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적들'에는 운전기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욕설을 퍼붓는 행동으로 ‘갑질’ 논란을 일으킨 몽고식품 김만식 전 명예회장과 막말을 일삼아 국제적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표와 신당 창당으로 재도약을 노리는 안철수와 김한길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인재영입 경쟁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신당인 국민의당(가칭)을 향해 “분열 야당의 공통점은 정쟁으로 총선 승리만 바라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은 책임있는 제1야당으로 국회에서 해야 할 책무는 도외시한 채 분열에 따른 불안감으로 인재영입에만...
[카드뉴스] 류근찬 “국민의당 안철수 2~3번 시집 갔다온 걸레… 걸레는 빨아도 걸레” 막말 논란
류근찬 전 국회의원이 신당 창당 작업 중인 안철 수 의원에 “2~3번 시집 갔다 과수된 걸레”라는 여성 혐오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류 전 의원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는 시집 안 간 처녀 땐 신선해 보였다. 그러나 그동안 2~3번 시집갔다가 과수가...
안철수 신당인 가칭 ‘국민의당’ 창당 추진으로 촉발된 야권의 지형 재편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권 고문은 탈당 후 바로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지는 않고 제3지대에 머물면서 야권 통합의 매개 역할을 자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29일 안 의원과 회동, 안 의원의 신당 추진 구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DJ의 ‘영원한...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국민의당’은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를 정식 발족했다.
국민의 당은 내달 2일 중앙당 창당을 목표로 시·도당 창당작업, 당원모집 및 외부인사 영입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민의 당은 창당 발기취지문에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낡은 정치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수 없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측이 10일 창당의 첫 깃발을 올린다. 하지만 초반 인재영입 과정에서부터 잡음이 생기는 등 불안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안 의원측 창당실무준비단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국민의당’을 당명으로 확정하고 창당 발기 취지문과 창당준비위원회 규약을 채택한다.
행사에는 공동...
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안철수 의원측이 8일 첫 영입 케이스로 발표한 호남 출신 인사 5명 가운데 3명에 대한 영입을 전격 취소했다. 이들은 비리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일신빌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 합류 인사 중 일부 인사의 부적절한 과거 행적이 문제가 됐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이 당명을 '국민의 당'으로 확정했다.
안 의원측 창당실무준비단은 8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신당의 당명을 발표했다.
준비단은 당명 선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진행했고 1만4289건의 응모작을 접수했다.
선정위원회는 "대한민국의 비전은 국민 속에 있기 때문에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이 8일 '국민의 당'으로 당명을 확정했다. 당명에는 안 의원을 상징하는 '새정치'라는 표현이 빠졌다.
안 의원측 창당실무준비단은 이날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신당의 당명을 발표했다.
준비단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진행, 1만4289건의 응모작을 접수하고 별도의 당명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안철수 의원이 추진중인 신당의 공동 창당추진위원회가 한상진-윤여준 체제로 확정됐다.
7일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수락한 데 이어 8일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도 합류를 결정함에 따라 오는 10일 창준위 출범을 앞두고 창준위원장 인선 문제가 매듭지어졌다.
그러나 윤 전 장관은 갑자기 고열 증세를 보여 이날 오전 11시 예정됐던 신당 참여 및...
김 의원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으로 들어갈 뜻을 내비치며 “새로 만들어질 당과 기존의 야당이, 혁신의 방법과 노선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외연을 넓히면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총선을 보고 대선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대선을 보고 총선을 바라보는 긴 호흡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8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안철수 신당 창당 공동추진위원장을 수락했다. 오는 10일 창준위 출범을 앞두고 창준위원장 인선 문제가 일단락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윤여준 전 장관은 방송을 통해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의 총선 출마를 적극 권유했다.
지난달 30일 윤여준 전 장관은 이철희 소장이 진행하는 TBS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