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개최된 OECD 정상회의 성명문에 따르면 OECD 국가는 ‘암호자산 관련 정보교환 체계(CARF·Crypto-Asset Reporting Framework)’를 2027년까지 갖출 계획이다. 해당 체계가 갖춰질 때까지 제도 공백은 불가피하다. 과세당국의 가상자산 추적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및 역량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현재 국세청의 가상자산 관련 인력은 1~2명 정도이다.
OECD 국가를 중심으로...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 진행 및 보이스피싱 사고 대응훈련 실시로 시작한다. 또 신한은행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앱인 ‘지켜요’ 론칭과 함께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찾아요는 은행의 휴면예금, 카드사의 미사용포인트, 보험사의 미수령보험금 등 고객의 숨은 금융자산을 금융사의 적극적인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찾아준다.
막아요는...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관련 종합 플랫폼 ‘지켜요(소중한 나의 자산)’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켜요 플랫폼은 신한은행이 약 8개월간 보이스피싱 수법과 금융소비자들의 니즈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자체 개발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을 총괄하는 소비자지원부를 비롯한 6개 부서가 개발부터 운영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앞서 일본 정부는 자국 내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자에게 ‘암호자산교환업’ 라이선스 취득을 의무화한 바 있는데, 엑스플라는 오아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이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고도 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엑스플라에 온보딩된 컴투스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오아시스와의 파트너십 발표를 시작으로 7월까지 일본...
현재 가장 선제적인 포괄적 규제법으로 평가받는 유럽연합(EU)의 암호자산시장법(MiCA)에서도 가상자산 예치업에 대한 정의 및 규제는 빠져있다. MiCA는 가상자산 서비스를 총 3개의 클래스(Class)로 나누고 각 서비스의 내용이나 최소 자기자본 요건 등을 규정하고 있지만, 하루와 델리오 같은 가상자산 운용 예치 서비스는 이 세 클래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이에...
(AIDOGE), 이블페페(Evil PEPE) 등 하나의 밈 코인이 뜨면 유사한 다른 밈 코인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기도 한다.
그저 재미로 만든 코인이기 때문에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구매에 유의를 요구한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 조차 “밈 코인(그리고 모든 암호화폐)은 위험도가 높고 아무도 매수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세움에 가세한 남 변호사는 정 대표와 함께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에 연루된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의 변호인을 맡고 있다. 신 전 대표는 권도형 대표와 테라‧루나 발행사 ‘테라폼랩스’를 공동 설립한 인물이다.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26일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을 출범했다....
화이트리스트는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한 코인 목록으로, 암호자산거래협회(JVCEA)와 일본 금융청(FSA) 최종 허가를 받아 결정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 웹엑스(WebX)에서 “최근 위메이드의 일본 지사도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조직으로 개편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조직 개편...
상하이, 블록체인 산업 혁신 방안 발표R&D 센터 5곳 개소, 행정 및 산업 분야에 블록체인 적용中, 가상자산 거래 금지…블록체인 산업 전폭 지원
중국 상하이(上海)시 당국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골좌로 한 블록체인 산업 혁신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은 가상자산 채굴·거래를 금지하고 있음에도 국가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 대해...
이와 함께, 위퍼블릭을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지갑 애플리케이션 ‘위퍼블릭 월렛(Wepublic Wallet)’을 선보였다.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정보공개 없이 사용자를 증명할 수 있는 탈중앙화 신원인증 기술로 구현됐다.
이용자는 위퍼블릭 월렛에서 제공하는 QR코드로 신원을 증명해 DAO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완료하면 소속을 증명하는 ‘SBT(Soul bound Token)...
한국은행은 5월 발간한 보고서인 ‘글로벌 주요 사건을 통해 살펴본 암호자산시장 취약성 평가 및 시사점’에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중개ㆍ상장ㆍ결제ㆍ예탁 등 집중 된 기능으로 불공정 거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에는 자본시장연구원은 ‘디지털 자산시장 확대: 평가와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가상자산...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26일 오후 2시 가상자산합수단의 출범식을 진행한 뒤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검찰에 암호화폐 관련 범죄 전담 수사조직이 꾸려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합수단장에는 이정렬 현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 부장검사가 내정됐다. 사법연수원 33기인 이 부장검사는 증권금융분야 전문가로, 2021년 대검찰청 선정 증권금융분야 2급...
그러나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으로 분류돼 고객 예치금까지 자산으로 인식됐다.
고객 예치금과 더불어 고객이 예치한 가상자산도 자산에 편입될 수 있다는 말도 나왔다. 다만, 당시 김재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고객 소유 코인은 회사 통제 가능성이 있고 거기서 경제적인 효익이 발생하는 경우 자산으로 보는데 이는...
디지털자산 투자 전문가인 이장우 대표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와 분류를 설명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는 ‘돈의 미래’, ‘기존 금융 생태계의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규제의 부제 속에 크립토 겨울의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저축의 기술로 꼽았다....
세계 최초 가상자산 기본법 국내 첫 완역… 269쪽 분량“국제표준 될 미카(MiCA), 국내서도 면밀히 참고해야”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6월 29일 발효된 ‘암호자산(Crypto-assets·가상자산) 시장에 관한 법률(MiCA Regulation)’ 전문을 국문 번역했다고 12일 밝혔다.
MiCA는 유럽연합(EU)이 제정한 세계 최초의 가상자산 기본법이다. MiCA 법안은 2020년 9월 발표된 이후...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와 함께 암호화폐, 토큰증권(STO) 등 새롭게 떠오르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대표는 ‘지속가능 투자, 디지털 자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디지털 시대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는 필수 재화”라고 외친 이 대표가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성공 전략을 제안한다.
이장우 대표는 현재...
암호화폐, 토큰증권(STO) 등 새롭게 떠오르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디지털 자산 투자 전문가인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가 '지속가능투자, 디지털 자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디지털 시대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는 필수 재화"라고 외친 이 대표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성공 전략을 제안한다.
증권가 최고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은 2018년부터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 따라 유흥 주점업·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과 함께 벤처기업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문제는 해당 데모데이가 암호화폐, 블록체인, NFT,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관련된 사업 모델을 서비스 등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팀을 참가 자격으로 직접 명시했다는...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6일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의혹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에 있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4차 회의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징계 수위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본인에게 자료를 추가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와 함께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