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이 출시된 2006년에는 소주 시장에서 알코올도수 21도 제품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처음처럼'은 부드러운 소주로 각인되기 위해 알코올도수를 20도로 낮췄고, 2007년 도수를 19.5도로 다시 낮추면서 1위 업체 제품의 소주 도수까지 끌어내렸다.
2014년 2월에는 '부드러움'을 강조하고자 7년만에 도수를 1도 또 낮춘 '18도 처음처럼'을 출시해 '19도 벽'을...
‘순하리 복숭아 소다’는 알코올 도수 3도에 355㎖ 캔 전용제품으로 복숭아과즙을 10% 함유했다. 이는 기존의 과일탄산주가 과즙이 1~3%인 것에 비해 3배 이상 높아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는 복숭아 주스를 출시했다. 쥬씨가 내놓은 복숭아 주스는 복숭아 과일의 씨앗을 제거하고 통째로 갈아 만들어 과일...
‘순하리 복숭아 소다’는 알코올 도수 3도에 355ml 캔 전용제품으로 복숭아과즙을 10%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의 과일탄산주가 과즙이 1~3%인 것에 비해 3배 이상 높아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출고가는 1167원이다.
제품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해 디자인했다. 복숭아 컬러의 패키지에 카카오프렌즈 인기캐릭터인...
알코올 도수도 일반 막걸리 도수인 6%보다 낮은 5%로 낮춰 기존 막걸리 음용 소비자는 물론, 여성 및 알코올에 약한 소비자도 함께 음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전략에 힘입어 기존 막걸리의 저가 이미지를 탈피, 홈술·혼술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산 쌀 100%를 사용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면서 ‘2019 쌀가공품...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캔(355ml, 500ml) 제품 2종만 출시,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출고가격은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와 동일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필라이트는 국내 발포주 시장 개척부터 빠른 성장을 이끈 넘버원 브랜드로서 매년 신제품을 출시, 소비자에게 끊임없이 새로움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하지만 알코올 성분은 백혈구의 항균 능력을 떨어뜨리고 소주, 폭탄주 등과 같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과음할 경우 혈압이 상승하면서 잇몸이 붓고 잇몸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면 입 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징코빌로바 성분을 함유한 치약이 도움된다. 징코빌로바 추출물은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높지 않은 알코올도수로 얼음에도 적당한 희석을 보여 오랫동안 즐기기에 좋다. 편의점과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2만 원대다.
최근 와인 주 소비층 중 2040 여성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특히 상그리아는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이미 와인펍이나 레스토랑 등에서도 많이 제공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와인 특유의 달콤함과 청량감 등이 특히 여성...
알코올 도수 13도의 저도주로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 장어구이 등과 잘 어울려 복날 보양식과 함께 즐기는 복달임 술로 제격이다.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5 우수문화상품’에 주류 최초로 지정돼 단순한 전통주를 넘어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출시한 진로막걸리는 피치(복숭아)와 망고로 알코올도수 4%의 750mℓ 페트 제품이다. 하이트진로 일본법인인 ‘진로㈜’를 통해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2009년 12월 오사카, 히로시마 등에서 일본 한정상품으로 진로막걸리를 첫 출시한 후 일본 내에서 호응을 얻자 이듬해 일본 전역으로 판매지역을 늘렸다. 현재 진로막걸리는 일본 막걸리 시장의 60% 이상을...
이 제품은 알코올도수 4%의 750mℓ 페트 제품으로 하이트진로의 일본법인 ‘진로㈜(Jinro Inc.)’를 통해 판매된다. 블루베리, 석류, 포도 등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과일 총 5가지를 샘플화 해 현지 시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망고와 복숭아 제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주질 개선 작업을 통해 제품화했다.
하이트진로는 2009년 12월 오사카, 히로시마 등에서 일본...
서울장수 막걸리 6종을 맛볼 수 있으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깔끔한 감칠맛이 특징인 ‘장수 생막걸리’, 2030세대를 겨냥해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춘 ‘인생막걸리’, 국내산 쌀과 파인애플 과즙을 발효시킨 ‘드슈’, 코코아 파우더가 함유된 초콜릿 술 ‘막카오’ 등이 준비된다. 시음 제품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술 빚기’ 원데이...
