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기획재정부는 유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휘발유·경유· 액화석유가스(LPG)·부탄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내년 5월 6일까지 1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휘발유는 ℓ당 최대 123원, 경유는 87원, LPG와 부탄은 30원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석유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유류세 인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시차를...
이번 개정안은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대한 유류세를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5월 16일까지 15% 인하하는 내용이다. 최근 유가 상승과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중소기업,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유류세 인하로 부가가치세 10%를 포함해 리터(ℓ)당 휘발유는 123원, 경유는 87원, LPG 부탄은 30원의 가격...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의 최대 인하 폭은 각각 87원, 30원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로 6개월간 약 2조 원의 유류세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은 “소득 역진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소득 역진적이란 건 절대치를 보고 하는 말”이라며 “유류비 경감액 절대치가 자영업자나 서민의 가처분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군산시는 18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 도서지역에 있는 LP가스(액화석유가스) 노후시설 및 부적합 시설에 대한 개선과 안전장치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군산시에서 사업예산 1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개야도 등 9개 도서지역에서 LP가스를 사용하는 450여 가구를 대상으로 호스시설을...
주유소를 비롯한 석유대리점 등 석유업계가 산업통상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LPG차량 사용제한 완화ㆍ폐지 개정법안(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경영난에 허덕이는 주유소업계의 목줄을 죄고 LPG업계에만 특혜를 주는 역차별법과 다름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17일 한국주유소협회와...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그동안 LPG(액화석유가스), LEG(액화에틸렌가스) 운반선 건조 시장에서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중소형 LNG 운반선 건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이번 LNG 벙커링선의 성공적인 인도를 통해 중소형 가스운반선 시장의 새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 8곳에서 주행 중인 휘발유차와 액화석유가스(LPG)차를 대상으로 원격측정기(RSD)로 단속한다. 대상 지역은 서울시 5곳(마포대교 북단, 여의상류IC 등), 경기도 3곳(행주IC, 서안산IC 등) 등이다.
운전자가 배출가스 점검에 응하지 않거나 방해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되며,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최대 10일간 운행정지 처분을...
또한 주택 노후화에 따른 생활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주택 개량사업을 지원하고, 가스 공급 시설이 미치지 않는 마을을 위한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설치사업도 계속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여가녹지, 누리길, 경관, 쉼터, 생활공원 등을 조성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쉬며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가 울릉도 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을 구축한다. 농어촌마을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LPG보급 사업도 확대ㆍ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강원 철원군, 경북 울릉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 전남 신안ㆍ진도ㆍ완도군 등 7개 군에 2020년까지 LPG배관망을 구축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당초...
에쓰오일은 KT와 협약해 커넥티드 카 커머스 솔루션(자동결제)를 주유소에 적용하기로 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기반의 미래형 주유소 구축을 구상 중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수소, 전기 등 대체 연료에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등 전통 연료까지 다양한 차량용 연료를 한 곳에서 채울 수 있는 복합에너지 스테이션 구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어린이 통학차량(승합차)에 이어 노후 화물차량에 대해서도 경유차에서 액화석유가스(LPG)차로 전환할 경우 구매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수소버스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도 실시한다.
산업 부문은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배출저감 시설설치를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이동차량과 드론을...
주로 나프타를 원료로 투입하는 석유화학사의 납사크래커(NCC) 시설과는 달리 나프타는 물론 정유 공정에서 생산되는 액화천연가스(LPG), 부생가스 등 다양한 유분을 원료로 투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석유화학 부문의 사업 비중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GS그룹은 GS리테일의 유통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와 GS 홈쇼핑의...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활용한 테마형 특화단지 및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조성,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한 농어촌 개발, 군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만 구축 등에 올해보다 1조4000억 원 늘어난 3조6000억 원을 투입한다. 또 교육·연구·생산 기능이 집적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3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엄중 제재를 내린 ‘강원도 군부대 발주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입찰담합 건' 신고자가 상반기 최고 신고포상금을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반기 입찰담합 등 위법행위를 신고한 11명에게 총 2억 5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포상금 가운데 1286만 원은 5월에 지급됐으며 나머지 금액은 포상금 수령 의사 확인 등...
수소에너지는 현재 수소 공급량·공급가격의 불확실성이 높고, 중장기 수소에너지 공급에 대한 예측 가능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2022년까지 경유·액화석유가스(LPG)보다 저렴한 가격(70원대/㎞, 넥소 완충시 약 4만5000원)으로의 공급을 위해 수소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 및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산업부는 수소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의...
실현되면 약 10.9%가 오른 2013년 10월 인상 이후 약 5년 만에 택시요금이 오르는 것이다.
당시 서울시 관계자는 “최저임금이 올해 큰 폭 올랐고, 액화석유가스(LPG) 연료비도 1년 넘게 오름세를 유지중”이라며 “택시기사 처우개선안 마련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용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800대 규모로 시작해 올해는 지원 규모가 1800대 규모로 늘어났고 범위도 전국으로 확대됐다.
환경부는 2009년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15인승...
한국주유소협회는 한국석유유통협회화 함께 LPG차량을 일반인에게 판매를 허용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에 반대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주유소협회 관계자는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LPG차량 사용제한 완화는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단순히 LPG 소비확대를 목적으로 한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