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근 다이노나 대표는 "'CEACAM6 타겟 항암 항체신약'이 개발되면 현재 항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PD-1/PD-L1 계열의 면역항암제와 별개로, 독자적인 CEACAM6 양성 암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DNP002는 올해 GLP 독성시험에 진입해 내년 초 GMP 생산을 하는 등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으로, 동시에 독자적인 미국...
또한 암환자의 반응율 및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PD-1 항체 신약과의 다양한 병용요법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종대 큐젠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진보된 차세대 항암 치료에 큐젠바이오텍의 고순도 베타글루칸이 큰 역할을 했으면 한다”며 “면역조절제 병용 투여로 항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우...
1990년대 초반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일반인의 40% 정도에 불과했다. 사실상 불치병 수준이다. 생존 기간도 짧았다. 암 치료는 대부분 종합병원에서 끝났다. 그러니까 보험사들은 그때 아무것도 몰랐을 것이다. 암보험 상품을 팔 때 의학기술이 지금처럼 발전하고, 생존율과 그 기간이 개선될지 몰랐을 것이다. 암환자들이 종합병원에서 급한 치료를 받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홍가혜 연구원은 “포지오티닙은 암환자에서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는 EGFR, HER2를 억제해 암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신호를 차단하는 약물”이라며 “경구 투여 가능하며, 구조적 장점으로 exon 20 변이 환자에 특히 효과적이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집중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폐암학회(WCLC 2018) 초록에서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 중간...
이 제품은 열을 통해 암 세포를 다스리는 의료기기로 국내 50여 개의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과 할랄 인증,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 승인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올해 7월부터 인도 첸나이 한 병원에 설치돼 암환자 치료에 사용돼 왔다.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슬람 국가와 인도에 6000만 달러(250대) 규모로 수출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에 일신바이오, 영인프런티어 등 삼성바이오 관련주들과 함께 랩지노믹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랩지노스믹스는 삼성유전체연구소와 캔서스캔을 공동개발해 지난해 출시했다. 암환자의 세포조직을 채취해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는 정밀 의료솔루션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파나진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이 산업화에 따른 대기오염으로 폐암 환자가 치솟고 있다. 중국 국가암센터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중국의 신규 암환자는 380만4000명에 이른다. 이중 폐암 발병률이 연간 78만1000명으로 가장 높다.
조기 발견이 어렵고, 암 진단 후 5년간 생존율은 10%에도 못 미친다. 췌장암은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약 10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질병으로 국내에서만 매년 5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다.
미국 암학회 등 학계에서는 현재까지 췌장암에 대한 조기 진단 마커가 없기 때문에 2020년에는 췌장암이 암환자의 사망 원인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글로벌...
실제 암환자의 종양에서 얻은 조직으로 제작되는 PDX는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 항암제의 효능, 용량 및 부작용 스크리닝 뿐만 신규 바이오마커 연구,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분자학적 배경연구 등이 실제 살아 있는 종양세포를 사용한다. 많은 연구에 유용한 쓰임새가 있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8일 개최된 일본독성학회 (Japanese Society of...
암 조기진단 시장은 기존의 암환자의 병리적 확진 후 수행되는 환자구분(differentiation)을 위한 동반진단, 모니터링, 예후 예측 목적의 제한적 규모의 시장과는 구별된다.
암 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건강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규모가 가장 큰 신흥시장으로 꼽히면서 신약과 마찬가지로 블록버스터 시장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환자부담금은 중증 암환자 여부 등에 따라 해당 수가의 5% 수준이다.
8월부터는 5인실 입원료가 폐지되고, 2~3인실 수가는 인상된다. 종합병원의 경우 2~4인실은 29만1960~37만5960원에서 4인실 29만600~38만2160원, 2~3인실 30만7420원~39만8980원 수준으로 차등 인상된다. 이에 따라 2~3인실 환자부담금은 1일당 770~115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인실은 기존과 큰...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SB3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인 ‘허셉틴’ 투약 완료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한 추적 관찰 결과 두 집단 모두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24개월을 기준으로 치료 후 일정 기간 심각한 부작용이나 암 재발, 전이, 사망 등이 일어나지 않은 ‘무사건 생존율(EFS·Event Free Survival)’은 SB3 투약군이 96.7...
이리노테칸은 위암, 폐암, 대장암 등의 암환자에게 가장 많이 처방되는 항암제이나 용량 조절과 처방에 대해 환자의 유전형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이리노테칸 약물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유전형을 가진 환자는 약물 투여 후 장 점막의 손상으로 심한 설사가 일어나고 상황에 따라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하임바이오텍 관계자는...
실제 암 줄기세포란 암을 형성하고, 암을 전이시킬 수 있는 줄기세포의 일종으로 기존의 암환자에게 항암제 치료로는 암 줄기세포까지 완벽하게 억제하지 못해 재발률이 높다. 회사 측은 암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암 줄기세포까지 공격해 원천적인 암 치료를 위한 세포 사멸시키는 기능으로 암 치료에 획기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랩지노믹스는 지난 2017년부터 암 패널검사 실시 승인기관을 대상으로 캔서스캔의 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암 치료를 위한 진단검사로 캔서스캔을 채택하는 의료기관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캔서스캔은 암환자의 조직샘플을 분석해 정밀의료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77개 주요 유전자를 검사하는 ‘Level Ⅰ’과 375개 유전자를 검사할 수 있는 ‘Level...
캔서스캔은 암환자의 세포조직을 채취해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는 정밀 의료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삼성서울병원 내 삼성유전체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해 지난해 4월 출시됐다. 같은해 3월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보험급여도 적용받게 됐다.
캔서스캔은 암환자의 세포조직을 채취해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는 정밀 의료솔루션이다. 77개 주요 유전자를 보는 ‘레벨 I’과 375개 유전자 대상의 '레벨 II' 방식으로 구성돼 폐암ㆍ대장암ㆍ위암ㆍ난소암ㆍ흑색종 등 주요 고형암 11종의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삼성서울병원 내...
제넥신의 하이루킨은 최적화된 IL-7에 제넥신의 원천기반기술인 hyFc를 융합시킨 혁신 신약으로 암, 감염성 질환, 림프구 감소증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 가능한 면역치료제이다.
하이루킨은 우리 몸에서 암세포를 제거하는 핵심 세포인 T 세포를 만들어 주는 면역항암치료제로서 한국에서 암환자 대상의 임상(1b상)에 착수했고 미국, 유럽 등에서 곧 글로벌...
면역세포 증가와 암환자 생존율, 치료 반응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홍 연구원은 “하이루킨의 매력이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및 확장성인 만큼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빠르고 다양한 임상 진행이 필수적이다”라며 “따라서 이번 유상증자는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