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한 당선인들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번 당선인 워크숍 때 보니 의견이 조금 갈렸다. 그래서 (복당 문제를 포함한) 주요 현안에 대해선 제가 한 번 찾아가든, 모임을 하든, 의견을 취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당선인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시작으로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를 예방합니다.
현재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대선 출마를 결심할 경우 차기 전당대회는 이르면 올연말께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직자는 선거 1년 전 당직을 사퇴해야 하는 당헌 규정이 있어서다.
당은 우선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만간 지역위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강특위는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활동하기로 잠정 목표를 세운 것으로...
김동철 유성엽 의원이 도전 의사를 밝혀 경선을 통한 선출이 예상됐지만, 중진 의원들이 경륜을 강조하면서 ‘박지원 합의 추대론’이 급물살을 탔습니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당과 원내를 진두지휘할 지도부 구축을 마무리했습니다. 총선 이후 가장 먼저 지도부 체제 정비를 마친 겁니다. 한편 앞서 국민의당은 연말까지 안철수ㆍ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키로 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당과 원내를 진두지휘할 지도부 구축을 마무리했다.
4.13총선 이후 가장 먼저 지도부 체제 정비를 끝낸 정당이 됐다.
당초 주승용 원내대표와 김동철 유성엽 의원이 원내대표 도전 의사를 밝혀 경선을 통한 선출이 예상됐지만 당이 ‘경륜’을 강조하면서 ‘박지원 합의추대론’이 급물살을 탔다.
국민의당은 27일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양적완화’ 발언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맥락에서 나온 얘기”라고 뒤늦게 해명했다.
김경록 대변인은 “양적완화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이라며 “이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면 지금 경제가 심각한 위기이고 지금까지의 경제정책이 실패했다고 인정하는 먼저”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위기 인정과 책임지는 자세는 보이지...
그런 부모 둔 적 없는데요?”
[카드뉴스] 안철수 “박 대통령 양적완화 모르시는 듯”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비꼬았습니다. 안 대표는 어제(26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김상조 교수로부터 ‘부실기업 구조조정 및 양적완화’에 대한 강연을 들었는데요. 이후 주변에 있던 박지원 의원에게 “박 대통령이...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 같은데…”라며 박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꼬는 듯한 발언을 했다.
안 대표는 이날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김상조 한성대 교수로부터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양적완화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후 주변에 있던 박지원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박 교수는 현재 ‘안철수-천정배 투톱 체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원내대표의 경우 “경륜과 리더십으로 상대를 견인할 수 있는 인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향성·비전·목표·실천 전략 등을 통해 국민의당의 정체성을 구체적, 반복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의당이 ‘중도 실용’ 노선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하지만 당이 안철수-천정배 체지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전당대회가 연기된 것과 관련 “내가 그런 것을 얘기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고 국회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부 원내대표 도전자들이 ‘박지원이 당 원내대표로 추대된다고 하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면서도 "원내대표를 지내서 (내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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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국민의당 안철수ㆍ천정배, 연말까지 ‘투톱’ 유지…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연말까지 안철수ㆍ천정배...
워크숍 첫째날은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모두발언, 박상병 인하대 초빙교수의 ‘4.13 총선에 나타난 민의와 제3당의 길’ 강연, 김상조 한성대 교수의 ‘한국경제의 현황과 국회의 과제’ 강연이 이어진다.
집중토론 시간에는 차기 원내대표 선출과 당직 개편 문제 등 당내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창당 이후 처음으로 국회 본청에서 개최한 공식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민주화와 증세 없는 복지를 약속해 당선됐지만, 그 후 이뤄진 실상은 공공요금 인상과 세금 짜내기, 과태료 폭탄 등을 통한 ‘복지 없는 증세’였다”고 지적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국민에게만 피와 땀과 눈물을 요구하는 일방적 구조조정은 절대 있을 수...
이에 국민의당은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전당대회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3선 이상 중진 의원 조찬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기본 체제를 튼튼히 갖춰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전당대회는 정기국회 이후로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2년 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총선 이후 이날 처음으로 호남을 방문했다. 안 대표는 “박근혜 정권과 낡은 기득권 정치, 패권 정치에 반대하는 모든 합리적·개혁적 세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우리 당은 결코 단순한 3당이나 캐스팅보트가 아니다”라며 “내부에선 치열하게 토론하되 당론이 정해지면 외부에 불협화음이 나지 않도록 해야...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여소야대를 만들고 녹색 돌풍으로 저희 국민의당에 38석의 귀한 의석을 만들어주신 국민의 진정한 뜻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회 개혁을 맡겨주신 국민의 뜻을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8석의 원내 교섭단체인 우리 국민의당은 단순한 캐스팅보트가 아니다”라며 “문제 해결의...
6선은 새누리당 김무성, 더민주 문희상ㆍ정세균, 국민의당 천정배 당선인 등 총 4명이었다.
4ㆍ13 총선 당선으로 5선이 되는 당선인은 11명, 4선이 되는 당선인은 32명, 3선이 되는 당선인은 50명이었다.
20대 국회의원 중 재산신고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경기도 성남시분당구갑에서 당선된 더민주 김병관 당선인이다. 게임 전문기업인 웹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