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범야권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으로 추천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과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장이 전날(12일) 자진 사퇴했다. 두 사람의 과거 반미 성향 단체 활동 전력이 논란이 되면서다.
앞서 민주당은 자체 위성정당에 참여하기로 한 진보당·새진보연합에 비례 각 3석, 시민사회에 4석 등...
최근 야권으로부터 '관권선거' 비판받는 민생토론회 추진 배경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장환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한국천주교회의 이용훈 의장,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주용덕 천도교 교령...
같은 날 공개된 MBC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미래 31%, 더불어민주연합 21%, 조국혁신당 15%를 차지하며 여권과 범야권이 박빙을 보였다.(95% 신뢰수준에서 ±3.1%p)
민주당은 최대한 민주당으로 야권 지지층을 끌어모으되 ‘선거연대’ 방식으로 범야권 단일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재명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선택해 민주당은 본인의 사람들로...
지역구는 광주 서구갑...“호남 전역 후보 낸다”야권 비례연합 성사 불발...“이재명이 버린 듯”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관여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11일 광주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송 대표가 옥중에서 제안한 더불어민주연합 합류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소나무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송 대표 출마...
민주연합은 범야권 추천 인사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순번을 정할 계획이다. 과거 활동·도덕성 등을 집중 검증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비례 후보들의 반미·종북 논란이나 용 의원의 재선 도전 등은 문제가 없다는 것이 민주연합의 입장이다. 이변이 없다면 이들이 원안대로 순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야권 연합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후보 4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등 4명이 선발됐다.
국민후보는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 등 야권 비례 연합에 참여한 각 당이...
소나무당을 창당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7일 공개된 송 전 대표 자필 문서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민주당에 보내는 소나무당 협상 제안문’이란 제목의 글에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와 황태연 권한대행은 소나무당이 더불어민주연합 참여에 관해 협상을 개시해줄 것을...
5일 공개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음 달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투표를 어느 정당에 하겠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률은 △국민의미래 39.4% △더불어민주연합 25.1% △조국혁신당 21.0%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창당하기 전인 2주 전 9.4%에서 이번 주 21.0%로 지지율이 11.6%포인트(p) 급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
민주, 범야·시민사회에 비례 당선권 10석 할당용혜인, 시민당 이어 민주연합서 또 비례 출마진보, 국보법 위반·한총련 출신 등 4명 발표與 "민주연합, 종북·괴담선동세력 트로이목마"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용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할 범야권 후보들이 그 면면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민주당이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 등에 비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3일 공식 출범했다. 민주당 제안으로 공개 논의를 시작한 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진보당 등은 지난달 21일 범야권 통합비례위성정당 창당과 지역구 야권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같은 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혁신당’도 공식 창당하며, 반윤(윤석열) 전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6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4·10 총선용 비례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은 내달 3일 창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위성정당에 참여하기로 한 진보당·새진보연합 등 2개 소수정당이 추천한 후보 각 3명과 연합정치시민회의 몫 4명 등 총 10명을 민주연합 비례 명부에 배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들과 자당 추천 후보자를 명부에 교차 배치할...
야권 연대 비례연합정당 합의에 대한 보고 이후 이어진 자유발언에서는 송갑석‧오영환‧이인영‧윤영찬‧전해철‧홍영표 의원 등 15명이 발언에 나서 대부분 공천 불공정성을 지적했다. 현역의원 평가 기준과 원칙, 주말 간 실시된 정체불명의 여론조사 실체 등을 규명하라는 것이다.
홍 의원은 의총 후 취재진에 “이재명 대표 사당화를 위한 공천이 아닌 윤석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통합비례정당인 가칭 ‘민주개혁진보연합’이 다음달 3일 창당한다. 민주연합에 참여하는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21일 오전 합의 서명식을 갖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비례대표 후보 명부는 30번까지 작성하고,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각각 3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또 시민사회단체 몫인 4명을 국민후보로 추천받아 비례대표...
19일 야권에 따르면, 범진보 위성정당을 공식화한 민주당은 새진보연합·진보당 등과 비례는 물론 지역구 연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전날(18일) 위성정당 불참을 결정한 녹색정의당도 민주당에 접전 지역구 연대를 제안하면서 관련 협상에 가세하게 됐다.
1석 진보당은 현재 지역구 253곳 중 80여곳에 예비후보를 등록한 상태다. 민주당에 지역구 10여곳 안팎...
녹색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 주도 범야권 비례연합정당에는 불참을 결정하면서도 ‘야권 지역구 연대’는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민주당도 “(지역구 연대) 조속히 논의하자”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는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은 물론 녹색정의당과의 비례 및 지역구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는 18일 오전...
앞서 민주당은 범야권 비례연합을 명분으로 지역구 의석수와 정당 득표율을 연동해 비례 의석을 배분하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유지와 위성정당 창당을 공식화했고, 새진보연합과 진보당 등이 협상 논의에 참여한 상태다. 이들의 정책연대 테이블도 이미 가동 중이다. 민주당과 군소야당의 본격적인 총선 공통공약 논의는 다음 주 초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국, “산책 후 쓰러져 사망”…측근 “이틀 전 괜찮았다”2021년부터 수감…선거 앞두고 혹독한 곳으로 이감 의혹
러시아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감 중 사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가 교도소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교도소 당국은 이날 나발니가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에 위치한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러시아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감 중 사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가 교도소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교도소 당국은 이날 나발니가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에 위치한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교도소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교도소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의식을 잃었다”며 “의료진이...
16일 야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조국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우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들어갔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조 전 장관은 "총선 시대정신은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라며 "원내 제3당이 돼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국신당에는 문재인 정부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박은정...
그는 “국민들이 (야권) 전체로 지역구는 1대 1로 만들고 비례는 연합하라고 하면 그렇게 하는 거고, 다 경쟁하라고 하면 경쟁하는 것”이라며 “1대 1 구도 만들어야 윤석열 정권 심판할 수 있으면 비례에서 연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입시 비리 등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 2년을 선고 받은 조 전 장관 신당에 민주당은 선을 긋고 있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