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험 풍부하고 합리적 중도보수사심 없이 기존 정당 탈피 내가 적임자국당과 통합 서두르고 경선절차 마련윤석열 대선후보 도전 환경 만들 것
국민의힘에서 가장 먼저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주인공은 조해진 의원이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의미다. 조 의원이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다. 제일 적임자”라고 자신하는 이유로 풍부한 정치적·현장 경험, 합리적...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야권 대통합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도로영남당' 지적에 대해선 통합을 방해하는 주장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도 주 전 원내대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복당을 선언하며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주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조해진·홍문표 의원에 이어 세 번째 당내 주자다. 윤 의원은 새로운 시대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 정당, 블록체인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당의 비전과 가치를 새 시대에 맞게 바꾸고 소통을 통해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한 대통합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6일 오전 소통관에서...
국민의당, 이르면 담주 최고위서 의결 가능성'흡수 vs 당대당' 엇갈리는 합당 방식…걸림돌 중 하나 그 외 합당 시점, 양당 지분·재산 문제 등도 변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합당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추진해왔던 전국 순회 당원간담회를 25일 마무리한다.
다만, 안 대표가 지난달 1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당시 직접 ‘합당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다른 분들은 공식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뜻이 있다는 걸 당원이나 국민이 알고 있다"며 "제가 늦었다는 생각이 들고 길지 않은 시간에 당원과 국민께 제 생각을 알리고 평가받기 위해선 지금도 이르지 않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내년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해 범야권 대통합과 후보 단일화를 강조했다. 그는 "내년 대선...
그는 “조속히 정상 지도체제가 되는 게 바람직하고 임시체제가 오래가는 것은 맞지 않아 빨리 원내대표를 뽑고 새 원내대표가 전당대회를 해서 대선을 준비하도록 시간을 벌기로 했다”며 “오늘부로 후임을 뽑는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냐는 질문엔 "전혀 하지 않았다. 제가 원내대표 직책을 가지고 있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서울만을 위해 준비한 후보냐, 마음은 콩밭에 가 있다 콩밭이 잘 안 될 것 같으니 서울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나온 후보냐, 명확한 구도”라며 오세훈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는 오·안 후보가 야권의 대권 잠룡으로서 대선을 노리다가 서울시장 선거 출마로 우회한 점을 꼬집은...
윤석열 사실상 정치할 듯…행보에 주목국민의힘, 윤 전 총장 지켜보며 대화할 듯안철수·금태섭과 제3지대 독자노선 가능성정치 초보 윤석열에 우려 목소리도 나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로 정치권이 출렁이는 모양새다. 윤 전 총장이 유력 대선주자인 만큼 그의 행보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당에 반기를 들었기에 국민의힘과 손을 잡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는 25일 진행된 제3지대 단일화를 위한 2차 토론에서 서로를 할퀴지 않았다.
토론회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1분간 서로 칭찬해보라는 질문에 금 후보는 “칭찬할 게 많다”라고, 안 후보는 “1분이 너무 부족한 시간이라 걱정된다”라고 응답했다. 안 후보는 “민주당 내 옳은...
이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조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선언으로 인지도만 올리고 의원직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조 의원은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의원직 유지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국회의원 배지를 떼는 게 무슨 커피를 마실 지보단 살짝 더 중요하다. 저뿐 아니라 보좌진과 당이 걸린 문제니까. 그런데 정치라는 게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하지만 출마 선언을 한 다른 대선주자급 후보자들에 비하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조 구청장은 14일 "서울시장은 인기투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안철수 대표를 향해 정치적 담론에 치우쳐 있고, 민생 문제 콘텐츠가 없다고 비판했다. 단일화를 두고서 말을 바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들은 대권병에 걸린 중앙정치인보다...
이에 오 전 시장은 “당은 안 후보의 ‘입당’ 보다는 ‘합당’ 논의를 먼저 시작해주는 것이 긴요하다"면서 "양 당의 화학적 결합만이 단일화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 양대 선거, 특히 대선 승리의 가능성을 최대한 높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다만, 안 대표가 국민의힘 입당을 거절할 경우는 오 전 시장은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 대표가 말을 바꾸는 데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민주당 경선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우상호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안 대표가 시장 출마 의사가 없다고 밝힌지 18일 만에 거취를 바꾸는 것이 과연 정치인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인가”라고...
국민의힘 "공감해", 내부 분열 안돼", "단일화 절대 안될 것" 다양한 목소리정의당 "우리도 야당, 누가 단일후보로 만들어줬다는건지 안쓰러워"민주당 "끊임없이 말바꾸고, 선거때마다 나오는 정치인"
그동안 대선 출마를 고집해왔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돌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자, 선거판이 커짐과 동시에 셈법도...
그동안 대선 출마를 고집해왔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내년 4월 보궐선거는 안철수가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 전체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고 밝히며, 야권후보 단일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대한민국 서울의 시민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안 대표는 19일 밤 국민의당 당직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많은 분들이 출마를 요청해 오셨지만, 한국 정치의 변화와 중도실용 정치 실현을 위해 대선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지만 고심 끝에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용진 “금태섭, 아직 탈당계 잉크도 안 말랐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실상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을 두고 “아직 탈당계에 잉크도 안 말랐다. 벌써 서울시장 등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것이 조금 빨라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들의 증여세 논란을 빚고 있는 금태섭 전...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2일 사실상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아울러 오 전 시장은 본인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무소속 홍준표 의원에게 함께 원탁회의체를 꾸리자고 제안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김무성 전 의원 주도 '마포포럼' 강연에서 "이들 5명이 가칭 '국가정상화 비상연대'를 만들어 정례...
앞서 안철수 대표는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번 그린벨트 논란 때도 말씀드렸지만, 대통령은 중요한 국가 사안에 대해 매번 뒤에 숨어서 '간'보지 말고 당당하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양향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 본단 표현이 부끄럽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