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전 대표 캠프의 장정숙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선 “당원들은 대선 패배의 책임이 제일 큰 사람이 안철수 후보라고 생각하는데도 당원들이 모른 체 그냥 항복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 경력을 가리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동영 전 대표 캠프의 이연기 공보본부장은 “이런 부분 때문에 전당대회 이후에도 분란이 날수 있다”며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천정배 후보가 24일 “당대표는 내가, 서울시장은 슈퍼스타 안철수가 맡는다면 (국민의당이) 양 날개로 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천 후보는 이날 MBN 주최로 열린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안 후보는 당분간 처절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대신) 내년에 당에 헌신하는 마음에서 서울시장에 나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권도전 중인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24일 경쟁자인 정동영 의원, 천정배 전 대표를 향해 8.27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선거 패배할 경우 지방선거에 출마하라고 종용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MBN 주최로 열린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제가 천정배, 정동영 두 분 업고 결선에서도 승리하면 두 분의 패배가 아니라 제게 양보하신 걸로 해석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지상파3사 합동으로 열린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경쟁자인 정동영 의원으로부터 천정배 후보의 ‘안철수 서울시장 차출론’과 관련, “안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면 서울시장 후보를 당대표로서 사퇴하고 나가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안 전 대표는 “그런 상황이 된다면 당연히 사퇴하고 나가야죠”라면서도 “그런데 저는 직접 나가겠다고...
당권 도전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1일 "합리적 보수를 넘어 적폐 쪽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천정배 전 대표의 공세에 "내가 적폐편향적인 이야기를 한 걸 들어본 적이 있나"라고 발끈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지상파3사 합동으로 열린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천정배 후보와 이언주 후보는 제가 적폐편향이고, 탈호남이라고 말하는데...
당권도전 중인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는 21일 유력 경쟁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당대표가 되면 분당이 걱정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이언주 의원도 “그 문제에 걱정이 많다”고 맞장구를 쳤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지상파3사 합동으로 열린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냉전적 안보관과 패권적 지역주의가 우리나라의 두 가지 적폐”라고 우선 전제했다....
당권 도전 중인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측은 17일 경쟁자인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한 문병호 부평갑 지역위원장 등의 징계를 촉구했다. 아울러 안 전 대표를 향해서도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천 전 대표 캠프의 장정숙 수석대변인, 정 의원 캠프의 박강규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 측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6일 당권 경쟁자인 천정배 전 대표에게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해 공세를 펴려다 오히려 역공을 맞았다.
천 전 대표는 물론 정동영‧이언주 의원까지 나서서 안 전 대표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사드 배치와 관련한 입장을 번복한 점을 한목소리로 비판했기 때문이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
그러면서 그는 결선 경쟁자는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등 다른 3명의 후보 중 누구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안 전 대표와 결선을 벌이게 되리라 보나’라는 질문에 “지금 같은 추세라면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며 “앞으로 토론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이변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어 “제가 결선에 오르는 것뿐 아니라 안철수 전...
당권 도전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6일 내년 지방선거의 서울시장선거 출마론과 관련해 “나가겠다고 말한 적도 없고, 안 나가겠다고 말한 적도 없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초청 토론회 후 취재진들과 만나 경쟁자인 천정배 전 대표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결국 모든 후보자들에게 3분씩 공평하게 정견발표 시간을 주겠다던 당초 방침과 달리 정 의원과 이언주 의원, 천정배‧안철수 전 대표는 당대표 후보이기 때문에 5분을 썼고, 박주원 등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첫 타자였던 박 후보자가 시간을 더 쓴 바람에 3분 40분초를 부여 받았다. 여성‧청년위원장 후보들만 3분 제한에 묶였다.
당권 도전 중인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14일 경쟁자인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을 ‘구닥다리 휴대폰’에, 자신을 스마트폰에 각각 비유하면서 “구닥다리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꿔야 하지 않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도서관강당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 마련된 8.27 전당대회 후보자 정견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등록을 마친 안철수 전 대표, 정동영·천정배·이언주 의원은 14일 첫 TV토론회에 나선다. 이어 합동정견 발표를 통해 당 혁신 방안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 전략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의당 대표 경선 후보자들은 이날 오전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김관영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해 각급 후보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