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암 사망자 5만922명 중 간암은 14.8%로 사망원인 2위였고, 여성은 8.6%로 4위였다.
특히 간암의 경우 생존율이 20년 전에 비해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다른 암에 비해 낮은 편이다. 국가암등록통계 자료를 보면 2001~2005년 간암의 5년 생존율은 20.6%(포인트)에서 2017년~2021년 18.7%p(포인트) 오른 39.3%였다. 이는 갑상선암 5년 생존율 100.1%, 전립선암 96.0%, 유방암 93.8%에...
2024-02-0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