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선에서 광주 광산을을 노렸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권은희 의원을 전략공천해 배지를 달지 못했다.
이어 2015년 2월에 당을 떠난 그는 그해 4월 치러진 재보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배지를 달았다. 이후 천 의원은 2016년 국민회의를 창당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이 창당한 국민의당과 합당해 안 의원과 함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맡았다.
1997년 창당한 국민신당 후보로 15대 대선에서 19.2%(492만5591표)를 득표해 3위에 오른 게 그의 최고 기록이다. 16대 대선에선 새천년민주당 경선에서 당시 노무현 후보에게 져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민주당 후보로 나선 17대 대선에서는 득표율이 0.68%(16만708표)에 그쳤다.
국민의당과 통합하기로 한 국민주권개혁회의의 손학규 의장은 ‘3수생’이다. 대선에 나갈...
그러나 반 전 총장이 신당 창당 가능성을 밝히고 있어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될 경우 어떤 조합이 이뤄질 지 아직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섯 당, 대선후보 내느냐 못 내느냐=아직까지‘지지율 30%’를 돌파한 대선주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는 향후 정치권의 합종연횡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사흘간...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신당의 이름을 가칭 ‘개혁보수신당’으로 정하고 새 정당 명칭 공모를 시작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탈당한 30여 명의 의원들은 우선 국회 교섭단체를 등록해 힘을 키우면서 세력을 모으는 중이다. 이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최대한 몸집을 불려 창당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옛 친이명박계(친이계) 맏형인 이재오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은 27일 탈당을 선언하고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을 선언했다. 이들의 목표는 ‘보수 정권 재창출’이다. 하지만 현재 신당에는 야당 대선 주자와 겨룰 만한 대선 후보가 없다. 보수신당이 반 총장 영입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 유승민 의원은 반 총장에 대해 “개혁보수 노선에 동의하면 충분히 같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5%) 이후 최근 4주 동안 이어졌던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비박(비박근혜)계의 집단탈당 및 신당 창당 추진 등으로 언론 보도가 급증하며 전주보다 2.0%포인트 오른 19.2%를 기록하며 3주 만에 반등했다. 국민의당도 1.3%포인트 오른 13.5%로, 최근 3주간 하락세를 마감했다. 정의당은 0.7%포인트 오른 6.2%를 기록했다.
비박계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신당의 이름을 가칭 ‘보수신당’으로 정했다. 이달 중 탈당하는 대로 우선 국회 교섭단체로 등록할 계획이다.
외부에서는 이재오 전 의원이 이끄는 늘푸른한국당을 비롯해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의화ㆍ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과 두루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민의당과 합당 또는 연대를 모색하기...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새누리당 탈당 후 신당 창당을 모색하는 등 기존 여당과는 결을 달리할 것임을 선언했다.
결국 여당은 반 총장 영입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 총장이 어느 진영을 대표해 대선주자로 나선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제3지대로 향하거나, 비주류 신당으로 향할 수 있다는 등 온갖 ‘설’만 난무한다. 이에 새누리당은 조기 대선을...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개헌을 명분으로 신당을 창당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손학규 전 대표, 김종인 전 대표를 비롯한 비문 진영과 안철수 전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의 국민의당 세력, 그리고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있는 제3지대와 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설사 탈당 의원이 소수라 하더라도 명망 있는 정치인들이 열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권력...
지난해 12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독자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안철수 테마주’ 대표 종목인 안랩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랩 주식 186만 주의 평가가치는 2014년 669억6000만원에서 2015년 1510억3200만 원으로 올랐다.
안 대표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본인 명의의 아파트와 선거사무소를 보유했다. 배우자를 포함한 예금액은...
그 뒤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 캠프에서 공동선거 대책본부장을 맡았고, 안철수로부터 신당 합류제안을 받기 전까지 약 3년간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조용히 지냈다.
박 사무총장이 올해 초 국민의당 창당으로 정치계로 복귀할 당시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공식적인 활동을 하는데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고, 감당할 수 있는 일인지 걱정이 많았다”...
제가 험난한 신당 창당의 길로 나섰을 때 한 직장인 부부가 제게 주신 문자입니다.
“가진 것 없이 태어나도 세상은 살만하다고 우리 아이에게 말할 수 있게 해달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선한 사람들이 마음 상처 받지 않도록 국민들 편에서 싸우겠습니다.
우리는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세상과 싸울...
양당구도에 대한 국민의 피로감으로 국민의당에 거는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한편,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국민의당’을 공식 당명으로 채택하고, 안철수·천정배 의원을 초대 공동대표로 추대한다. 나머지 4명의 최고위원도 선출한다. 이후 두 공동대표가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을 지명하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최고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된다.
반면 창당을 앞두고 국민의당과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지지율은 하락세다. 앞서 지난달 4일 안철수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동교동 자택으로 예방했다. 당시 방문은 새해 인사 차원이었지만 신당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호남 민심을 끌어안기 위한 정치적 행보로도 해석됐다.
안 의원측은 언론을 통해 이희호 여사가 "꼭 주축이 돼...
김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의 지난 대선후보 시절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안철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김성식 전 의원은 2014년 초 안 의원이 신당 창당을 접고 ‘김한길 민주당’과 통합하면서 안 의원과 결별했다. 안 의원과 김 전 의원은 올해 초인 지난달 2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3시간여 회동한 바 있으며, 이번에 ‘재결합’하게 됐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마포구...
“분유에 청산가리 넣겠다” 협박한 40대 결국…
[카드뉴스] 김성식 국민의당 합류… “새로운 정치 만드는 견인차 될 것 확신”
김성식 전 의원이 1일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안 의원의 대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원년멤버인데요. 2014년 안 의원이 신당 창당을 접고 ‘김한길 민주당’과...
김 전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2012년 ‘진심캠프’ 원년 멤버로 국민의당 창당 후 중임을 맡을 것으로 관측돼 왔다.
김 전 의원은 2014년 안 의원이 신당 창당을 중단하고 민주당과 통합할 당시 결별했다. 이후 안 의원과 김 전 의원은 이달 초 1년 9개월만에 회동을 가졌다.
김 전 의원은 지난달 한 토론회에서 “피라미드형 개인 정당으로는 국민적...
국민의당(가칭) 창당을 추진중인 안철수 의원이 27일 이희호 여사 예방 당시 녹취록 공개에 따른 논란이 확산되면서 공개 사과했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녹취록 논란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큰 결례를 했다.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최원식 창준위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통합신당의 박주선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과 27일 세력 간 통합의 형태로 합류를 선언했다. 국민의당은 17석의 의석을 확보하면서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석에 근접하게 됐다.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인 박주선 의원과 국민의당 윤여준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통합선언문을 발표, 통합을...
‘통합신당’ 창당을 추진하던 박주선 의원이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에 합류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안철수, 김한길 의원 등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통합선언문에서 “지난 14년 야권을 지배해온 친노운동권세력의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진력하는 새로운 민생실용의 중도개혁정치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