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로봇은 물류빅데이터를 이용해 병동 내 필요한 진료재료를 환자가 없는 야간에 자동으로 배송한다. 소규모 로봇은 이보다 작은 진료재료를 운반하도록 고안됐다.
회진로봇은 실시간 진료정보와 연동되어 의료진의 회진을 보조해 환자들의 시각적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병동 회진시 주치의나 간호사가 구두로 설명하던 것들을 회진로봇...
야간,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전문의료진과 직접 건강상담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이외에도 중대 질환 발생 시 간호사 병원 동행 외 건강식 딜리버리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저당 식단, 장수 식단, 당뇨 식단 등 고객은 선택한 질병 회복용 식단을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중대질환으로 입·퇴원 시 편리한 이동을 돕는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어 "야간에도 상담할 수 있도록 소아 전용 의료상담센터 4개소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며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은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소아약을 제조할 수 있는 약국도 자치구당 2개소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소아약은 시럽이나 가루약 형태로 유통기한이 짧아 준비하지 않은 약국이 많은 상황이다. 미리 약국을...
등으로 간호사 이직률이 높고,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환자를 돌볼 간호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야간전담 간호사와 교육전담 간호사, 현장교육 간호사를 배치해야 한다. 정부는 대체 간호사 운영을 지원하고, 간호사 근무여건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70%를 부담한다. 사업은 공모·선정 등을 거쳐 4월부터 시행된다.
대한간호협회의 추천과 재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33년간 보건진료직으로 근무해 온 김향숙 씨는 현재 남해군 보건진료소장으로 근무 중이다. 작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남해군보건소로 파견을 나가고, 퇴근 후에는 남해군 보건진료소로 돌아와 야간 시간을 이용해 마을 어르신 등 지역주민 건강 돌보기에 최선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정숙 씨는 코로나19...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각 자치구에서 지정한 32개 관리의료기관의 의사 95명과 간호사 151명이 매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하고, 응급상황 시 전담팀과 함께 대처하고 있다"며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50대 미 접종자 등은 ‘집중 관리군’으로 1일 3회 건강모니터링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는 통상 10일간...
인상에 따라 노인 요양시설을 이용할 경우 하루당 비용은 1등급자 기준 7만1900원에서 7만4850원으로 주·야간 보호, 방문 요양, 방문간호 등의 재가서비스 이용자의 월 이용한도액도 등급별로 2만3700∼15만2000원 인상된다.
장기요양보험은 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국민에게 요양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사회보험이다. 올해...
또 교육전담간호사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하고, 야간간호료 및 야간전담간호사관리료를 내년 1월부터 모든 의료기관에 적용한다. 간호사 교대제와 관련해서도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 3월 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공공의료 확충 차원에선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3개소를 추가 설립한다. 또 2025년까지 70여 개 중진료권마다 1개 이상 책임의료기관을 조속히 지정...
또 간호사 진술에 따르면 김 씨와 함께 입원한 산모들은 누구나 횟수에 상관없이 신생아를 데려올 수 있고 야간에도 병원 밖에서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었다. 재판부에 따르면 간호사는 "병원 구조상 신생아실 등에 누구나 드나들 수 있어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진술했다.
석 씨는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그러면서 추가 대책으로 “직장인이나 부모 동반 접종자의 편의를 도모키 위해 야간·주말 접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종을 확대해 속도를 높일 방안도 요구했다”며 “확진자·사망자 수 보고와 함께 접종자 수도 동시에 상세히 국민에 보고되도록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백신 부작용 대응에 대해선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처럼 신속처리 필요할 때 관례·규정...
야간에 백신 보관 냉장고 온도 모니터링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라며 “일반 진료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사후 모니터링에, 의료진들은 백신 온도 때문에 밤에 제대로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해도 정부는 4주 이상 대책이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백신접종 의사들의 처우 문제 개선도 촉구했다. 최 회장은...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은 고령층(만 65세 이상) 중 75세 이상 364만 명과 과 주·야간 보호센터 등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15만8000명이다.
대상별 접종일정을 보면, 2~3월 시행계획에서 보류됐던 요양병원·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37만7000명에 대해 이달 4주차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취약시설은 주·야간 보호센터 등 노인시설(4월 1주차)을...
코로나19 취약시설에 대해선 주·야간 보호센터 등 노인시설(4월 1주차)을 시작으로 장애인시설,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 거주·이용시설, 고정시설 등 종사자까지 4월 중 1차 접종을 마친다. 장애인 돌봄 종사자와 노인 방문돌봄 종사자 38만3000명에 대해선 6월 중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령층은 75세 이상을 우선으로 4월...
의료원은 두 간호사가 이달 1일 함께 했던 야간근무를 감염 고리로 보고 있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간호사들의 코로나19 확진과) 백신과 연관성은 없다. 항체가 형성되려면 최소 보름은 걸린다"며 "백신을 맞는 과정에서도 코로나19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예 간호장교로 임관한 생도 80명을 축하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민·군 의료인력을 격려했다.
본행사에 앞서 문 대통령은 2008년 야간 응급환자 헬기 후송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로 순직한 고 선효선 소령 등 순직 군 의료인 4인의 추모 흉상에 헌화했다. 헌화에는 고 선효선 소령의 부모와...
홀몸노인 3만여 명 대상으로 2768명의 생활관리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안부를 확인하고, 방문간호사들이 건강상태를 살핀다.
쪽방촌 취약주민 특별 보호를 위해 매일 방문상담을 하고, 노숙인 보호를 위해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도 운영한다. 야외 취약지역 상시 순찰을 강화하고 1일 최대 745명 보호 가능한 응급 잠자리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지정해 응급·심뇌혈관질환·분만·소아진료 등 필수의료를 적정 시간 내에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필수 간호인력 부족 현상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초과근무 수당 및 특별수당 추가 지급 시 인건비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야간근무수당 추가지급, 공중보건장학제도(1인당 1600만 원) 대상자 포함 등도 추진한다.
노인들의 일상생활과 휴식은 물론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단독 주·야간 보호센터다.
강서 센터에서는 분야별 전문 인력이 △신체기능의 유지ㆍ증진 등 신체활동 지원 △건강관리 및 간호 △인지관리 및 의사소통 지원 △신체ㆍ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이용 대상자는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 장기요양등급...
주·야간 보호,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의 재가서비스 이용자의 월 이용한도액도 등급별로 7300~2만2400원 늘어나게 된다.
서비스 질 개선과 재정지출 효율화를 위해 장기요양 수가 가산제도도 개편된다. 인력 추가배치 시 가산점수가 직종별 0.2점씩 인상되며,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사 배치 가산점수는 두 번째 추가배치 사회복지사의 경우 0.2점이...
현재 도쿄도는 도내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최대한의 경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여름 휴가 기간에 여행 및 귀성, 야간 회식, 장거리 외출 등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한편 일본 전역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644명의 신규 혼자가 보고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5만7569명으로 불어났다. 수도권 이외의 지방에서도 코로나19가 바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