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제조한 줄기세포로 미국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미국 FDA로부터 공식 승인되었다.
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지난 10월 21일에 신청한 아스트로스템의 알츠하이머 치매 상업임상 1,2상 계획이 미국 FDA로부터 23일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스템은 환자 자신의 복부피하조직으로부터 지방을 10g정도 채취하여 순수한...
동아에스티는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치매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에 돌입하기도 했다. 자이데나는 전립선비대증과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간세포가 손상을 받아 죽고 다시 재생되는 과정에서 문맥의 혈압이 상승하는 간문맥압 항진증의 효능을...
이어 국내 뇌기능장애 개선제(치매치료제) 처방 1위를 달리고 있다며 또한 이미 대규모의 임상시험을 통해 알츠하이머, 혈관성치매 등 다양한 뇌기능장애 증상의 개선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CMG제약 등과 함께 치매 관련주로 꼽히는 명문제약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다국적 제약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신약 뉴라체크(Neuraceq)를 아시아지역 최초로 라이선싱해 최근 국내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김 대표는 "현재 임상진행 중인 아밀로이드 베타 타깃 항체인 솔라네주맙(일라이릴리), 아두카누맙(바이오젠)이 출시 될 경우 시장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FP...
엔솔바이오측은 유한양행이 기술이전한 약물 외에도 면역항암제,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제1형 당뇨병 치료제 등 혁신신약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큰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먼저 면역항암제(프로젝트명 카리스1000)은 항암면역증강과 전이억제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여줄 수 있는 획기적인 약물로 현재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준비 단계에 진입해...
묵 대표는 "CNS, 특히 통증과 알츠하이머성 치매 분야에서는 세계 1등 의약품을 보유한 회사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신경병성 통증(Neuropathic Pain)에 버금가는 메디프론의 핵심 타깃 질환이다. 이 중 '레이지(RAGE) 억제제 신약 후보물질'은 2010년 스위스의 다국적제약사인 로슈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처셀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줄기세포 신약 개발의 시작은 2008년에 시작됐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원 라정찬 박사팀과 당시 서울대 의대 약리학실 서유헌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연구에 착수했다. 알츠하이머 모델동물을 대상으로 바이오스타 배양법으로 배양한 지방 줄기세포의 알츠하이머 치료 기전과 효과를 규명해 지방줄기세포로 치매...
◇항암물질 CX-4945로 알츠하이머 치료 가능성
혈액암 등에서 발현하는 카제인 카이네이즈2(CK2) 등을 억제하는 물질인 CX-4945를 활용해 알츠하이머 치매 질환 치료에 활용하는 기술도 소개됐다.
알츠하이머의 신경병리적 현상은 노인반과 신경섬유 엉킴이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각각의 타깃에 대해 신약개발을 진행 중인데 조성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트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를 조기에 선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체외진단 키트다. 이 체외진단 방법은 서울의대 묵인희 교수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으로 연구개발됐으며 메디프론디비티가 공동개발해 임상적 검증을 통해 키트의 검출능력 시험중이다. 2017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체외진단기기 개발...
국내 바이오텍 메디프론 디비티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신경병성 통증(Neuropathic Pain) 알츠하이머성 치매(Alzheimer’s disease) 치료제 및 진단기기 개발이 내년부터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는 유럽 1상에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국내 2상에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
27일 메디프론 디비티에 따르면 독일 그루넨탈(Grunenthal)에 4000만 유로에...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이 뇌졸중,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의 원인 중 하나인 신경세포염증과 신경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최근 연구들의 근거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팀은 자동차 매연이나 화석연료가 탈 때 나오는 연기 속의 초미세먼지에 포함된 물질은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물질이며, 이 물질들이 코를 통해 직접 사람의 뇌로...
미국의 바이오젠과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알츠하이머 항체 치료제 ‘아두카누맙’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약물은 알츠하이머의 원인으로 알려진 뇌의 베타 아밀로이드의 항원 특이적 입체분자구조에 결합하여 파괴하고 인지능력 감퇴를 저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아스트로제네카에서 나온 EGFR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치매는 원인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지만,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는 치매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서히 진행되고 발견이 어려워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65세 노인인구의 약 5~10%, 70세 이상 노인인구의 15%, 85세 이상 노인 인구의 25~40%가 치매 환자이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알츠하이머 치매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은 정확히...
바스코스템의 개발과 무상치료 지원을 주도한 라정찬 줄기세포 생명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제반규정을 정비하고 있어 조만간 안전성이 확인된 줄기세포 치료제의 경우에는 중증버거병 환자를 비롯한 뇌성마비,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등 많은 난치병 환자들을 무상 또는 실비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 이사장은...
치매 질환에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등이 있다. 점차 치매환자가 늘어난 까닭으로 오염된 먹거리와 스트레스 증가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젊은 치매환자들의 경우 음주, 흡연으로 고질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경향이 큰 것이 문제다.
더 직접적인 발병요인은 잘못된 식생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이다. 특히 대사증후군의...
함시현 숙명여대 교수는 치매와 알츠하이머 등 불치병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백질 거동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의철 KAIST 교수는 면역세포 기능을 규명해 안전한 바이러스 치료법을 개발하는 연구, 서길준 서울대 교수는 응급환자를 위한 심폐소생 로봇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은 공익차원의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향후 연구자가...
강점인 천연물을 활용한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 역시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SK바이오랜드는 3일 서울 여의도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진행한 2분기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2분기 실적과 함께 주력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 상황 등을 공개했다.
SK바이오랜드는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53.7% 증가한 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아밀로이드 PET-C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를 도입했다.
국제성모병원이 도입한 이 장비는 치매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란 독성 단백질이 뇌에 축적된 상태를 영상정보로 보여줄 수 있는 의료기기. 기존 장비와는 달리 베타 아밀로이드의 단면을 컬러로 보여줘 진단 효율성을 높인...
씨젠은 그동안 호흡기, 소화기, 성감염증 등 주로 감염성 질환 제품 개발에 집중해왔으나 앞으로는 폐암, 유방암, 대장암 등 특정 암이나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유전자 변이 진단제품 개발에도 나서 유전질환의 조기진단과 예방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약 자동개발 프로그램을 이용해 연구자에게 맞춤형 리얼타임 PCR 시약을 개발해...
싸이클로지를 통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개발 연구는 2017년 2a상을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연구개발대행기관(CRO)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면역질환 및 골다골증, 비알콜성지방간 치료제는 올해 동물실험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이다.
노브메타파마는 김경태 포스텍 교수팀이 '신약재창출' 과정으로 통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인 4E도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