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알뜰주유소 확산 실적이 미흡한 서울 지역의 경우 시설개선자금 확대 지원과 대형주유소 사업자 참여 유도를 비롯해 석유공사가 기존 주유소를 직접 매입해 직영운영 또는 임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 추진중에 있다. 그밖에 석유제품 용기(캔) 판매 등 새로운 주유업태 도입 검토를 위해 관계기관과 T/F를 구성해 안정성 및 경제성을 점검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주유소업계가 정부의 알뜰주유소 확대 정책을 중단하지 않으면 동맹휴업 등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주유소협회는 17일 정부의 최근 알뜰주유소 확대 정책들이 최근 최악의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주유소업계를 외면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주차장 알뜰주유소 신규설치와 휘발유 용기판매 정책’에 따른...
석유공사는 삼성토탈의 물량을 전량 구매하고 전국 알뜰주유소에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토탈과 석유공사 간 최종계약은 20일에 체결되며, 초도물량은 3만5000배럴로, 총 203개 알뜰주유소 공급 물량의 약 20% 수준이다.
지경부는 삼성토탈로부터 추가 물량을 공급받기 위해 협상 중이다. 삼성토탈은 그동안 3만7000배럴의 휘발유 전량을 일본으로 수출해왔으며, 이번...
인근의 현대주유소(현대오일뱅크폴)도 비슷한 가격인 리터당 1895원에 보통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 구로구 온수동 소재 알뜰주유소도 리터당 1899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시내에서 리터당 1800원대 주유소들은 이들 세 곳에 불과하다. 하지만 지난달까지만 해도 서울 지역 주유소 최저가는 리터당 1999원이었다. 약 한 달 만에 리터당 100원 가까이 내린...
정부가 알뜰주유소 확산을 위해 석유공사가 기존 주유소를 매입해 직접운영 또는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석유제품 혼합판매를 위한 제도 정비를 완료하고 구체적인 실시안을 정유사와 협의하고 있으며, 석유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공업제품 중 석유류는 수입 확대와 혼합판매 활성화, 알뜰주유소 확대 등 그간 나왔던 석유시장 경쟁촉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한-EU·한-미 FTA의 발효에도 불구하고 수입화장품 가격이 오히려 오른 것과 관련 화장품 유통구조 개선안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초중고생 참고서의 경우, 재고·중고시장을 활성화하고 재고도서를...
우리은행은 '알뜰주유소 전용 통장대출'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농협알뜰주유소를 제외한 알뜰주유소 선정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간은 12개월로 신용등급 및 과거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또 석유가격 안정화라는 취지 하에 대출금리를 낮게 적용함으로써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뜰주유소...
추진단은 알뜰주유소 확산 업무 이외에도, 수입 등 공급원 다양화, 전자상거래, 외상거래, 통합전산망 구축 등 신규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경부는 석유유통지원센터 및 유통사업추진단 출범으로 석유 유통구조 개선정책이 한층 강력하게 추진되며,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및 정책 반영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 서울로 진입하는 마지막 휴게소인 죽전휴게소에 알뜰주유소가 생김으로써 운전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알뜰주유소를 이용하게 된다.
알뜰주유소는 석유공사, 농협 등 공공기관이 공동입찰을 통해 휘발유 및 경유를 저가로 구입해 약 50원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알뜰주유카드를 사용하시면 최대 ℓ당 200원까지 싸게 기름을 넣을 수 있다.
정부는 지난달 전자상거래 활성화, 알뜰주유소 강화(삼성토탈 제5공급사 지정), 주유소 혼합판매 활성화 등의 기름값 안정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유사 공급가 하락세는 우선적으로 국제 유가, 국제 석유제품 가격 안정세의 영향이 크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정부 압박에 정유사들이 일종의 눈치 보기 작전에 나설 수밖에 없는...
석유 관리원은 지난달 19일 알뜰주유소 및 혼합판매 허용 등 정책으로 인한 가짜석유 유통가능성 차단을 위해 10개 지역본부에 알뜰주유소 품질관리 전담점검반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정유사·대리점·주유소의 석유제품 거래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석유시장 모니터링시스템(POS)’ 구축을 추진하며,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부가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 전국 확산에 힘을 쏟고 있는 알뜰주유소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한 것이 처음으로 적발됐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알뜰주유소로 영업중인 순천시내 P주유소가 한국석유관리원 ‘석유품질보증프로그램’ 협약에 따른 수시점검 중 가짜경유 판매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알뜰주유소가 가짜석유로 적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정부는 이번...
지식경제부는 지난 25일 기준 전국 93개 자영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ℓ당 2022원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일반 주유소보다 ℓ당 평균 40원이 저렴한 가격이다.
작년 12월29일 경기도 용인에서 시작된 알뜰주유소는 현재 자영 93개를 포함해 459개(자영 93개, 고속 34개, NH 332개)까지 확대됐다. 서울은 현재 4개가 운영 중이며...
정유사폴 주유소가 처음으로 알뜰주유소로 전환했다.
서울 용마주유소는 24일 오후 한국석유공사 박재익 비축사업본부장, 정원철 한국자영주유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갖는다.
용마주유소의 이번 알뜰주유소 전환은 폴 주유소로는 최초다. 지금까지 알뜰주유소로 전환한 곳들은 농협주유소나 자가폴 주유소 등이었다. SK폴 주유소였던...
아울러 기존 '알뜰주유소 우리V카드'의 주유 혜택을 '리터당 최대 200포인트'까지 적립하거나 '리터당 150원까지 할인'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한편, 두 기관은 이번 행사에 이어 만남의 광장(서울)을 비롯한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알뜰 주유소 6곳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주유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생산규모가 커지면 110개 남짓한 알뜰주유소로는 물량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독자적인 유통망을 구축할 것이라는 얘기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아직 삼성토탈이 주유사업을 할 가능성은 적고, 큰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보진 않지만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내포하고 있는 잠재력을 감안한다면 정유사들도 긴장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유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