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재무재표를 감사하면서 회계 감사기준을 위반한 안진회계법인에는 과징금 9억 원과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20%, 현대건설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2년 조처가 내려졌다.
이밖에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2015년 매출액과 매출원가 등을 과대 과소계상하고 증권신고서를 거짓으로 기재해 과징금 12억 원을 부과 받았다.
서희건설은 특수관계자 등...
대우조선해양의 수조 원 대 분식회계를 눈감아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딜로이트안진에 대해 1심에서 구형한 대로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 현직...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세무자문본부 출신인 강진희 대표세무사와 KPMG 삼정회계법인 및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세무자문본부 출신인 한지수 트러스트 세무회계 이사(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트러스트 부동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변호사들로부터 법률자문을 받고, 이들 세무사로부터 세무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승배 트러스트 부동산...
이를 ‘눈떨림 현상’ 또는 ‘안진’이라고 부른다. 눈이 주시하는 방향에서 서서히 이동 할 때 뇌에서 무의식적으로 눈을 원래 위치로 빠르게 주시하는 방향으로 옮겨 놓은 현상이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시력을 떨어뜨리는 등 큰 문제를 동반하지는 않지만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눈의 근육이 떨리기 때문에 시야가 흐려지거나 두통, 피로 등...
새마을금고는 최근 보험개발원, 안진회계법인, 법무법인 태평양 3곳을 통해 MG손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전에 새마을금고가 고민한 유상증자 규모는 최소 477억 원, 최대 1031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컨설팅 결과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최소액을 조금 웃도는 규모를 유상증자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MG손보 입장에서는 유상증자를...
새마을금고는 최근 보험개발원, 안진회계법인, 법무법인 태평양 3곳에 MG손보 컨설팅을 의뢰했다. 특히 그동안 계리법인을 통해 실시했던 부채평가는 공신력을 갖췄다고 평가한 보험개발원에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실사 결과를 토대로 MG손보의 유상증자 여부와 그 규모가 정해진다. 새마을금고는 2012년말 자베즈파트너스 컨소시엄에 참여해 MG손보(당시...
원가 대비 하락해 손상이 발생했음에도 이를 인식하지 않아 당기 순손실을 과소계상했다. 또 특수관계자에게 제공한 보증액을 미기재하고 재고자산 역시 과소계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효성의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삼일회계법인에 대해서는 12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 역시 대우조선해양 부실감사로 안진회계법인이 받은 16억 원 이후 최고액에 해당한다.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를 묵인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파트너(임원) 50여 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특히 올해 초 딜로이트가 22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인적 구조조정을 주도하면서 안진회계법인의 경영권은 사실상 넘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6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고를 통보받은 딜로이트안진 파트너 중 상당수가 월급 기준 최대 1년 치 위로금을...
에이프로젠 측이 밝힌 상장 철회 이유는 지정감사를 진행한 안진회계법인의 감사 재요구였다. 그러자 이를 둘러싸고 최대주주인 김재섭 대표이사를 둘러싼 적격성 논란이 불거졌다. 김 대표가 2009년 제넥셀 대표로 있던 시절 계약불이행 소송 및 상장폐지 사유가 있었다는 주장이다.
같은 해 9월에는 김 대표의 배임 의혹도 제기됐다. 그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25일 우양에이치씨의 매각주관사인 안진회계법인과 세대에너텍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각각 매각공고를 내고 다음달 8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 모두 공개경쟁입찰로 매각을 진행한다.
우양에이치씨와 세대에너텍은 모두 2013년 수출입은행에서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적이 있을 만큼 전망이 좋은 기업이었다. 구체적인 영역은...
한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도 6월 30일 금융위를 상대로 '업무정지 1년'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다. 심리는 3부(재판장 박성규 부장판사)가 맡았다. 첫 변론기일은 10월 20일 오전 10시50분에 열린다. 앞서 금융위는 대우조선 분식회계를 묵인했다는 이유로 안진에 대한 업무정지 1년 처분을 확정했다.
기계·장비 제조업이 51곳으로 가장 많고 종합 건설업 40곳, 전문직별 공사업 16곳 등으로 집계됐다.
감사보고서에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강조사항으로 기재한 상장사는 81곳으로 전년(79곳)보다 소폭 증가했다.
상장사 2081곳에 대한 감사는 115개 회계법인이 맡았으며, 이 가운데 삼일, 삼정, 안진, 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의 감사 비중은 47.3%에 달했다.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 수조원대 부실감사를 묵인해 금융위원회에서 받은 '업무정지 1년' 징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진은 지난 6월 30일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업무정지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냈다. 심리는 3부(재판장 박성규 부장판사)가 맡았다. 첫 변론은 10월 20일 오전 10시 50분에 열린다.
안진은...
컨설팅에는 새마을금고가 직접 정한 법무법인 태평양, 회계법인 안진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MG손보의 경영 현황을 분야별로 나눠 각각 평가를 진행 중이다. 컨설팅 결과는 다음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이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이사회를 열어 사실상의 자회사인 MG손보 유상증자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의 고위...
만약 KAI의 분식회계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삼일PwC가 이에 관여했을 경우 딜로이트안진처럼 법인이 기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를 묵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딜로이트안진 소속 전·현직 회계사들 올해 6월 1심에서 모두 유죄를 받았다.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안진회계법인에는 벌금 7500만 원을 선고됐다.
수주산업의 수익...
앞서 검찰은 대우조선의 외부 감사를 맡은 안진회계법인의 전ㆍ현직 회계사를 회계부정을 묵인한 혐의로 기소한 바 있어, 삼일회계법인에도 불똥이 튈지 주목된다.
검찰은 산업은행이 KAI의 최대주주로서 관리감독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산업은행은 올해 초까지 KAI의 지분 19%를 보유한 최대주주였다. 그러나 지난 6월 KAI 지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8월 말을 목표로 파트너급 구조조정에 나선다.
21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안진 회계법인은 파트너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어도 20% 이상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를 겪은 뒤 파트너급 회계사들이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안진의 매출 규모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올해 신입회계사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안진회계법인은 이를 목표로 이정희 대표이사가 직접 주요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정희 대표는 20일 오후 5시 서강대학교 베르크만스 우정관에서 열린 신입회계사 채용설명회를 찾았다. 이날 이 대표는 민홍기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서강대 출신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