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암 전(前) 단계부터 발병 이후까지 보장하는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2일 선보이는 이 상품은 암 발생 전 단계로 볼 수 있는 ‘위 ㆍ십이지장과 대장의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진단비’와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비’를 보장한다.
고객은 치료자금을 보장받음으로써 암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하지만 자회사 손해사정업체는 보험사와 종속관계에 있어 보험금을 삭감 지급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삼성생명은 암보험 미지급금 건에 대해 손해사정회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삼성생명은 자회사인 삼성생명서비스를 통해 암 보험금 삭감을 종용한다는 주장이 여럿 제기됐다. 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이 즉시연금은...
이 자리에는 전 의원과 암 보험금 미지급 관련해 보험사와 소송 중인 암 환우, 시민단체, 금감원, 생명보험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보험사의 암 보험금 미지급을 질타했다. 특히,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암 보험금 미지급 사태 해결은) 금감원에 권한이 있다고 본다”며 “금감원의 해석이 핵심인데 분쟁 소송이나 대법원 확정 판정에...
KDB생명은 기존 암보험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하고 가입자가 마음대로 암 진단 급부와 추가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무)KDB 내맘대로 건강보험’을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진단보장형, 3대질병진단보장형, 암사망보장형 중 하나를 선택하고 고객 니즈에 따른 개별맞춤형 암 진단급부(고액암, 폐암, 간암 등)를 추가 가능한 보험이다.
나아가 뇌출혈...
금융당국이 암보험,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를 낮추고 해지환급금은 더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험설계사가 계약 모집 첫해 받는 모집수당을 연간 납입보험료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과도하게 사업비(수수료)를 떼 가는 보험상품은 사업비 내역도 낱낱이 공개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높인다.
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
#JOY다이렉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2030암보험’의 보험료를 계산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박카스 1병을 제공하고, 기간 내 2030암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메가박스 더 부티크 전용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MG손보 관계자는 “실속 있는 보장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20ㆍ30세대에게 최적의 보험상품”이라고 말했다.
국내 보험학자들로 구성된 보험경영연구회는 ‘리스크와 보험’이라는 대학교 교재에 국내 보험상품으로는 유일하게 라이나생명보험의 실버암보험 개발사례를 실었다.
교재에 따르면 당시 고연령자의 경우 암보험 가입이 제한적이었는데 실버암보험의 출시로 가입이 가능해져 보험시장에 고령자 암보험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고 평가했다....
종신보험, 치매보험, 암보험 및 어린이보험 등 주로 보장성보험을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상품은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기 전에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일반 보험상품보다 적은 특징이 있다. 대체로 보험료 납입 완료시점 이후에는 일반 보험상품과 해지환급금이 같다. 해지환급금이 일반 보험상품보다...
오렌지라이프는 경제기반이 약한 2030세대를 위해 암의 치료비는 물론 암 진단 후 생활비까지 보장하는 ‘오렌지 청춘 암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는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암 치료비와 암 진단 후 생활비를 함께 보장한다.
주계약으로 일반암진단급여금 5000만 원을 보장하며(보험가입...
4년 전 ‘보험 상품 사후보고제’가 도입된 이후 암보험, 즉시연금과 같은 소비자 분쟁 사례가 잦아졌기 때문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보험 상품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자율감리제’를 9월 도입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내부통제 기준을 늦어도 다음 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며...
자동차와 실손, 여행자보험 등 소비자가 주로 찾는 상품과 어린이·암보험을 쉽게 찾도록 메인화면에 배치한다. 또 보장성보험에 치아보험과 치매 보험을 신설해 비교하기 쉽게 했다.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해 질의응답과 용어안내 메뉴도 따로 구성한다. 이 밖에 연금보험과 저축성보험 상품 가이드를 신설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특징을 선택하면 해당 보험을...
현대해상은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 계속받는 암보험에서 30년 만기 구조를 추가했다. KB손보는 ‘KB The드림365건강보험II’에서 30년 만기가 가능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세만기 상품과 연만기 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지만 저렴한 보험료를 강조해 연만기 가입을 유도하는 게 최근 보험업계의 추세”라며 “다만 아직까지 현장에서는 세만기 상품을...
우선 DB손해보험의 암보험과 운전자 보험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혁신성과 소비자편익 요건을 충족했다”며 “소비자 보호조건을 전제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모든 민원과 분쟁, 소송은 DB손보가 1차 책임을 진다. 서비스 시행은 2020년 1월부터이며 효과가 입증되면 전 보험사에 AI 보험 모집이 허용된다.
카드 분야에서는...
금융투자 권역 민원도 주식 매매, 펀드 불완전판매 불만 등이 쌓여 33.1% 급증한 3826건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의 금융 민원 평균 처리 기간은 18.2일이었다. 암 입원보험금 등 분쟁 민원 증가로 전년(16.5일) 대비 1.7일 증가했다. 수용률은 36%로 전년(38.3%) 대비 다소 감소(2.3%포인트)했지만, 분쟁민원 수용률(54.4%)은 전년(46.2%) 대비 늘었다.
이에 금융당국은 이달 초 보험사들에 암보험 상품자료를 요구했다. 경증치매보험과 같은 리스크가 없는지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최근 유사암 진단비를 상향하고 있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보험사들의 상품 자율성을 존중하지만, 상품 구조상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계의 합산...
금감원과 대치 선상에 있는 즉시연금, 암보험 상품까지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보험사들을 압박할 또 다른 규제 수단을 꺼낸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치매보험은 과도한 보장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따져보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해가 될 게 없다”며 “금감원이 지금 시점에서 리콜제 법제화를 꺼내든 이유를 모르겠다”고...
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을 줄인 종신보험 하나로 치매까지 보장하는 '실속있는치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치매 보장을 결합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과 중증 치매를 평생토록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 치매 진단 시 진단보험금(가입금액의 100%)을 받고, 사망할 경우...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5년으로 설정돼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New올인원 암보험은 한 건 가입으로 각종 치료비는 물론, 암 진단 이후의 생활비, 심리 케어 서비스까지 보장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20~40세 청장년층은 부위별 암 진단비를 활용해 가족력 등으로 자신에게 꼭 필요하거나 발병률이 높은 암 질환에 대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는 ‘미니 암보험’ 형태로도 가입할 수 있다.
예상 보험료는 30세 남성, 20년납 20년 만기, 부위별 암 진단비 2000만 원 기준으로 월 보험료가 위암 보험은 1038원, 폐암 보험은 538원, 간암보험은 938원,대장암보험은 918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