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롯데관광개발, 글로스텍, 알앤엘바이오 등 나머지 3개 기업은 모두 이의신청서를 제출, 상장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상폐 여부가 결정된다. 신일건업, 대한해운, 웅진홀딩스 등 3곳은 전액잠식 자구이행 등으로 상폐 실질 심사 대상여부를 검토 신규기업으로 꼽혔다.
관리종목 신규지정 기업은 6사, 관리종목 지정해제기업은 4사로 각각...
2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폐가 결정된 ‘에스비엠’과 ‘알앤엘바이오’‘자유투어’ 등 소액주주들은 위임장을 직접 모으며 상폐결정을 번복시키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에스비엠의 경우 소액주주들이 최대주주 변경이후 신사업을 추가하고 신주인수권(BW) 발행 정관을 변경하려는 경영진에 반기를 들기도...
△오덱, 임원변동 공시
△신한, 김춘환 대표 체제 변경
△신세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인수 조회공시
△성창기업지주, 자사주 22만5000여주 소각
△삼호, 500억 규모 공사계약 체결
△남화토건, 233억 규모 계약 체결
△농심, 농심홍콩 종속회사 편입
△BS금융지주, 부산은행 종속회사 편입
△신세계, 센트럴시티 고속버스터미날 지분 인수
△알앤엘...
한국거래소는 29일 안앨엘바이오가 2012년 사업연도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거절 사유로 인한 상장폐지기준 해당사실과 관련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거래소는 15일 이내에 상장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당해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 등을 심의하고 심의일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업 중에 가장 큰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오리엔탈정공으로 시가총액만 6574억원에 달하고, 소액주주들의 투자금은 3604억원에 이른다. 이어 대한해운이 1151억원, 알앤엘바이오 1134억원 등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기업들의 이의신청 등을 종합해 증시에서 퇴출당할 기업 명단을 오는 4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엠텍비전의 개인투자자 비중이 90.70%로 가장 높았고 알앤엘바이오(83.29%), 지아이바이오(82.42%), 대한해운(74.09%), 디웍스글로벌(70.39%)이 뒤를 이었다.
소액주주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시가총액 6천574억원의 오리엔탈정공이다. 이 회사의 소액주주들은 총 3천604억원을 투자했다.
이밖에 대한해운 소액주주들이 1천151억원...
교환청구권 행사
△메리츠화재, 2월 영업익 242억원…전년比 81%↑
△거래소, 현대중공업에 정유사 해양설비 수주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쌍용차 “올해 14만9300대 판매 예상”
△거래소, 에스비엠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거래소, 현대피앤씨에 대표이사 횡령보도 조회공시 요구
△알앤엘바이오, 3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알앤엘바이오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발행가액을 5000원으로 총 300억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증자는 전략적 파트너 영입을 위한 방안의 일환”이라며 “회사에서 주주들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실질적 기술가치를 중장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