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이 4.8%, 국민참여당과 진보신당은 각각 2.1%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충청권 재건을 노리는 자유선진당은 1.5%에 그쳤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선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30.0%로 23.9%에 머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6.1%포인트 차로 누르고 1위를 이어갔다. 안 교수는 전주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반면 박 전 대표는 2.0%포인트 하락했다....
특임장관실이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철수 신당이 38%의 지지율로 18%에 머문 한나라당을 두 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대로라면 한나라당은 내년 총선에서 안철수 신당에게 처절하게 무릎을 꿇는 셈이다. 민주당은 10%대 초반, 박세일 신당은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부산지역 일간지 국제신문을 통해 1일...
이어 김 총장은 “올해 4월 김해을 재보선에서도 수첩을 흘려 야당에게 공격이나 당하게 하더니 또 이런 일을 만들고 있다”고 거듭 비난하며 “이 여론조사가 정부조직법에 명시된 특임장관실의 고유사무라고 할 수 있느냐”고 따졌다.
한편 특임장관실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신당’ 지지율은 38%로 한나라당(18%)보다 20%포인트나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 있어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6.9%로 1위를 유지했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24.8%로 박 전 대표 뒤를 이었다. 두 사람 간 격차는 2.1%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다.
다음으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8.9%),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4.2%) 순으로 집계됐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 김문수 경기지사는 각각 3.6...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안철수 원장은 가상대결 설문조사에서 47.7%의 지지율을 얻어 38.3%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앞질렀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6.8%), 손학규 민주당 대표(4.7%), 김문수 경기지사(3.8%) 등이 뒤를 이었다.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중 36.2%가 안철수 신당 후보를 찍겠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누르고 1위를 탈환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닷새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지난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26.6%를 기록, 0.8%포인트 하락한 안 교수(25.5%)를 1.1%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박 전 대표는 ‘리얼미터’...
특히 안철수 신당이라도 등장하는 날엔 시민사회 세력 대 기존 정치권의 구도가 탈이념 프레임 대 이념 프레임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럴 경우 민주당은 이중고에 시달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여당도 마찬가지다. 박원순 시장의 등장으로 박근혜 전 대표는 이념 지향적 ‘원로’ 기성정치인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더구나 수도권과 서울지역 한나라당 의원들이...
단숨에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였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비등한 지지율을 보이며 보수진영에 위기를 몰고왔다. 무엇보다 야권 전반의 정치지형을 뒤흔들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정치권 무용론’이 제기되면서 안철수 신드롬을 등에 업은 박 변호사가 경선을 통해 진보진영 야권단일후보가 됐다.
시민사회가 중심이 된 ‘제3세력’이 정치의...
안철수 열풍은 단순한 기대치나 바람이 아니었다. 그가 차기 대선에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음에도 지지율은 꺾이지 않았다. 대세론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상대로 한 가상대결에서 안 교수는 42.0%의 지지를 획득, 39.4%에 머문 박 전 대표를 2.6%포인트 차로 앞섰다.
반면 기존 야권 주자들의 경쟁력은 미약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3.8%의 지지로 박 전...
2%) 사이에서 자신의 지지율인 6.9%보다 많이 나왔다.
정몽준 전 대표는 지역구인 서울(9.8%)에서 지지가 높게 나왔으며, 50대 이상(9.3%), 주부(10.1%), 중졸 이하(8.5%), 월 소득 201~400만원(7.7%), 민주당 지지자(10.1%)에게 인기가 많았다.
◇ 야권은 역시 ‘안철수’… 부동층 많아 변수 = 야권의 차기 대권 후보 경쟁력에서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