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오케이(68.5%), 웰컴(54.4%), SBI(46.6%), 유진(44.6%), 애큐온(44.4%) 등 대부계열 저축은행을 포함한 주요 저축은행의 고금리대출 잔액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 중금리대출 취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점차 하락하고 있으나 신규 취급 기준 평균 금리가 18%에 달하는 등 여전히...
23일 M&A 업계에 따르면 OSB저축은행과 애큐온저축은행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OSB저축은행을 소유한 일본계 종합금융그룹 오릭스코퍼레이션은 최근 삼성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했다. 보유 지분 76.77%와 2대 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올림푸스캐피털 보유 지분 23%가 매각 대상이다.
애큐온저축은행과 모기업인 애큐온캐피탈의 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한국투자(2개)와 삼호, 애큐온, 예가람, 참 저축은행(이상, 각 1개)은 2분기 공시에 신규 상품을 올렸다.
아울러 대출 상품 최저·최고 금리도 조정됐다. 이는 저축은행들이 작년과 같은 최대 실적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수익성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부분 인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 말부터 조달금리가 오른 영향을 반영한 것도 영향을 줬다....
이어 SBI저축은행 1조1881억 원(54.1%), 웰컴저축은행 8189억 원(72.7%), 유진저축은행 6042억 원(72.8%), 애큐온저축은행 4162억 원(66.5%) 순으로 조사됐다.
금융당국은 고금리 대출 억제를 위해 중금리 대출 시장 활성화와 대출금리 산정체계 모범규준 개정을 추진한다.
현행 중금리 대출은 업무 권역에 상관없이 16.5%로 정해져 있다. 이를 업종별 비용구조를 바탕으로...
7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업계 상위권 저축은행 가운데 현금배당을 결정한 곳은 현재까지 애큐온저축은행이 유일하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402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다만 이번 배당은 애큐온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한 애큐온캐피탈에서 이뤄져 순수 저축은행 차원의 배당으로 보기 힘들다.
시중은행이나 증권사와 다르게...
반면 SBI, OK, 웰컴, 애큐온, 한국투자 등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는 오히려 ROA가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규모가 큰 저축은행의 경우 디지털 금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순이익이 많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금융감독원은 다음 주 초고금리 대출을 하는 저축은행들의 ROA를 비롯해 순이자마진(NIM)...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복합금융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이어 “기업가치와 브랜드 가치가 강화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이것이 지난 100일간 강력하게 추진해 온 일이며 앞으로도 노력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금융업계에서 돌풍을...
회사별로 보면 웰컴저축은행이 464억 원 줄어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그 뒤로 JT친애저축은행 316억 원, 애큐온저축은행 167억 원, SBI저축은행 117억 원 등 순이다. 애초 소액신용대출 규모가 컸던 대형 저축은행의 감소폭은 더 크다. 업계는 소액대출 감소를 저축은행의 총량규제, 고금리 대출 억제 등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풀이한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HK저축은행(현 애큐온저축은행)은 2016년 의심거래 미보고 139건이 적발돼 과태료 5억90만 원을 냈다. 전해엔 우리은행이 CJ그룹 비자금 조성 건과 관련해 고객 확인 및 의심거래 보고 의무 위반 299건으로 19억 원이 넘는 과태료를 물었다. 2012년엔 중소기업은행, 산업은행, 농협은행, 한화증권 등 7개 기관이 차명계좌 운용과 의심거래·고액현금거래 미보고 55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