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사 애경화학이 신입 사원을 채용 중인 가운데 입사지원서에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면서 한때 논란이 일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AK홀딩스의 주요 계열회사 중 하나인 애경화학은 2018년도 구매 담당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력서를 접수받았다.
문제는 애경화학이 입사지원서에 업무와는 무관하거나...
애경그룹은 지난 7일 서울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그룹 신사옥 ‘애경타워’에서 애경그룹 장애인 스포츠선수단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애경그룹 장애인 스포츠선수단은 태권도, 탁구,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21명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스포츠단의 발족으로 애경그룹은 장애인 직접채용 및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과 함께 장애인 고용을...
◇애경, 3분기 호실적 발표에 22.11% 급등
유가증권시장 내 한 주간 가장 급등한 종목은 한창(33.33%)이다. 1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로 직행했지만,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호재는 알려지지 않았다. 상한가 당시 외국인,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같은 기간 애경산업은 3분기 호실적 발표 영향으로 22.11% 상승했다....
애경그룹은 1954년 비누공장 애경유지공업으로 시작했다. 1970년 채몽인 선대 회장이 갑작스럽게 타계하자 아내이자 가정주부였던 장영신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섰고 작년 말 기준 자산규모 4조6800억여 원의 그룹으로 키워냈다. 현재는 2000년대 중반 모친으로부터 경영권을 넘겨받은 채형석 총괄부회장이 그룹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42년 만에 본사를 홍대로...
애경산업대 중국 브랜드력 제고, 저가 매수 유효3분기 영업이익 YoY 50% 증가4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이익 규모 전망목표주가 8.2→5.7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5만7000원하나금융투자 박종대
큐브엔터아티스트 라인업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엔터사최근 주가하락 요인 분석 및 향후 Upside 파악기존 아티스트 외 신인그룹...
제주항공의 매출 1조 원 달성 전망에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05년 과감한 결단으로 제주항공 설립에 나선 채 부회장의 13년 ‘뚝심’이 제주항공을 주력 계열사로 키워내며 애경그룹의 사업 반경까지 넓혔다는 평가다.
21일 항공업계 관계자는 “제주항공이 이달 중 매출 1조 원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위메프의 온라인쇼핑 채널 원더쇼핑이 이랜드그룹 주요 브랜드 제품을 정상가 대비 93% 할인하는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원더쇼핑은 17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로엠, 미쏘, 스파오, 에블린, 폴더, 버터, 후아유, 모던하우스 등 이랜드 8개 브랜드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3%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은 기존 원더쇼핑...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외손자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 결혼식에는 화환도 받지 않았다.
당시 결혼식에는 범현대가와 애경가가 총출동했을 뿐 아니라 재계의 주요 인사 등 7백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느 재벌가의 결혼식과 달리 취재진이나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지 않고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결혼식은...
연남동 맞은편인 동교동에서 지난달 개장한 애경그룹의 초대형 복합몰 ‘AK&’은 연남동 상권과 시너지를 일으킬지, 혹은 상권 중심축을 AK& 방면으로 이동시킬지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연남동 인근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붙어있던 ‘무권리 상가’라는 단어를 AK& 인근 동교동 사무소들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다....
42년 만에 그룹 본사를 홍대로 이전한 채형석(58)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이 회장 승진으로 ‘홍대 시대’ 개막에 방점을 찍을지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재계 안팎에서는 애경그룹 본사 이전을 계기로 채 총괄부회장이 모친인 장영신(82) 회장으로부터 자리를 물려받아 최고경영자(CEO)에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러한 관측이 비단 최근에 불거진...
신세계는 29일 애경그룹이 만든 쇼핑몰 ‘AK&홍대’ 1층에 시코르 14호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업 면적은 204.9㎡(62평)로 럭셔리 글로벌 브랜드부터 중소 K뷰티까지 100여 개의 MD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시코르 홍대점은 최근 홍대 상권의 핵심이라고 불리는 연남동에 자리를 잡았다. 이 지역은 10대부터 대학생, 직장인, 외국인 관광객까지 찾는 서울의...
애경그룹은 공항철도·경의선 홍대입구역 역사에 그룹 통합사옥을 완공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주회사인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 AK켐텍, AKIS, 마포애경타운 등 5개 계열사가 이달 말까지 업무시설 이전을 완료한다. 제주항공 국제영업팀이 연말에 입주하게 되면 총 6개사가 함께 근무하게 된다.
애경그룹은 사내 공모전을 통해...
모기업인 애경그룹이 다른 항공사 인수 의지를 내비친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제주항공과 잠재적 M&A 가능성이 점쳐지는 아시아나항공·진에어를 두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다.
2일 애경그룹 관계자는 “최근 저가항공사(LCC)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있다”며 “인수·합병(M&A) 시장에 항공사 매물이 나오면 가격을...
애경그룹은 이달에 본사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홍대 인근으로 이전해 바야흐로 ‘홍대 시대’를 맞는다. 화학을 제외한 AK홀딩스와 애경산업 등 계열사를 한지붕 아래로 모으는 이번 사옥 이전은 1976년 비누공장으로 구로에 둥지를 튼 이후 40여 년 만이다.
애경그룹의 홍대 신사옥은 ‘채형석 시대’ 본격 개막의 본체로 불릴 만하다. 애경그룹의 최고경영자인...
철도공단은 공모절차를 거쳐 홍대입구역 복합역사개발 사업의 주관자를 애경그룹으로 선정해 2014년 7월 착공, 민간재원 1640억 원이 투입됐다.
홍대입구역 복합역사에는 애경그룹이 업무시설을 사옥으로 사용하게 돼 애경산업 등 6개 계열사가 8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294실 규모의 호텔과 판매시설은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CJ그룹의 방침에 따라 조리원 직군 2500여 명의 정규직 전환을 올해 1월 완료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간접 고용하던 급식점포의 서빙 및 배식 보조 업무자들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했다”며 “서비스 전문직이라는 직급을 신설해 운영하는 등 처우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SPC의 파리바게뜨는 1월 자회사를 활용해 제빵사들을...
애경그룹이 운영하는 AK플라자가 제주항공과 애경산업 등 그룹 내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AK플라자는 6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애경 창립 64주년’ 기념 ‘당신을 만난 첫 순간’ 테마 행사를 시작으로 그룹사와의 협업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과는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활용한 협업, LCC 1위 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