◇쌉싸래한 ‘인디아 페일 에일’에는 간이 센 ‘피자’
높은 알코올 도수와 강한 향이 특징인 쌉싸름한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은 간이 센 음식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맥주나 음식 가운데 한쪽의 맛이 강할 경우 약한 쪽의 맛을 덮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인디아 페일 에일 특유의 진한 홉 향과 쓴맛은 입에 머금을 때부터 목에서 넘길 때까지...
이번에 정부가 도입하는 종량세는 제조원가와 무관하게 술의 양이나 알코올 도수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방식이다.
종량세가 도입되면 오비, 하이트, 롯데 등 국내 3사 맥주의 용기별 ℓ당 주세는 캔맥주가 291원(26.0%) 줄어들게 된다. 반면 병맥주는 16원(2.0%), 페트맥주는 27원(3.4%) 오른다. 캔맥주 중 기존 주세가 830원 미만이었던 수입 맥주들도 주세가 오르게 된다....
이에 정부는 술의 양이나 알코올 도수를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종량세 도입을 추진했다. 이날 발표된 연구 결과는 그 1차 결과물이다.
논의 과정이 순조롭진 않았다. 종가세를 종량세로 개편하면 국산·수입맥주 간 역차별은 사라지지만 상대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높은 소줏값이 오를 수 있어서였다. 같은 이유로 개편안 발표는 당초 4월 말 예정돼 있었으나 주종 간...
정부는 가격 기준의 과세(종가세)에서 주류의 양 또는 알코올 도수에 비례해 세금을 매기는 방식(종량세)으로 바꾸는 내용의 주(酒)세 개편을 50여 년 만에 추진한다. ▶관련기사 3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청회를 열어 정부의 연구용역에 따라 이런 내용의 ‘주류 과세체계 개편에 관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
종가세는 출고가를, 종량세는 용량이나 알코올 도수를 기준으로 한다.
현재 국내 생산 맥주의 출고가는 생산 비용에 판매관리비와 적정 이윤을 포함한 반면, 수입 맥주의 신고가는 수입 신고가에 관세를 포함한 가격으로 일반적으로 국내 생산 맥주 출고가보다 낮다. 주세납부세액으로만 보면 국내맥주는 856.00원/ℓ이고 수입맥주는 764.52원/ℓ으로 91.48원/ℓ 정도...
알코올 도수도 5%로 낮췄다. 일반적인 막걸리 도수인 6%에 비해 1%를 낮춰 기존 막걸리 음용 소비자는 물론, 여성 소비자 및 알코올에 약한 소비자도 함께 음용을 즐기게 됐다. 이런 전략으로 기존 막걸리의 저가 이미지를 탈피, 고급화 전략으로 혼술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막걸리의 기능적 효익과 프리미엄 가치를...
‘홉하우스13’은 알코올 도수 5도의 더블 홉 맥주다. 아일랜드 맥아와 기네스 효모를 사용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와 아메리카 홉을 혼합한 더블 호핑 공법으로 만들었다.
주종 간 협업을 통해 종합주류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앞서 “맥주 시장은 종합주류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이날 그는 500㎖ 기준 알코올도수 40.8도 짜리 ‘명냥’과 물을 1대1 비율로 섞어 직접 건네면서 “다른 백주들과 달리 물을 섞으면 알코올 도수는 20도 가까이 뚝 떨어지는데도 맛과 향은 그대로일 것”이라며 기술의 정교함을 강조했다.
백주를 국제화하면서 저도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는 심 이사장은 “명냥 역시 도수를 내려 30도대에서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이는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생막걸리 대비 1000배 많은 양이다. 유산균 음료 기준 대비 약 100배, 하루 권장량인 100억 마리보다 10배 많은 양이 함유됐다.
알코올 도수는 5%로 일반 막걸리의 6%에 비해 1%를 낮췄다. 또 국산쌀 100%를 사용해 우리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