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야생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통상적으로 중부지역에서 먼저 검출되는 것과 달리 남부 지역에서 먼저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올겨울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AI 검출 경향을 분석한 결과, 예년과 다르게 AI 바이러스가 남부지역에서 먼저 검출되고 한 달 후 중부에서 검출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9건이다. 전남 순천 도사동(순천만), 제주 구좌읍(하도리), 경기 용인 백암면(청미천), 충남 천안 풍세면(풍서천 및 곡교천), 경기 안성 일죽면(청미천) 등이다.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온 고병원성 AI 역시 모두 H5N6형이다. 전남 해남과 전북 부안은 H5형 AI가 검출돼 정밀검사 중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올겨울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전년과 달리 순천, 제주 등 남부 지역에서 먼저 나타났고 한 달 뒤 천안, 용인 등 중부에서 검출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3일 순천, 제주 등 남부지역에서 검출되기 시작한 AI 바이러스는 한 달 후인 12월 13일부터 용인, 천안, 안성 등 중부지역에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해남군 고천암호와 전북 부안군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에 이동 통제와 소독을 조치했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해남군 금호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금호호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35호, 약 55만2000수에 대한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실시한다.
충남 천안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고병원성(H5N6형)으로 판명됐다고 25일 밝혔다.
곡교천은 지난 19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천안 풍세천에서 약 3㎞ 거리에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농가를 포함해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분한 가금류까지 포함하면 총 11농가, 20만1000수가 살처분됐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는 총 5건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외에 현재 충남 천안 병천천ㆍ곡교천, 전남 해남 금호호 등 3곳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에 대한 고병원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 농장은 앞서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영암 육용오리 농장과 같은 '다솔'과 사육 위탁 계약을 맺은 계열농가다.
충남 천안 풍서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바이러스도 고병원성 H5N6형 AI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정읍 농가를 포함해 올 겨울 들어 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바짝 긴장하고 있다.
H5N6형이 나온 만큼 고병원성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한편, 충남 천안 풍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이날 H5N6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1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풍서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205호, 가금류 407만9000마리에 대한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실시할 방침이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영암 종오리 농가에서 육용오리 농가로 AI가 전이됐을 가능성보다는, 야생조류에 의해 따로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10일 종오리 농가에서 의심축을 신고해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전 H5 항원 확인 시부터,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강화된 방역 조치에 들어가 추가 확산을 막았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종오리 농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 병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병천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201호, 가금류 약 218만8000수에 대한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에 들어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용인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6형)가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전날 H5N6형 항원이 검출된 해당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21일 동안 가금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등의 차단방역을 실시한다. 또 해당 관할 지자체인 용인지역 관내 모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0월 이후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나온 것은 11월 13일 전남 순천만과 11월 21일, 27일 제주도 하도리에 이어 4번째다.
환경과학원은...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용인시 청미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H5N6형은 앞서 올해 겨울 제주 등에서 고병원성으로 판명된 유전자형이다. 용인의 경우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1~3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용인시 관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긴급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할...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1~2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사창리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252호, 가금류 약 496만6000수에 대한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해남 금호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금호호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38호, 가금류 약 52만8000수에 대한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양양 남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3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16일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남대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126호, 가금류 1만4000수에 대해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병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4~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병천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209호, 가금류 약 232만5000수에 대한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당진시 삽교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2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13일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삽교호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210호, 약 116만4000수에 대해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씨알), 식용알 등이다. AI 바이러스 사멸조건으로 열처리된 제품은 제외된다.
닭고기, 오리고기 등 열처리되지 않은 축산물 중 네덜란드가 OIE에 AI 발생을 통보한 10일(현지시간)부터 선적된 제품이 수입금지 대상이다. 병아리, 애완조류 등 동물은 12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