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윤 전 장관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준비기구인 새정추 공동위원장으로 영입된 데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에서도 누구도 (윤 전 장관을) 자문도, 활용도 하지 않았다. 인재를 모시면 꾸준히 관리하던 김대중당(黨)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박 의원은 “대선 패배 후 식사를 모시며 나눈 이야기로는 국회에서 회의가 끝난 후 그래도...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taekyungh)은 4일 “윤여준: 이회창,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다시 안철수로. 특히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지지 TV 연설 이미지 아직 강렬히 남아 있는데. 돈을 받고 일하는 선거기획사라면 차라리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윤 선생님, 이건 아닙니다”라고 적었다.
파워트위터리안 레인메이커(@mettayoon)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안철수 의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2일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영, 정략, 막말, 증오, 배제, 무책임 등으로 나타난 낡은 정치행태가 새해에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낡은 정치 행태에서 좋은 정치의 내용이 나올 수 없다”면서 “화합·통합의 정치를, 진심이 담긴 정치의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4%로 시정연설 당시 때보다 3.2%포인트 상승했다.
여론조사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시정연설 이후 당정과 야권의 갈등이 더욱 거세진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을 가정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안철수 신당' 이 24.5%를 기록해 새누리당 44.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정의당, 안철수 의원과 함께 특검범을 공동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하루속히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의혹 및 북방한계선(NLL) 문제가 해소되고 공포·공작 정치가 없는 정상적인 민주주의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해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임시국회 시정연설에서 국가기관 선거개입...
무소속 안철수 의원, 2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대통령기록물 열람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것을 지적하며.
◇…“6·25 전쟁은 무승부가 아니라 한국의 승리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지난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6·25 전쟁 참전 기념공원에서 열린 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이 승리의...
2013’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 핵무기 개발 위협에 대해 한국, 미국, 중국이 미묘한 인식 차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빚이 있다면 안 의원에게 있는 게 아니라 시의원들에게 있다.”
김명수 서울시의장, 제247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박 시장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게 정치적 빚이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박 시장이 시민과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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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내정자, 6일 내정 발표 직후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중앙회와의 갈등 구조와 관련해 이 같이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안 의원한테 호감이 많고 안철수 현상으로 명명되는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의 바람도 잘 알고 있다.”
김영춘 민주당 전 의원, 6일 라디오 '민충기의 세상읽기'에 출연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평가하며.
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성 정치권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군사적 신뢰라는 것은 군축밖에 없지만 지금 거기까지 간다는 것은 요원한 얘기.”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16일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 ‘애틀랜타한인교회’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콘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박근혜...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강하게 비난하며.
◇…"자연스럽게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과의 관계가 설정될 것이다. 그 시기는 멀지 않았다. 10월이 (1차) 마감시간이 될 것이다."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 9일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간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계파갈등 해소, 안철수발 정계개편 등 험로 예고 = ‘김한길 체제’ 하의 민주당은 계파갈등 해소, 안철수발 정계개편 대비 등 적잖은 과제가 놓여있어 험로가 예상된다.
우선 계파 갈등 해소가 당면과제다. 경선 과정에서 비주류와 주류 간 네거티브전이 감정싸움으로 번지면서 선거 후 화합적 결합이 요원할 거란 말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가 계파 갈등을...
우 단장은 또 “충청, 강원 등 중원에서 표 차이가 너무 벌어졌고 경기도 지역에서 표 차이 벌이지 못한 게 지역적으로 패인 요인”이라며 “두터운 보수층의 벽을 넘기 힘들었고 초반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와의)단일화 과정에서 문 후보의 선거운동 활동이 어려움이 있었다”고 소회했다.
문 후보 캠프는 내일(20일) 공식 해단식을 갖고 선거와 관련한 모든 활동을...
이어 “안철수 전 후보도 후보가 아닌 지금도 입에 담을 수 없는 그런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나가고 있다”면서 “그래도 저와 안 전 후보는 선거 끝날 때까지 네거티브 하지 않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하고 새 정치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호소했다.
이날 광화문 유세현장에는 시작 전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약 1시간 전에는...
문 후보는 이날 광화문 유세와 방송연설녹화 외에는 별다른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16일 마지막 TV토론 준비에 몰두한다.
우선 방송토론팀으로부터 내일 토론의 기조와 내용을 보고받고 광화문 유세를 마친 후에는 정리된 자료를 토대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안철수 전 후보는 이날 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는 13일 오후 청주 성안길 로데오거리에서 '청주 시민과의 만남'을 갖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행보를 이어갔다. 안 전 후보는 “새 정치와 격차 해소는 무엇보다도 정권교체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지난달 23일 대선 불출마 이후 20일이 지났지만 안 전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다. 차에서...
대선을 6일 앞둔 13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는 대전 으능정이 문화거리에서 공동유세를 가졌다. 먼저 연설 나선 안 전 후보는 ‘새 정치는 기득권 내려놓기부터 시작한다”며 “손에 쥔 것을 국민에게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전 후보는 “격차해소는 지역격차, 빈부격차가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며 “지금은...
문 후보 측에서는 막판 대역전을 위해 안철수 전 후보에 TV찬조연설을 부탁해놓은 상태다. 게릴라식으로 움직이며 투표독려와 지원유세 중인 안 전 후보가 파괴력이 큰 TV에 나서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면 ‘안철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후보 측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후보직 사퇴도 은근 바라는 눈치다. 이 후보 사퇴시 문...
호남을 차별하고 심지어 자신에게 (대선에서) 90%를 찍어 준 우리에게 ‘그 사람들이 이회창 미워서 날 찍었지’ 라고 싸가지 없는 발언이나 하고 그런 식으로 호남 사람들에 한 맺히게 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달 12일엔 “광주 사람들이 문재인, 안철수를 뽑는 건 민주 역적이고 정의 배반”이라는 지역감정 조장 발언으로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 당했다.
‘안철수 효과’는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최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적극 지원을 천명하고 두 차례나 공동유세에 나섰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안 전 후보의 지원 이후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다소 줄어들긴 했으나 판세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