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과 임직원들이심양 약대 교수들을 만나 정신분열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류마티스 치료제, 데포주사제, 신약개발을 위한 분자모델링 연구 등 신제품 및 신약 분야에서 총 5건의 협력연구 과제를 진행키로 했다.
대웅제약 심양약대와 신약 후보물질 및 신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심양약대 내에 대웅연구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관절염 치료를 하지 못해 장애인이 된 그는 고학으로 약대를 나와 1970년 고향에 ‘박 약국’을 차린 뒤 이웃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 1만 원씩 모은 돈 1억 원으로 2003년 청명장학회를 설립하고, 고향을 지키는 후배들에게 송아지 한 마리씩을 선물했다. 2011년부터는 모교 입학생 전원에게 희망통장을 선물하며 꿈을 키워주고 있다....
한화MGI스팩은 이날 사내이사로 천병년 우정비에스씨 대표이사, 안종철 우정비에스씨 연구소장 등 4명을, 사외이사는 이지우 서울대약대 교수를 선임했다. 감사는 오건 안세회계법인 고문이 맡는다.
사업 목적 역시 우정비에스씨가 하고 있는 실험동물 및 부대용품의 생산, 판매 및 수출입업, 감염관리 소독업, 바이오관련 연구개발 및 관련 제품의 제조, 판매...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해 별세한 신풍제약 설립자이자 장원준 사장의 선친인 고 장용택 회장이 지난 2010년 서울대 약대에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어 부자가 총 20억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날 정오에 서울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과 장원준 사장을 비롯해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최영선 이사, 약학대학 이은방 명예교수, 이봉진 학장, 성상현...
송 대표는 "현재 서울대 약대와 제형개발을 끝낸 상황"이라면서 "2018년 미 FDA 임상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빅파마에 기술이전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오씨앤디가 추구하는 NRDO 비즈니스모델은 기초연구 및 전임상으로 검증된 후보물질을 도입해 빠르게 임상을 진행하고, 상업화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중앙대 약대 출신인 이 사장은 일동제약 영업을 거쳐 현재 삼진제약에만 42년째 근무하고 있다. 2001년 대표이사에 선임된 후 지난해 6연임에 성공하면서 국내 제약업계 최장수 전문경영인이란 타이틀을 달았다.
1957년생 전문경영인으로는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한성권 JW중외제약 사장, 차성남 JW생명과학 사장, 안원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사장, 이우석...
박찬일 부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동아에스티(옛 동아제약)에서 개발본부장, 해외사업본부 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서 성과원칙에 의거하여 해당 분야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라고 말했다....
"'신약 개발은 돈이 많이 들고 오래 걸려 장기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편견입니다."
"silo(조직내 장벽과 부서간 이기주의)를 허물고 팀워크를 극대화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제2의 제넨텍이 나올 수 있습니다."
나지막하고 차분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신영근 충남대 약대 교수의 말은 거침없었다. 글로벌 제약사의 실패방정식을 그대로...
해외사업본부를 맡게 될 최수영 부사장은 서울대 약대 졸업 후 박사 과정을 거쳐 교토대 화학연구소 박사과정 및 하버드 메디컬 스쿨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최 부사장은 1994년 태산정밀에서 연구개발 및 대표직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한 이후 이매진, 초당약품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종근당에서 개발 업무 총괄 및 글로벌 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연구기획실의...
2013년 메디프론과 서울대 약대 연구팀은 이상발열이 없는 바닐로이드 수용체 차단제(MDR-16523) 개발에 성공했다. 후발주자였던 메디프론과 그루넨탈은 어느새 내년 유럽 1상에 진입하는 선두주자가 됐다. 뒤이어 뛰어든 화이자와 암젠은 아직 전임상단계다.
묵 대표는 "2005년 기술이전한 프로젝트가 이제 임상 1상에 진입하면 너무 더딘 것 아니냐고 하지만...
그간 서울대 약대 교수로, 또 미래창조과학부 항암제동반진단기술개발사업단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동반진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통하는 신약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동반진단은 개별환자의 특정 바이오마커 보유 여부를 진단해 특정치료제에 대한 안정성과 효율성이 입증된 환자군을 선별하는 진단기술이다. 미국 FDA가 2014년 신약과...
대표인 강창률 서울대 약대 교수가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
먼저 체내에 극소량이 존재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외부에서 배양과정을 거쳐야 하는 수지상세포가 아닌 'B세포' 및 '단구'를 이용함으로써 비용을 크게 낮추겠다는 설명이다. 기존 회사들이 수지상세포를 타깃으로 한 것은 수지상세포의 항원제시능력이 다른 세포들에 비해 뛰어나기 때문인데 셀리드는...
신영기 서울대 약대 교수(항암제 동반진단기술개발사업단장)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만남에서 "신약개발에 있어 동반진단의 가장 큰 효용은 신약 개발의 리스크를 대폭 낮춰준다는 점"이라면서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동반진단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인실리코(in silico)도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인실리코는 임상시험 전반에서...
경북권의 한 약대 교수는 "이번 한미약품 프로젝트의 성공과 실패로 인해 대한민국 신약개발 환경이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미 많은 제약사들이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고 그만큼 체질이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로 국내 시장, 기업, 언론 모두 반성하게 냉정하게 되돌아 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동안 신약 개발의 양면을...
재단은 올해 선발된 호치민 의약대와 하노이 약대 장학생 각 10명씩 20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글로벌 리더 장학생으로 선발돼 성균관대와 가천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베트남 학생 2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 등을 제공한다.
지난 1일에는 르완다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수여식을 갖고 10명의 현지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졸업 때까지...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선발된 호치민 의약대와 하노이 약대 장학생 각 10명씩 20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글로벌 리더 장학생으로 선발돼 성균관대와 가천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베트남 학생 2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 등을 제공한다.
지난 1일에는 르완다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수여식을 갖고 10명의 현지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졸업 때까지...
이 회장은 “지난 50여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동안 서울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다”며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으로 앞으로도 제약산업 발전과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더욱 분발하겠다”고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서울대학교는 이 회장의 뜻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약학대학 첨단 시설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