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PG(액화석유가스) 수요가 수송용 소비량 감소, LNG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둔화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LPG 수입사들이 동남아 지역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진출 노력에 비해 속도는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동남아 LPG 신흥 시장으로 꼽히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LPG 수요는 최근 5년간 매년 11%씩...
그러나 환율과 국제 LPG가격 인상, 동절기 등 계절적 영향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올해 3월에는 2년 만에 850원대를 돌파했다. 특히 올 1월부터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이 개정돼, 택시와 렌터카 등 영업용으로 사용한 지 5년이 지난 LPG 중고차는 일반인도 구입이 가능해져 LPG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JAC는 파라자일렌(PX) 60만t과 벤젠 45만t, 혼합나프타 65만t, 액화석유가스(LPG) 28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싱가포르 석유화학 업체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수공장 NCC 증설(2530억 원)과 말레이시아 LC타이탄의 NCC 증설(3000억 원), 미국 ECC 및 EG 합작 프로젝트(2조9000억 원) 등 대규모 투자 건도 성공적으로 완료할 필요가 있다.
업계 한...
E1은 3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을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상승 및 가격 미인상분 누적에 따라 큰 폭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3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당 92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달 △가정ㆍ상업용...
또 SK가스 자회사 SK어드밴스드의 프로판탈수소화(PDH)사업이 자리를 잡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김주용 키움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의 호실적은 연결대상인 자회사 SK가스의 실적호조에 기인한다”며 “SK가스는 국내 및 해외 석유화학회사, 산업용 액화천연가스(LPG) 판매 증가로 전년대비 28.8%의 외형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가스 사용자와 공급자의 취급 부주의와 시설 미비로 인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절반에 이르는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서민층에서 많이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LPG)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추진해왔다. 타이머콕은 건망증이나 노인성 기억장애 등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사고...
LPG(액화석유가스) 수입ㆍ판매사 E1이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1㎏당 92원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이달 프로판 가격은 ㎏당 가정ㆍ상업용은 839.8원, 산업용은 846.4원이 됐고, 부탄 가격은 리터당 719.49원이 됐다.
현재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삼성중공업 역시 최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ㆍ저장ㆍ하역설비) 인도 시점을 2018년 1월에서 2020년 7월로 변경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글로벌 해양플랜트 발주가 재개되면 플랜트 건조 경험이 풍부한 한국 조선사에 주문이 몰리게 될 것”이라며 “다만 최근 구조조정 관점에서 해양분야 인력이 대거 정리되고 있어 2~3년 뒤...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기업 E1이 연말을 맞이해 21개 장애인복지시설에 희망트리와 생필품을 전달한다.
E1의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는 7일 21개 시설 중 한 곳인 서울 송파구 소재 신아재활원에서 E1 임직원봉사단, E1 고객으로 구성된 희망충전 서포터즈·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희망트리를 장식했다. 희망트리와 생필품이 담긴 선물...
1%, 양식어업은 44.4%로 조사됐다.
통계청 인구총조사과 권태원 사무관은 “조사 대상이 시골 마을이다 보니 전기와 물은 보급률이 높았지만, 첫 조사 분야인 가스나 CCTV 등은 보급률이 떨어졌다”며 “도시가스가 없는 대부분 마을의 가구는 액화석유가스(LPG)통이나 기름보일러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석유제품 수입도 석유화학 원료(납사, LPG) 수요 증가세 지속,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6월)으로 인한 미국산 액화석유가스(LPG) 수입 증가 등으로 1년 전(7765만 배럴)보다 14.3% 늘어난 8873만 배럴로 집계됐다.
석유제품 수출은 지난해 3분기 1억3004만 배럴에서 올해 3분기 1억2739만 배럴로 2.0% 줄었다.
하지만 수출 금액 기준으로 보면 유가하락 등의...
가스공사는 2019년 8월부터 20년간 연간 1만2000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제주도에 공급하게 된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액화석유가스(LPG)에 공기를 혼입해 배관을 통해 가스를 공급하는 지역이었다.
가스공사가 향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에너지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대회에는 휘발유 12팀, 경유 12팀, 액화석유가스(LPG) 10팀 등 3종의 유종별로 사전에 선발된 2인1조로 구성된 34개 팀이 참여해 경쟁한다.
주행 경로는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60㎞ 구간이다. 평가 방법은 연료소모율 측정, 친환경운전 습관 등이다. 유종별료 상위 3팀을 시상한다....
LPG(액화석유가스) 자동차가 갈수록 줄어 한숨짓던 LPG업계가 최근 LPG 자동차에 대한 연료사용제한 규제 폐지 법안이 발의되면서 훈풍을 기대하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 차량 등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227만5661대였던 LPG 등록 차량은 올해 8월 221만9370대로 5만6291대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유 등록차량이 39만1905대 증가해 900만 대 규모...
새누리당 곽대훈 의원은 19일 소비자의 자동차 연료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LPG 사용제한 규정을 삭제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당초 LPG가 수송용 연료로 도입될 당시에는 정부가 수급 우려로 사용을 제한하였으나, 현재 셰일가스 생산에 따른 공급량 확대로 수급이 원활한 상황이다. 또한 LPG는 휘발유보다 이산화탄소...
64%포인트 내리는 효과를 냈다.
휘발유(-6.5%), 액화석유가스(LPG·-11.2%), 등유(-15.3%) 등 연료 관련 제품 가격이 1년 전보다 크게 하락했다. 학교 급식비(-2.4%)와 대입전형료(-1.5%)도 떨어졌다.
우영제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전체적으로는 저유가 영향이 지속하고 있지만, 폭염으로 인해 출하량이 줄어 농·축·수산물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이동용 음식판매 화물자동차(푸드트럭) 승차공간에 액화석유가스(LPG) 용기보관실을 설치할 수 없도록 안전규정을 강화했다.
이날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규정 등을 추가한 ‘이동용 음식판매 화물자동차 내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특례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
기존 규정에 따르면 LPG 용기보관실은 차체 외면보다 돌출되지 않으면...
액화석유가스(LPG)의 수요가 늘면서 LPG 업계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지만, 실제 업계 관계자들은 마냥 웃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가스는 올해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조5995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3511억 원)보다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작년 상반기 212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645억 원으로...
광주혁신센터는 올 하반기부터 진행할 계획인 2단계 사업을 통해 압축천연가스(CNG)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 개질기(연료변환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수소연료전지의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또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2센터를 주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기획,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송정역전매일시장’을 리모델링해...
이는 미국산 액화석유가스(LPG) 수입과 석유화학 원료(납사, LPG) 수요가 늘어난 데 힘입은 결과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하지만 석유제품 수출금액은 62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81억399만 달러) 보다 23.6%나 감소했다. 국제유가가 지난해 2분기 배럴당 60.49 달러(두바이유 기준)에서 올해 2분기 배럴당 43.23 달러로 28.5% 하락해 수출 물량은 9.5%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