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RNA 기반 신약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자체 캡핑 기술과 LNP 약물 전달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용 의약품은 GMP 생산이 가능한 반월 캠퍼스의 mRNA 전용 생산동에서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 플랫폼인 'L-pampo™(엘-팜포)'와 'Lipo-pam™(리포-팜)'을 활용해 만성 B형간염, 대상포진 등 감염성...
에스티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RNA 기반 신약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자체 캡핑 기술과 LNP 약물 전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임상용 의약품은 GMP 생산이 가능한 반월 캠퍼스의 mRNA 전용 생산동에서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현재 백신과 신약개발에 있어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mRNA 분야에서 차백신연구소만의 차별화된...
김용태 대표는 "프로멥스는 효율적 신약개발을 위해 동물실험 의존도를 줄이고자 하는 바이오제약사 및 CRO를 포함한 신약개발 프로세스에서, 나노칼리버는 나노입자 약물전달에 대한 수요가 큰 mRNA 등 나노의약품 시장의 핵심적인 파트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이크로니들이 혈관을 통해 GLP-1 약물을 전달하기 때문에 약물 흡수가 빨라 생체 이용률이 높다. 주사제와 달리 상온 보관이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유통 과정에서 주사제가 상하지 않도록 하는 콜드체인 시스템도 필요 없다. 또 주사보다 회복력이 빠르고 제작 단가가 낮아 대량 생산도 가능하다.
제약업계는 패치형 비만약 연구가 국내에서...
펩트론은 지속성 약물 전달 기술 스마트데포(SmartDepot)를 적용한 ‘PT403’과 ‘PT404’의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각각 세마글루타이드와 티르제파타이드 기반의 물질이다. 티르제파타이드는 일라이릴리가 ‘젭바운드’로 상업화했다.
스마트데포는 생분해성 구슬방울에 약물을 담아 혈액에서 서서히 방출시켜 체내 약물농도를 유지하는 기전이다. 초음파...
양사는 한올바이오파마가 집중하고 있는 안과질환과 귀질환에 대한 전문성에, 턴 바이오의 ERATM 기술과 지질나노입자(LNP) 약물전달 플랫폼에 대한 지식을 더해 노화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턴 바이오와 파트너십이 또 한 번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성과로 이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오가노이드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으며,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지 않고도 약물의 유효성을 파악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 개발 기술이다.
JW0061과 표준치료제(Standard of Care Drug)를 피부 오가노이드에 각각 처리한 결과, JW0061을 처리한 오가노이드에서 모낭 수가 표준치료제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JW0061이...
의정 갈등에 주춤하던 제약ㆍ바이오주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비만 치료제와 방사성 의약품으로 펩타이드 전달 기술, 펩타이드 약물의 전성기가 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제약·바이오주 투자 포인트부터 톱픽까지 진짜 경제를 진하게 살펴보는 찐코노미에서 짚어봤습니다.
보호 약물이다.
임상시험 결과 심폐소생 후 4시간 이내에 넬로넴다즈칼륨을 투여받은 환자는 위약 투여군보다 뇌백질 손상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corpus callosum), 학습과 기억 정보를 전달하는 뇌궁(fornix) 등 주요 신경섬유(신경회로) 손상이 넬로넴다즈칼륨을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유의적으로...
새로운 기술, 임상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안과학 및 시각과학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
H4R 길항제는 히스타민(histamine)의 네번째 수용체(receptor)인 H4R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작용기전을 갖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마이크로니들은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의 미세바늘을 포함하는 경피 약물전달시스템으로 미세바늘의 크기, 강도, 소재에 따라 의약품 및 백신 등의 약물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료기기에도 적용되는 기술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부용 대웅테라퓨틱스 DDS팀장은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원하는 성분을 원하는 곳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인벤티지랩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면역학회(AAI 2024)에서 자사 다발성경화증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4002’에 대한 약효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학회에서 다발성경화증 설치류 질환모델인 EAE 모델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된 IVL4002가 기존...
JW0061은 모유두 세포에 있는 GFRA1 단백질에 직접 결합해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한다. JW중외제약은 ‘Wnt 2022’ 학회에서 발모 작용기전을 규명한 최초의 저분자 약물 사례로 JW0061을 공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미국 피부연구학회에서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를 포함한 다양한 모델의 효능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심정지 환자 임상시험에서 뇌세포 보호 약물 투약이 뇌신경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섬유의 손상을 유의적으로 막아 장애와 사망을 줄이는 효과가 처음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따라 심폐소생 후 저체온 치료를 받는 심정지 환자의 장애와 사망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는 뇌세포 보호 약물...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알려진 베타-3 작용제도 치매 발병과 연관이 있을 수 있어 약물 사용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유형1-2)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 비뇨기과 포커스(European Urology Focus)’에 게재됐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해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해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압타머사이언스는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압타머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방사성핵종 표적전달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압타머의 높은 표적 친화도를 활용하는 것으로, 주력 신약 개발 프로그램인 압타머약물접합체(ApDC)을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미 진단용 방사성핵종 표지 기술을 확보하고 다수의 동물모델에서...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 생존,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 변이체에 바이오의약품 약효 지속성을 늘려주는 한미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약물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신장암 모델에서 HM16390 약물디자인과 관련해 베타(β) 사슬에 대한 결합력을 높여 항종양 효과를 높이며, 알파(α) 사슬에 대한 결합력을...
OLX104C는 올릭스 원천 플랫폼 기술인 자가전달비대칭 siRNA(cp-asiRNA) 기반 남성형 탈모 치료제다. OLX104C는 DHT가 아닌 안드로겐 수용체의 발현을 줄여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의 반응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두피 국소 투여를 통해 모낭에만 고농도로 작용한 후 빠르게 분해돼 전신 노출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다. 약물의 장기 효력으로 기존...
현재 해외기관에서 비임상시험규정(Good Laboratory Practice, GLP)에 따른 독성평가를 마쳤으며, 임상용 약물을 생산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first-in-class 신약후보물질인 JW0061의 특허가 세계 시장에서 원천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JW0061이 기존 탈모치료체를 보완, 대체해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