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현재 3종(SK케미칼 앱스틸라, LG생명과학 팩티브, 동아제약 시벡스트로)뿐인 글로벌 신약을 2020년에는 17개로 늘릴 계획이다.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비용 지원을 늘리고 유통ㆍ관리제도를 선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화장품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항노화, 감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신설하고, 국가별...
지난달 27일 SK케미칼의 바이오신약인 혈우병 치료제 NBP601(제품명 앱스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 국산 바이오신약이 미국 시장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밖에도 패치형 치매치료제 SID710을 미국 FDA에 허가신청한 상태이며, 과민성방광증후군 치료제 THVD201은 임상 3상, 만성동맥폐색증 치료제 SID-142는 임상 1상을...
의약품은 램시마(4월)ㆍ앱스틸라(5월)의 미국 FDA 허가 획득 및 베네팔리ㆍ플릭사비(1ㆍ5월) 유럽 허가 획득,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확충, 이란 경제제재 해제 및 순방 효과, 중남미(페루, 에콰도르) G2G 협력에 따른 인허가 간소화 등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32억 달러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기기는 고령화와 진단ㆍ예방 수요 증가로...
SK케미칼은 혈우병 치료제 ‘NBP601’(제품명 앱스틸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NBP601은 SK케미칼이 2009년 호주 CSL사에 기술 수출한 바이오 신약 물질로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바이오 신약이 FDA 시판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케미칼은 NBP601이 미국 A형 혈우병 치료제 시장의 기존 제품을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