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출시된 처음처럼은 국내 최초로 20도 소주 시대를 개척한 제품으로 최근 소주 시장 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부드러운 소주의 선두주자로써 ‘물 입자가 작은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 목 넘김이 부드러운 소주’라는 컨셉으로 출시 1년 만에 2위 업체로 끌어올린 효자 제품이다.
두산은 프리미엄 제품 출시로 처음처럼의 성장 속도를 강화시켜 고급...
대장암 투병시절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지만 알칼리 환원수를 꾸준히 마시면서 스스로 효과를 체험했던 그는 힘든 투병생활에서도 줄곧 알칼리수로 소주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때마침 두산측에서 영입제의가 들어왔고 그의 비밀병기인 알칼리 환원수 ‘처음처럼’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요즘도 대장암 환자였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몸에 좋은 물 알칼리 환원수로 만든 ‘처음처럼’은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아 출시 전 대비 3배 수준의 판매량으로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맞춰 진로 역시 올 8월에는 기존 21도의 ‘참진이슬로’제품을 리뉴얼한 19.8도의‘참이슬fresh’를 출시하면서 애주가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참이슬fresh는 기존 참이슬 특유의 깨끗한 맛을...
두산 주류 BG의 알칼리 환원수 소주 ‘처음처럼’이 성공 브랜드로써의 단계를 차곡차곡 밟아가고 있다.
두산은 25일 9월 전국 소주 시장 점유율 11.4%, 서울 시장 점유율 21.3%를 기록해 전월 대비 각각 0.5%, 1.7%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에서 두산이 점유율 20%를 돌파한 것은 99년 8월 이후 7년만의 일로써, 처음처럼 출시 이전 7%대에 불과하던 두산은 8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