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프론은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 연구팀과 수행 중인 공동연구에서 자사의 신약후보 물질(MDR-6013)이 천식(Asthma)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긍정적인 동물실험 결과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메디프론은 추진하고 있는 후보물질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 연구의 일환으로 TRPV1 길항제(antagonist)...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다만 증상을 동반한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77%로 나타나면서 백신과 유사한 효용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AZ 측은 이 예방용 치료제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충분한 항체를 만들지 못한 사람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에 따라 백신을 맞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한 알약인 ‘몰누피라비르'가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머크사 부회장 출신의 조지 한나 박사를 외부 자문위원으로 선임해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진행중이다. 때문에 관련주로 묶인 것으로 해석된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미국...
앞서 제약사 머크앤컴퍼니는 전날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머크는 감염 5일 이내 코로나19 환자 755명(경도~중등도)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중간발표에서 실험자의 입원 가능성이 50% 낮아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주 화이자는 경구용 치료제에...
앞서 제약사 머크앤컴퍼니는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머크는 감염 5일 이내 코로나19 환자 755명(경도~중등도)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중간발표에서 실험자의 입원 가능성이 50% 낮아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우치 소장은 “입원하지 않고 죽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감염되지 않는 것임을 기억해달라”며...
한편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CT-P39(졸레어 바이오시밀러) △골다공증 치료제 CT-P41(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안과질환 치료제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 후속 제품의 글로벌 임상 3상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허가를...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주요 파이프라인인 면역항암제 GI-101(중국 심시어),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유한양행)을 비임상단계에서 총 2조 3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고, 현재 글로벌 임상 1/2a상, 국내 임상1상이 각각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 머크(MSD)와 ‘GI-101+키트루다’ 병용임상을 위한 공동 임상 파트너십을 맺고 키트루다를 무상으로 지원받기로 했다....
화이자 이외에도 여러 제약사가 치료제 개발에 한창이다.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칼 디펜바흐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책임자는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적어도 3개의 가능성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임상을 진행 중이며 결과는 늦가을이나 겨울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디펜바흐 책임자가 언급한 세 곳은 △화이자 △미국...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mRNA 점막백신 특허기술은 향후 항암제 개발, 알레르기 치료제 개발, 노화 관련 약물 개발 등 다양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다양하게 확장되어 활용될 수 있는 기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mRNA 백신기술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그 유용성이 크게 부각된 기술분야라 할...
(Cationic Liposome)을 사용하기 때문에 백신 투여 후의 발현 양상이 전체 장기로 확산되지 않는다"라며 "전통적인 백신 방식처럼 백신 접종 부위에서 국소적으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만큼 다른 백신에 비해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나 심근염 등의 유발 가능성이 낮아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PEG 성분이 없어 알레르기 반응은 거의 없고, 무엇보다 변이 바이러스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우스(Mouse) 모델에서 △0.1 마이크로그램 △1 마이크로그램 △10 마이크로그램을 4주 간격 2회 투여했을 때, 1 마이크로그램과 10 마이크로그램 분에서 1차 접좁 후 14일째 100% 항체가 발현되는 것을...
이 성분은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아이진의 양이온성 리포좀 기반 백신은 LNP 기반의 mRNA 백신보다 안전성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의약품은 백신 11개, 치료제 13개(12개 성분) 등 총 24개 제품이다.
병원체인 프로헬스뉴욕의 대니얼 그리핀 감염병 부문 대표는 “솔직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제한돼 있다”며 “극적으로 효과 있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한탄했다.
WSJ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특히 상황 변화가 심한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의약품 연구·보건 인프라의 부족이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는...
다만 일부 사람들이 접종을 피하고 있고 접종 후 감염되는 돌파 감염도 보고되는 만큼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렘데시비르를 포함한 기존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투여해야 하고 효과 지속 시간이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시오노기의 데시로기 이사오 최고경영자(CEO)는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처럼 매우 안전한 경구용 약품을 만들고...
이 성분은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아이진의 양이온성 리포좀 기반 백신은 LNP 기반의 mRNA 백신보다 안전성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진 역시 영국발,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실험을 마쳤고 조만간 인도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실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진 측 관계자는...
유한양행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5324’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YH35324는 인체 면역체계에서 생성되는 항체 중 하나인 면역글로불린 E(IgE)가 매개된 융합 단백질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생체 내 반감기를 증가시킨 기술이 적용돼 효능 지속시간이 우수할...
이어 "우리가 선별한 중화항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여됐던 항체 치료제와 동일한 기전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며 "엔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을 비롯해 많은 업계 전문가들이 중화항체를 적용한 치료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다양한 변이체로 발전해가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는데 있어...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 특별대응팀을 파견해 접종을 독려하고 검사와 치료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 제프리 자이언츠는 “대응팀이 코로나 급증 지역에 검사 장비와 치료제를 추가로 빠르게 공급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접종률이 30% 미만인 카운티가 1000개에 달한다. 전체 성인 인구의...
라파스 관계자는 "현재 근본적인 알레르기 치료를 위해선 면역치료가 유일한 가운데, 기존 주사제형의 면역치료제는 아나필락시스 쇼크와 같은 부작용에 대한 위험과 투약을 위해 매번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라파스의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는 부작용 위험이 낮을 뿐 아니라 환자가 직접 부착 가능하기 때문에 복용편리성과 경제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