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T-401은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인체의 면역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단백질 펠리노-1(Pellino-1)과 결합해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질환에서 염증 신호 전달을 차단,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기존 치료제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 미국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등 약물의 특성을 확인하는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연내에 실제 궤양성...
이어 “이미 약물효능의 전달기술력 등을 확보해놓은 만큼 오는 2020년께 표적항암제와 소염진통제 등두 신약에 대한 구체적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콕스큐어메드는 2019년 증권사와 IPO 주간사 계약을 체결하고, 빠르면 2019~2020년초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스에프씨는 지난 10월 화이바이오메드로부터 확보한 ‘히알루론산 기반 약물전달시스템’ 기술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난치암 재발 억제가 가능한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술이다.
현지웅 에스에프씨 부사장은 “면역관문저해제를 처방받을 수 있는 환자는 암 환자 중 20~25%이고 CAR-T는 고가의 치료제여서 최근 영국에서 보험급여 불가 결정이...
에스에프씨는 10월 화이바이오메드로부터 확보한 ‘히알루론산 기반 약물전달시스템’ 기술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난치암 재발 억제가 가능한 단백질 치료제 핵심 기술로 알려졌다.
현지웅 에스에프씨 부사장은 “면역관문저해제를 처방받을 수 있는 환자는 암 환자 중 20~25%이고, CAR-T는 고가 치료제여서 최근 영국에서 보험급여 불가로...
다른 수상자인 임수정 교수는 약물의 방출 제어, 체내 분포 제어 등으로 약효를 증진시키고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로 혁신기술상을 받았다.
임수정 교수는 “대학원 때부터 제형 개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약효 증진과 부작용 감소에 효과적인 제형 연구를 계속해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를 위해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과 이를 활용한 항암치료용 재조합 유산균 2종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유산균 기반 항암치료제는 구강 섭취로 투여방법이 쉽고 장까지 직접 약물을 전달함으로써 치료 효율을 높이고,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과 경제적 부담을 개선해 안전성과 효율성도 극대화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쎌바이오텍은 2015년...
정재용 메콕스큐어메드 대표는 "메콕스큐어메드는 특정약물의 치료 효능을 표적에 정확히 타깃팅 시키는 국내 최고의 전달기술을 갖고 있으며 특히 나노입자 제작 및 항암물질 성분 분리 기술력 뛰어나다"며 "나노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화약품 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 연구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W1601은 지난 8월, 덴마크 레오파마사에 전임상 단계에서 총 4억200만 달러(약 45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됐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임상 승인에 따라 세브란스 병원에서 총 88명의 건강한 한국인과 코카시안(백인)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을 비롯 약물의 효과, 생체 반응 등을 평가한다.
JW중외제약은 2019년까지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JW1601은 지난 8월 피부질환 치료 시장 글로벌 1위 기업 레오파마에 전임상 단계에서 총 4억200만 달러(약 4500억 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신약후보물질이다.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유산균 DDS(Drug Delivery System)란 유산균을 활용해 치료약물을 장까지 안전하게 전달해 발현, 분비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유산균 기반 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DNA 재조합 기술과 DNA 운반체라고 불리는 발현벡터 제작 원천 기술이 요구된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유산균 DDS는 일명 카세트 콘셉트로 운반하고 싶은 특정 DNA만 바꿔 장착하면...
에스에프씨는 29일 화이바이오메드와 ‘히알루론산 기반 간암 치료제 약물전달시스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이바이오메드의 설립자는 한세광 포스텍 교수다. 그는 과거 LG화학과 호프먼-라로슈(Hoffmann-La Roche)에서 연구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2014년 국내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인 원진성형외과와 공동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등 세계 유수의 의과대학과 Wnt 신호전달경로를 타깃으로 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회사 C&C신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A*STAR와 기초 연구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등 글로벌 산학협력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등 세계 유수의 의과대학과 Wnt 신호전달경로를 타깃으로 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회사 C&C신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A*STAR와 기초 연구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등 글로벌 산학협력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CTP 기술은 세포막 투과성 물질이 세포길을 열어 주요 성분을 세포 내로 잘 전달하도록 개발된 약물전달 기술로, 인공 거미독, 인공 거미줄 단백질 등 주요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여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해준다.
더마에스떼 프로틱톡세럼은 엘리드 임상지원센터를 통해 눈가, 팔자, 이마 주름개선 및 24시간 홀딩, 눈꼬리 리프팅 효과 등에 관련 인체 적용시험을...
또한 다부처특별위원회 등 정부 위원회 활동에서도 모범을 보여 2017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오 교수는 “민족제약기업인 동화약품 가송재단의 윤광열 약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약학자로서 큰 영광” 이라며, “앞으로 약물전달 분야에서 활명수처럼 속 시원한 연구 결과들을 꾸준히 도출할 수 있는 과학자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전자약은 전기 자극을 이용해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기술이다. 약물 의존도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WEF는 이 기술이 간질과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됐으며 앞으로는 편두통과 비만, 류머티즘 관절염 등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물세포는 만성 질환으로 약을 정기적으로 먹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술이다. 약물을 생성하는 세포를...
이 교수는 “홍합의 접착 메커니즘을 모사한 키토산·카테콜은 점막이나 조직에 대한 접착력도 우수해 주사바늘을 코팅하기에 매우 적합한 소재”라며 “이를 단백질과 결합해 혈관주사를 놓으면 타겟팅이 어려운 심장에 약물을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심장 난치병 치료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는 “최근 암 주변의 미세환경을 조절하는 TGF-β 신호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전세계적으로 TGF-β 약물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이번 임상시험으로 국내 항암신약 분야 기술력을 입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드팩토는 현재 위암 대상 백토서팁 임상1b상과 췌장암 대상 연구자임상시험도 진행중이다. 미국에서는...
JW신약의 자회사인 JW크레아젠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CTP 기술’은 세포막 투과성 물질이 세포길을 열어 의약품을 세포 내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개발된 약물전달기술이다. 기존 단백질 전달기술인 ‘PTD’보다 세포투과율이 5배나 높아 적은 양으로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승호 JW신약 대표는 “애경산업과의 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