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상당수는 의대나 약대 계열에 중복 합격해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 최초 합격생 중 2087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전체 합격생의 30.1% 규모다. 구체적으로는 2023학년도(33.0%)보다 등록 포기 비율은 줄었다. 인문계열은 29.3%로 전년(31.4%)보다 줄었고, 자연계열도 32.4%로...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와 첨단분야 학과 합격선 변화와 그에 따른 지원 가능 점수에 대한 분석도 이뤄질 예정이다.
11일에는 메가스터디교육이 ‘2024 정시 최종 전략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메가스터디교육 사이트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과 함께 수능 채점...
서울 아산병원 명예교수인 김상윤 파로스젠 CTO와 변영로 서울대학교 약대 교수는 “파로스젠이 개발하고 있는 ADC 항암제는 동물실험에서 피실험동물 모두 완전관해와 재발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혈관육종암의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어 글로벌 빅팜들과 기술 이전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에 앞서 정부는 지난 2일 ‘교육 발전 특구’ 추진 계획에서 의대·약대와 첨단 학과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에 대한 ‘지역 인재 비율 확대’ 카드를 내놓았다.
다만 이 부총리는 이 같은 지역인재 의무선발의 일률적 확대엔 선을 그었다. 이 부총리는 “지역인재 의무선발을 일률적으로 확대하는 것보다는 ‘협약’ 형태를 통해 그 지역의...
강혜영 연세대 약대 학장은 “국내 임상시험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제이앤피메디와 협력이 약학대학생의 기업 실무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임상시험 영역에 대한 연구 협력을 통하여 산학 파트너십의 모범사례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권호 대표는 "약학대학을 통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이 더욱...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제54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한정환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는 ‘제5회 윤광열 약학공로상’에 김영중 서울대 약학대학 명예교수, ‘제16회 윤광열 약학상’에 이용복 전남대 약학대학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특히 미등록률은 치의학 대학원(치의학과), 간호대, 약대, 수의과대 순으로 높아 의대 쏠림 현상이 서울대 인재 확보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시와 정시를 합친 모집인원 3310명 중 최초합격자 421명(12.7%)이 미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
간호대, 약대, 수의대 등에 합격해도 등록하지 않은 최초합격자도 20% 내외를 기록했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대 모집인원 3310명 중 최초합격자 421명이 미등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의 12.72%이다. 최근 3년간 서울대에서는 평균 10.3%의 최초합격자가 등록하지 않았다....
사노피의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15주간 진행됐으며, 미래의 의약품 연구자를 양성하고 글로벌 제약 산업에 대한 전문 멘토링 및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및 대학원 △부산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총 1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인턴십 기간...
다른 학과와 중복 합격했더라도 수험생들은 대부분 의대를 선택하는데, 정시에서 성과를 낼 경우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와 상위대학을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된다”면서 “결과적으로 최상위 대학인 서울대나 이공계 특성화대학을 갈 만한 우수자원들이 상당수 의대나 약대로 진학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이공계열 학생들의 의대 이탈은...
2022학년도 1학년 선발을 재개한 약대는 2022년 의약학계열 중도탈락수치로는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국 37개 약대에서는 △중앙대 17명 △전남대 15명 △숙명여대 13명 △조선대 11명 △이화여대 10명 △목포대 9명 △동국대 8명 △성균관대 7명 등 206명의 중도탈락자가 발생하며 상위권 대학에서 되레 많은 중도탈락자가 발생했다.
반면 2022년...
작년부터 약학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전문 인력들의 업계 진출을 독려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상금이 아닌 미국 바이오클러스터 투어, 학술 심포지엄 참여 기회 등 다양한 진로를 접해볼 수 있는 경험 기반의 수상 혜택을 내세웠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원천을...
지난해부터는 약학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전문 인력들의 업계 진출을 독려하고 있다.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올바이오파마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상금이 아닌 미국 바이오클러스터 투어, 학술 심포지엄 참여 기회 등 다양한 진로를 접해볼 수 있는 ‘경험’ 기반의 수상 혜택을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총...
존슨앤드존슨에서 소비자·헬스 사업 부문을 기반으로 분사한 ‘켄뷰코리아’는 최근 약학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 켄뷰 셀프케어 약대생 썸머 인턴십’ 참가자 20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인턴십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켄뷰(Kenvue) 본사에서 6일 열린 입학식에는 백준혁 대표이사를 포함한 다수의 멘토들이...
박일영 충북대 약대 교수는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북태평양 바닷물에 희석돼 우리나라 근해로 돌아올 때의 농도라면 평생 마셔도 문제가 없다”면서도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제반 시험성적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고, 주변국에서 요구하는 경우 시료 직접 채취를 허용해 이중 확인이 가능하게 해야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다....
3일 박일영 충북대 약대 제약학과 교수는 포항공대 산하 연구기관인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인터넷 공개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 정서에도 도움 되지 않는, 그렇다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 수단도 보이지 않는 소모적 논란이 과학과는 동떨어진 주관적 견해들에 의해 증폭돼 국민의 공포만 키워가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몇 몇...
지방대를 포함한의·약대에 진학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서울대 자연계열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는 것이다.
종호학원 임성호 대표는 "서울대 자연계열 지원 가능권에 있는 수험생이 '서울대 브랜드'보다는 지방 의대에 지원을 했거나, 또는 동시에 붙었을 경우에 지방 의대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스카이코비원은 미국 워싱턴대약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개발하고,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SK의 면역증강제가 적용됐다. 스카이코비원은 개발 과정에서 워싱턴대가 개발한 딥러닝 적용 단백질 구조 예측∙분석 프로그램인 ‘로제타폴드(RoseTTAFold)’를 활용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큐라클(Curacle)은 5일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치료제 후보물질 ‘CU104’ 임상개발 관련해 서울대약대 임상약학연구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약개발 연구협력을 통한 R&D 활성화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공동과제 추진 △공동연구 및 국내외 사업참여를 통한 양 기관의 혁신과 발전 △기술·인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