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14일 결의대회를 열고 “지난 3년의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나 개선방안 마련 없이 시범사업을 이어가는 일을 이해할 수 없다. 졸속으로 과거 사업을 연장하는 일에 동의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도 “비대면진료는 결국 의료행위”라며 “의료인들과 교감없이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또 비대면진료로...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 소속 약사 172명은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미페프리스톤 성분 유산유도제에 대한 필수의약품 지정과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한 신속도입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했다.
건약은 “2021년 ‘형법’상 낙태죄가 사라졌음에도 지난 2년 동안 임신중지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나 관련 정보는 제한적이었으며, 임신중지를 원하는 많은 여성은...
온라인 정보공유 신뢰도 강화를 위해선 약사 직군의 적극적인 온라인 활동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성남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부본부장은 안전사용 교육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본부장은 “국내 의약품 등 이상사례 보고 동향을 살펴보면 지속 증가세를 보인다. 하지만 보고된 건수만 확인되기 때문에 실제 이상사례는 더...
이에 20대 청년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각 대학, 경찰, 약사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마약 투약의 폐해와 중독사례, 극복사례 등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교육을 집중 추진한다.
무보, 시민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인식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마약류 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
현재 시는 10대 2500명, 20대 1000명 등 청년층의 마약류 사용에 대한...
의정협의체에서도 비대면진료 논의는 두 차례에 불과했고, 대한약사회와 약 배송에 대한 논의도 거치지 않았다. 간절히 호소한다 우리의 의견을 ㅁ낳이 들어달라”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한시적 허용으로 출발한 건 국민 전체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의적 명분이었지만, 이 제도가 운영되면서 상시적인 효용이 많이 검증됐다”라며 “소아과 대란 등 의료공급이...
약연상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했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한다.
제52회 약연상 수상자는 △임건헌(서울지부) △박상일(부산지부) △이한길(대구지부) △박민철(울산지부) △김영후(경기지부) 약사 총 5명이다. 수상자들에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 원의 상금이...
지난 2년간 반복되던 코로나 재확산으로 진단키트 수급이 어렵던 시기에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인천광역시 약사회 △충북교육청 △베트남 보건부 등 국내외 다양한 곳으로 자사 진단키트를 전달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사항으로 완화될 만큼 현저히 확진자 수는 감소했지만 아직도 일평균 1만 명대의...
한편, 앞서 지오영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한약사회 등의 요청으로 국내 마스크 공급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44개 자체 물류센터를 풀가동하고 13개 국내 의약품 물류기업들과의 ‘공동 컨소시엄’ 방식을 도입해 물류업무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국내 코로나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약사회, 서울시내과의사회는 지난달 21일 공동성명에서 비대면 진료와 조제약 배달 제도화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회 논의도 변수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의사·환자 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돼 있지만, 그 대상은 도서벽지 거주자, 교정시설 수용자, 군인, 재진 만성질환자 등으로 제한된다. 정부는 여기에 더해...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3개 단체가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202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제4회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로는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선정됐다. 협회 제5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장한 종근당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6년의 임기를 마친 원 회장에...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환경부, 세종시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우체국 공익재단이 함께한다.
세종시에서 시범 운영 후 결과를 토대로 추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 검토될 예정이다.
이노션의 사회공헌 활동의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폐의약품 방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대한약학회에 따르면...
현재 대한약사회는 감기약 수급안정화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소비자가 최대 3~5일분의 의약품만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약사와 상담 후 필요 이상의 의약품을 사재기하지 않도록 계도하는 내용이다.
한편, 약사법은 약국이 감기약을 과량 판매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구매자가 재판매를 위해 감기약을 구매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약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과 함께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상희·남인순·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서정숙·최영희·최재형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이날 “3년여간...
또 정부는 단속 강화와 함께 약사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해 다량의 감기약 매매 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음을 홍보하는 포스터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다만, 약사회는 이번 캠페인이 정부의 결정 전에 예정된 것으로, 감기약 수급 안정을 위한 자발적 조치라는 입장이다.
최광훈 회장은 “코로나는 물론 독감과 감기 등 감기약...
약국이 감기약을 과량 판매하는 행위뿐 아니라 구매자가 재판매를 위해 감기약을 구입하는 행위도 약사법 위반사항인 만큼 적발 시 처벌 대상이 된다.
복지부는 약사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해 과량의 감기약 매매 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음을 홍보 포스터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경찰청·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29일 약사회는 입장문을 통해 “감기약 부족 사태로 인해 약국과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 직능의 명예를 훼손하고 비정상적인 의약품 판매행위를 일삼는 회원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하고 관계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늘(30일)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이 최근 종근당의 ‘이모튼’과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를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상적 유용성·비용효과성·사회적 요구도 측면에서 모두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모튼은 종근당의 골관절염치료제로, 지난해 일반의약품 생산 1위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이모튼’은 568억 원의 생산액을 기록했고...
이밖에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는 대한약사회와 2021년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개선해 환경 보호와 시민들의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충청남도 당진시와 폐의약품 수거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3월부터 폐의약품 수거함을 당진시 약국 등에 배포하고 있다.
동아제약...
정부가 (제약사에) 생산증량에 대해 독려했고, 제약사도 할 수 있는 역량을 다해 난국을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약국계에서는 감기약 품귀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선 약국에서는 지난 감기약 품귀 사태 이후 단체 채팅방을 통해 약을 주고받기도 했다. 민필기 대한약사회 약국이사는 “생산증대를 약속하고, 매월 생산량을 확인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