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혈액에서 채취한 자가유래 T세포치료제이며 유전자조작이 없어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앱비앤티는 혈액암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유틸렉스의 T세포 치료제다. 유틸렉스는 임상 2상 완료 후 조기 상용화를 자신하고 있다. 현재 출시된 모든 면역항암 항체치료제와 세포치료제가 임상 2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청(EMA)...
이번 리부트 2기 모집은 암 진단 후 치료를 받고 관해(완치) 판정을 받은 만 19~39세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8월 18일까지이며,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선정한다. 리부트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10명의 청년들은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단받은 환자일수록 암 진단 후에도 흡연을 지속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기헌 교수는 “통념과는 달리 암 진단을 받고도 무려 절반 이상이 흡연을 지속하는데, 이는 금연이 얼마나 어려운 문제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암 진단 후 담배를 끊는 것은 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흡연하는 신규 암환자에 대한 금연치료는...
전체 암 종 중 생존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난치성 질환이다. 그러나 췌장은 다른 장기들에 둘러 싸여 있는데다 췌장암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다. 미국 암학회 등 학계에서는 현재까지 췌장암에 대한 조기 진단 마커가 없기 때문에 2020년에는 췌장암이 암환자의 사망 원인 2위로 올라설...
연구 핵심은 전이성 암환자(전립선암, 난소암, 대장암)에서 NK세포 활성도의 증가가 항암 치료 효과에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덴마크 베이에병원 연구팀은 항암치료를 받은 전이성 암환자(전립선암, 난소암, 대장암) 93명을 대상으로 NK세포 활성도 검사(NK뷰키트 활용)를 통해 NK세포 활성도와 전이성 암 환자의 항암치료 효과에 대한...
EGFR, ALK와 같은 특정 유전자 변이를 지닌 비소세포 폐암환자는 표적항암제를 처방함으로써 생존율이 다소 증가하지만, 이들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 환자는 궁극적으로는 사망에 이른다. AXL은 항암제 내성 획득에 관여하는 중요한 인자로, 최근 미국암학회(AACR)에서 AXL을 억제하는 항암제 신약물질이 발표되는 등 이를 타겟으로 한 약물들이 개발 진행중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팀이 난치성 암환자에 대한 항암바이러스와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치료하는 신약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세계 최초로 유일하게 미국 식약처(FDA) 허가를 받은 항암바이러스를 보유한 암젠(AMGEN)에 의뢰 받은 글로벌 임상시험이다.
전홍재 교수팀은 간암...
현대바이오는 이번 GBC 발표를 통해 암환자에게 자사가 개발 중인 무고통(pain-free) 항암제 1호 신약인 폴리탁셀(Polytaxel)을 최대무독성용량(NOAEL) 이내로 투여해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노앨 항암 테라피의 기술적 특징과 장점 등을 국내외에 최초로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회사는 기존 항암요법의 최대 난제인 독성문제를 극복한 노앨...
‘내가 죽는 날에는’은 17일 방송된 MBC 스페셜의 특집으로, 말기 암환자인 송영균 씨의 사연을 전했다.
‘내가 죽는 날에는’의 송 씨는 1987년생인 젊은 나이로, 로스쿨을 다니고 있던 중 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배가 너무 아파 화장실에서 변을 난 뒤에 확인 해보니 온통 시뻘겋던 것.
그는 1년 사이에 5번의 대수술을 거쳤지만 치료를 포기, 남은 생을 의미...
이어 국내 연구 기관 및 연구자의 세계적인 역량과 아시아의 미충족 의학적 수요에 대한 독창적인 연구 아이디어, 성공적인 연구 수행 등을 통해 암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임상표준지침이 소개됐다. 또한 한국의 우수한 항암 신약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제약사들과 국내연구기관 및 연구진들이 협력해 보다 성공적인 항암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협력...
이 회사는 항암 치료 환자들의 유전자 패널 분석을 통해 항암제의 효율성과 독성 리스크를식별하게 해주는 ToxNav 플랫폼 기술을 영국에서 선보인 바 있다. 또한 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해 암환자의 재발 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병리 플랫폼 콜로프로그(ColoProg)를 중국에 출시하는 등 항암 분야의 글로벌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항암 치료 환자들의 유전자 패널 분석을 통해 항암제의 효율성과 독성 리스크를식별하게 해주는 ToxNav 플랫폼 기술을 영국에서 선보인 바 있다. 또한 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해 암환자의 재발 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병리 플랫폼 ColoProg를 중국에 출시하는 등 항암 분야의 글로벌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원하여 암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장정순 회장은 “국내 학술연구 활동을 넓히는 것은 물론 구미 유관학회와의 협동연구를 통해 최신 치료법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국내 위상을 높이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암 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는 물론 최근 급증하는 보험재정 부담을 줄이며, 환자에...
천연물 신약인 GCWB204도 개발하고 있는데 현재 독일에서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다. GCWB204은 진세노사이드 Rh2, Rg3가 강화된 인삼 정제 추출물로 암환자의 암관련 피로 및 전신쇠약(암악액질) 치료용 의약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의 작년 매출은 538억8300만원으로 영업이익은 84억800만원이다.
임상 1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하는 모든 암환자 중 대상자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암환자에게 약물을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용량과 인체 내 약물 흡수 정도 등을 평가하고 약물의 체내 동태 등 안전성 확인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그동안 1세대 화학항암제는 정상세포 공격으로 인한 골수 기능 저하, 위장 장애, 탈모증 등의 여러 가지...
암환자 개인 특이적 신생항원 예측은 정밀한 유전체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항원제시에 중요한 MHC 단백질과 신생항원의 결합을 모델링해 예측 기술이 필수적이며, 진입 장벽도 매우 높다. 신테카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및 AI 신약개발 기술융합을 통해 높은 효율과 정확도로 신생항원 예측이 가능한 AI 툴인 네오안티젠(NEOscan)을 개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신테카바이오의 AI 기반 신생항원 예측 기술을 셀리드의 BVAC-Neo에 도입해 환자 개인의 암세포 변이 양상에 맞춘 완전 맞춤형 항암치료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맞춤형 암 백신은 MIT Technology Review에서 소개한 2019년 개발될 10가지 혁신기술에 포함된 바 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여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강창율 셀리드...
흥국생명 상품개발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환자는 치매, 치매 환자는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상반 관계에 주목해 선발생을 보장하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보장 기간을 제1 보험기간(일반암진단급여금 5000만 원, 중증치매진단급여금 3000만 원)과 제2 보험기간으로 구분하고 암과 중증치매 중 선발생하는 질병을 보장하는...
그동안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활용 결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암환자 통증에 사용되는 진통제 등 3개 품목이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기간 만료 전 시판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보험 재정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두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이외에도 우선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품목(1개), 임상·생동을 승인 받은 품목(4개), 제형변경 연구에...
김영진 한독 회장은 “‘Pan-TRK 저해 항암신약’이 개발되면 현재 치료제가 없는 TRK 유전자군의 재배열을 보유한 암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Pan-TRK 저해 항암신약은 CMG제약이 진행중인 다양한 항암신약 중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라며 “공동개발의 장점을 살려 각자의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