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야권 잠룡으로 꼽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윤석열 검찰총장(3%), 홍준표 의원(2%), 원희룡 제주도지사(1%)를 모두 합쳐도 겨우 10%다. 게다가 문 대통령이나 민주당을 지지하는지와 관계없이 국민의힘에 힘을 줄 수는 없다는 사람이 열에 여덟을 넘으니 홍준표 의원과 원희룡 지사를 뺀다면 사실상 7%가 전부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총장의 지지율이...
다만, 두 사람 모두 지지율이 20% 안팎에 머무르는 정체 현상도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두 후보에 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4%를 기록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등도 뒤따랐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적합한 차기 대통령감이 없다는 답은 28%로 집계됐다. '없다'란 응답을 고른...
다음 달 12일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1월 첫 주에는 유승민 전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홍준표 의원 역시 추후 강연을 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포럼 차원에서 대선 후보를 지지하거나 밀어주는 형태는 없을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한 김무성 전 의원은 강연 후 기자들을 만나 "모든 대선 주자들이 동참해 대표 선수를 뽑는 과정을 어떻게 투명하게 국민에게...
안철수 대표는 "공공의대를 졸업하면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공립의료기관에 우선 선발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니, 제정신인가"라며 "공공의대 입학을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려고 했다니, 도대체 왜 그런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여야의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0~12일 전국 성인 1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3.4%, 미래통합당 지지율은 36.5%로 집계됐습니다.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3.1%p로 지난주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에 0.5%p 앞선 것과 상반됩니다. 해당 조사결과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이고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나...
하지만 안철수 대표가 거절 의사를 표시한 만큼 야권 단일후보에 대한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종인 "지지율 급락하자 수도 이전 과연 정상인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부동산 대책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며 국민 원성이 높아지고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하니 내놓는 제안이 수도를 세종시로 옮기겠다는...
◇'3석' 그친 국민의당, 안철수 "겸허히 수용…언행일치 정치 실천하겠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6.8%의 지지를 얻어 국회의원 의석수 3석을 확보했는데요. 이에 대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6일 "국민의 뜻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며 "실용적 중도정치를 정착시키고 합리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
반면 ‘중도보수’ 노선을 표방했던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9.11%로 전국 득표율(6.76%)을 크게 웃돌았고, ‘극중주의’를 내세운 안철수 후보 또한 21.82%로 전국 수치(21.41%)보다 약간 높았다. 유 후보의 지지율은 분당을 모든 행정동에서 전국 수치를 넘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선거를 거듭할수록 민주당 지지세가 조금씩 공고해지는 흐름이다. 19대 총선에서 김병욱...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우리나라 정치를 가장 하급으로 만든 핵심적인 것이 양당”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구는 선호하는 후보를 찍으시고, 비례대표만큼은 꼭 국민의당을 선택하는 교차 투표를 해달라”며 “국민의당 정당 지지율 20% 정도를 주면 어느 한 당도 50% 과반이 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고...
현재의 정당지지율을 적용하면 30석 가까운 의석을 차지할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왔다.
민주당도 뒤늦게 소수정당과 연대하는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 구상을 본격화했다. 이대로 손을 놓고 있으면 보수 진영에 과반을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다. 다만 연합정당에 반대하고 있는 정의당 등 소수정당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을지가 변수다. 비례정당에 ‘꼼수’ 비판이...
통합 전 3개 당의 지지율을 합한 수치와 비교하면 2.4%P 낮다.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은 일주일 전 첫 조사보다 0.6%P 하락한 1.7%를 기록했다. 이밖에 우리공화당 1.6%, 민중당 1.0% 등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응답률 5.2%)에게 무선 전화면접(8%), 무선(72%)ㆍ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특히 총선을 앞둔 정계개편 과정에서 만들어진 정당의 경우 지지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했다. 호남 3당이 통합한 민생당은 이번 첫 조사에서 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통합 이전 바른미래당(3.0%), 민주평화당(2.2%), 대안신당(1.3%)의 지지율을 더한 값보다 2.7%P 낮은 수치다.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은 1.2%의 지지율을 기록해 첫 조사였던 지난주(2.3...
이번에 처음으로 조사에 반영된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은 2.3%의 지지율을 보였다. 아울러 민주평화당이 2.2%, 우리공화당이 1.5%, 민중당이 1.3%, 대안신당이 1.0%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의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0.9%였으며, 무당층은 9.5%로 1.6%P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21일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이번에 처음으로 조사에 반영된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가칭)은 2.3%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밖에 민주평화당이 2.1%, 우리공화당이 1.5%, 민중당이 1.2%, 대안신당이 1.0%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1.0%였으며, 무당층은 11.1%로 1.4%P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
자리에서 '정당 지지율이 낮다'는 지적에 "제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충분히 알릴 시간이 부족했다. 이제 저희 정당이 무엇이 다르고,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열심히 알리려고 한다"며 "(여론조사가) 저희가 노력할 동인을 제공해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국민당 창당에 참여하는 안철수계 의원들은 현재 바른미래당에 당적을 두고...
31일 한국갤럽의 1월 5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지지정당을 물은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5%포인트(P) 떨어진 34%였다. 이는 현 정권 들어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최순실 사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논의가 점화됐던 지난 2016년 12월 1주주차(34%) 당시와 같은 수치다. 지난해 조국 전...
바른미래당 당원 수백 명이 30일 안철수 전 의원을 따라 대거 탈당 행렬에 동참했다.
당원 10여 명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전 의원이 어제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하고 중도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당을 떠나 다시 광야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며 “저희들은 그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주이삭 서대문구 의원이 탈당계를...
대표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고 안 전 의원이 3위로 올라간 점이 눈길을 모은다.
또, 이른바 조국 사태에 이어 검찰 고위급 인사, 검찰개혁, 여권 관련 수사 등 각종 현안의 중심에 선 윤석열 검찰총장이 1%에 불과하지만 차기 정치 지도자 조사 명단에 이름을 올려 주목된다.
4·15 총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