이오시밀러를 처방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휴미라에 대해 FDA로부터 승인받인 바이오시밀러는 실테조를 포함해 6개다. 베링거인겔하임 외에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 암젠(Amgen), 비아트리스(Viatris), 노바티스(Novarti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사법 개정에 따라 불법유통 의약품을 구매한 사람에 대한 과태료 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약사법 시행령(대통령령)을 19일 개정ㆍ공포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불법유통 의약품 구매자에 대한 과태료 기준 마련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추가 업무 규정 △‘약의 날’ 기념행사와 유공자 포상 기준 마련 △위해의약품 제조ㆍ수입 시 과징금을...
해당 고객은 결국 XX 제품을 구매했고 급성간염에 걸리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조현주 디어라운드 대표이사는 13일 비즈타운비즈니스센터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약사이자 공동 설립자인 유상준 대표의 경험담”이라며 “신뢰성 있는 영양제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것이 창업 계기”라고 말했다.
헬스케어 소셜벤처 기업으로 시작한 디어라운드 창업은...
김강립 식약처장은 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미프지미소에 대한 우려 못지않게 필요성 및 제도화에 대한 요구도 큰 것이 사실”이라며 “안전성 검증에 있어서는 제출된 자료 외에 허가된 국가들의 실제 데이터,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논의를 통해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남인순 국회...
민주당은 가장 논란이 큰 의료민영화 우려를 피하고자 의료법·건강보험법·약사법·건강증진법 등 ‘의료4법’은 서발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장 의원은 “법안 내용이 바뀌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의료4법을 빼 문제가 해결됐다는 궁색한 논리를 개발해 놓으셨지만, 서비스산업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민영화 위험은 상존한다”며...
지난 6월 29일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안전상비의약품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의약외품의 용기·포장과 첨부문서에 시각·청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점자,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의무 표기’가 2024년 7월 21일부터 시행된다.
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본회의 의결 이후 식약처, 제약업계, 시각장애인연합회 등이 모여 제도 시행을...
식약처는 렉키로나주의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셀트리온이 변경 신청한 환자군에서 이 약의 효과를 치료적으로 확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 자문했다.
그 결과 전문가들은 유의미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했으므로 허가조건을 삭제하여 정식 허가로 전환하는 것이 타당하고, 3상 임상시험의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 범위를 확대하고...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더나의 mRNA방식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수탁생산이 가시화되면서 백신 수탁 기계약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체결한 CEPI, 노바백스 등에 대한 진행 사항과 추가 계약에 대한 기대감 역시 적지 않다”면서 “신종 변이가 지속되면서 부스터샷, 다가백신에 대한...
현재까지 장애인 복지관에서 상근하는 의사는 전국에서 이 씨 한 명뿐이다.
이미경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던 의사 아버지와 약사 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하며 ‘남을 위한 삶’에 대한 보람을 배웠다”며 “남은 일생도 보통의 삶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