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체내 칼슘, 인 수치의 불균형을 야기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파리칼시톨 성분의 퍼스트제네릭인 ’파시톨주’의 출시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처방시 약물선택의 영역이 더욱 넓어졌다”며 “바이알 제형의 안전성과 경제적인 약가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완만한 약동-약력학적 양상을 토대로 2세대인 네스프(암젠&교와하코기린) 및 3세대 머세라(로슈) 대비 유사한 치료효과를 보이면서도 개선된 안전성 양상(심장부작용 측면)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높은 생산성으로 약가 경쟁력도 갖춘 제품이다. 제넥신이 보건복지부과제 지원을 받아 임상 2상을 완료했고, 2상 수행 중 KG BIO사에 기술이전해...
특히 7월 약가제도 개편으로 제약업계의 생동성시험에 대한 임상도 비상이다. 생동성 시험의 70%가까운 임상을 커버하고 있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코로나19로 15일까지 잠정 시험 중단을 통보했기 때문이다. 제네릭 제품은 생동성시험 직접 수행과 등록 원료의약품 사용을 모두 충족해야만 현행 특허만료 전 오리지널 대비 53.55% 상한가를 유지할 수 있어 제네릭...
또 “오리지널 업체의 리베이트가 제한적이고 신규 환자 비중이 높아 바이오시밀러의 침투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약가 인하를 강조하는 미국의 정책 변화 역시 긍정적인데 이해관계자들 역시 바이오시밀러를 선호함에 따라 시장 전체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신규 바이오시밀러 출시와 직접 판매 전환으로 매출과...
△코센, 118억 규모 CB 발행 결정ㆍ15회차 CB 만기 전 취득
△유나이티드제약, 약가관련 손배소 피소
△코스메카코리아, 작년 영업익 83억…전년비 15%↓
△KT&G, 2조2576억 규모 판매권 부여 계약 체결
△와이제이엠게임즈, 작년 영업익 20억…전년비 흑자전환
△윈하이텍, 340억 규모 유형자산 양도 결정
△에이치엘사이언스, 퇴행성골관절염 약물...
특히, 기존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저렴한 약가로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JW신약 관계자는 “유니톡은 국소 스테로이드제로 치료가 어려웠던 만성 손 습진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톡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유나이티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약가관련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청구내용은 피고가 원고에게 144억5900만 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으로, 청구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하여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중견 제약사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일괄 약가인하가 있었던 2012년 이후 최저치인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에 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7년간 동국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대원제약 등 중견제약사 평균 PER은 16배라는 부분과 안정적인 실적, 높은 배당, 기업가치 제고를...
팬젠 관계자는 “한국 제품은 우수한 품질은 물론 신뢰도가 높고 우호적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며 “특히, 베트남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따로 분류하여 더 높게 약가를 책정해주기 때문에 팬젠의 바이오 시밀러 제품은 시장 경쟁에서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은 다른...
구체적으로 자동차·부품 작업반에서는 중대형 상용차를 소량으로 수출할 때 EU의 형식승인 일부를 완화하는 방안을,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은 약가정보 공유 등을 통한 상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1년 7월 발효, 8년이 지난 한·EU FTA는 그간 관세철폐 등 양측의 교역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
실제로 발효 전인 2010년 양측의...
아모잘탄패밀리의 작년 유비스트 기준 매출은 981억원이지만, 한미약품 자체 집계 매출(보험약가 기준 도매업체 및 약국 출하 매출액)로는 1063억원(전년 대비 26% 성장)을 기록하며 한국 복합신약 중 1000억원을 돌파한 첫 제품군이 됐다.
이 외에도 2004년 출시된 신규염 개량신약 아모디핀(Amlodipine camsylate)이 매출 230억원, 2013년 국내 최초로...
회사 관계자는 “아모잘탄패밀리의 지난해 유비스트 기준 매출은 981억원이지만, 보험약가 기준 도매업체 및 약국 출하 매출액으로 본 한미약품 자체 집계에서는 1063억 원”이라며 “한국 복합신약 중 1000억 원을 돌파한 첫 제품군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2004년 출시된 신규염 개량신약 아모디핀이 매출 230억 원, 2013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ARB/STATIN...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순환기/내분비팀의 채승준 본부장은 “이상지질혈증의 대표 치료제는 로수젯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채워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로수젯은 올해 1월 1일부로 약가를 자진 인하했다. 10/5mg, 10/10mg, 10/20mg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식사와 무관하게 하루 한 번 복용하면 된다.
정부의 제네릭 의약품 생동 기준 강화와 약가 통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의약품 품질 제고 전략도 수립했다. 제네릭 의약품 제조·판매가 주된 사업인 중소 기업들도 연구·개발(R&D)를 기본으로 하고, 제조 및 품질 관리를 강화해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내용이다.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국회 보건복지위원 등이 기업의 생산 공장을 방문하는 '오픈...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2일 서울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약가인하, 예산신생산단지 실생산을 위한 투자 등의 고정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혁신적인 변화와 강력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보령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개발 인력...
서영호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바이오 업종은 지난 2년간 주가가 하락하면서 이전에 비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줄었지만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약가 인하 이슈가 상승폭을 제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증권거래세 인하 또는 폐지 필요해” = 센터장들은 국내 증시 활성화를 위한 제언들도 내놨다. 특히 증권 거래세를 인하하거나 폐지해 활발한 투자가...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약가인하, 예산신생산단지 실생산을 위한 투자 등의 고정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혁신적인 변화와 강력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안 대표는 특히“보령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개발 인력 증원을 비롯해, 신약과...
보험약가 기준 도매업체 및 약국 출하 매출액으로 1021억 원을 달성한 아모잘탄패밀리는 아모잘탄이 751억 원, 아모잘탄플러스 197억 원, 아모잘탄큐 7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처방매출 기준인 유비스트로도 아모잘탄패밀리는 980여억 원의 매출달성이 예상된다.
2009년 출시돼 올해 10주년을 맞은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CCB계열의 암로디핀과 ARB계열의...
30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아모잘탄패밀리는 올해 보험약가 기준 도매업체 및 약국 출하 매출액으로 1021억원을 달성했다. 맏형격인 아모잘탄이 751억원, 아모잘탄플러스 197억원, 아모잘탄큐 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처방매출 기준인 유비스트로도 아모잘탄패밀리는 980여억원의 매출달성이 예상된다.
2009년 출시돼 올해 10주년을 맞은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