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이 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CKK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이 회사는 김충호 리딩투자증권 IB부문 부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유한회사다.
본래 리딩투자증권 출신인 김 부사장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그는 그동안 솔로몬투자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을 거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감사 과정에서 지난해 추정 영업손실 5조5000억원 가운데 약 2조원을 2013년과 2014년의 재무제표에 반영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회사 측에 정정을 요구했고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5일 이사회에서 수정된 재무제표가 반영된 감사보고서를 의결했다.
정 사장은 회계법인의 수정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은 수완에너지의 매각 주관사로 전일 딜로이트안진을 선정했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수완에너지는 LNG열병합 사업체로써,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일대 4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냉, 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매각은 수완에너지의 지분을 70% 보유중인 경남기업의 매각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앞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감사 과정에서 지난해 추정 영업손실 5조5000억원 가운데 약 2조원을 2013년과 2014년의 재무제표에 반영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회사 측에 정정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영업이익 4409억원에서 순손실 7784억원으로 정정공시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2419억원에서 순손실...
딜로이트안진은 전날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추정 영업손실 5조 5000억원 중 2013~2014년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정정을 요구했다. 분식회계를 이유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변호사들은 회계법인이 부실감사를 시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보고 있다. 그중 한 변호사는 "회계법인이 향후 있을 징계수위를 낮추기 위해 부실감사를...
딜로이트안진도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지난해 반영된 영업손실 5조5000억원 중 2조5000억원은 2013~2014년 회계연도에 분산 반영해야 한다는 사실을 실토했기 때문이다. 회계법인 관계자는 “새롭게 발견된 부실이 아니라 기존 부실을 분산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은 부실 감사를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안진은 대표 자격정지뿐 아니라...
금융당국은 회계법인인 딜로이트안진과 대우조선해양이 장기매출채권을 고의로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부실 프로젝트의 손실을 축소해 대손충당금을 일부러 쌓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미청구공사 잔액을 축소했을 가능성도 면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여부와 관련한 최종 결론은 올해 하반기에 나올...
전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외부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최근 감사에서 지난해 추정 영업손실 5조5000억원 중 약 2조원을 2013년과 2014년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한다고 결론내리고 회사 측에 정정을 요구했다.
대우조선은 2013년에 4242억원, 2014년 4543억원 영업이익을 냈지만 2조원대 손실이 반영될 경우 흑자가 아닌 적자 실적으로 바뀌게...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조선 외부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지난해 추정 영업손실 5조5000억원 가운데 약 2조원을 2013년과 2014년의 재무제표에 반영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최근 회사 측에 정정을 요구했다.
이렇게 되면 대우조선의 2013년과 2014년 영업이익이 달라진다. 이번에 발견된 누락 비용과 손실 충당금을 정정해 반영할 경우 과거 흑자였던...
23일 회계업계 등에 따르면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감사 과정에서 지난해 추정 영업손실 5조5000억원 가운데 약 2조원을 2013년과 2014년의 재무제표에 반영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회사 측에 정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진 측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의 2013년, 2014년 재무제표에 장기매출채권 충당금과 노르웨이 송가프로젝트...
SM그룹의 우방건설산업, 우방산업, 하이플러스카드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지난 1월 28일 SPP조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자체 협상을 벌였던 SM그룹은 지난 2월 딜로이트안진을 신규 자문사로 선정해 재협상을 벌여왔다. 2002년 설립된 SPP조선은 환율 관련 파생상품 손실로 2009년 적자를 기록하자 2010년 5월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딜로이트안진(이하 안진)과 투톱을 이뤘으나 최근 원톱 체제로 바뀐 것이다.
업계 판도가 바뀐 것은 산업은행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업은행은 최근 안진회계법인에 매각 딜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조원대의 부실이 터진 대우조선해양의 외부감사인이 안진이었기 때문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 등 최근 산업은행에서 사고난...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최근 국내 빅4 회계법인 중 한 곳인 딜로이트안진에 SPP조선 인수 자문을 맡겼다.
SM그룹과 SPP조선 매각주관사(삼일, 삼성증권)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이 늦어지는 배경에는 안진이 여러 사안을 새로 검토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SPP조선 매각주관사는 지난달 28일 SM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이들은...
금호타이어 매각 회계자문은 딜로이트안진이 맡는다. 법률자문은 이달 중 결정된다.
매각주관사는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금호타이어 매각 타당성 조사를 개시한다. 타당성 조사에는 2~3개월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CS는 지난해 9월 산업은행이 수수료 덤핑 입찰 금지를 적용한 이후 처음으로 매각주관사 자리를 차지했다. 산은이 적용한 기획재정부 계약 예규에...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 회계자문은 딜로이트안진이 맡는다. 법률자문은 이달 중 결정된다.
자문단이 꾸려지면 이들은 타당성 검토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총선이 끝난 이후 금호타이어의 매각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총선 전에 새 거래를 시장에 내놓 것은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의 매각 공고는 2분기 말이나...
김익래 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이 신임 한국M&A협회 수장이 됐다.
3일 한국M&A협회는 2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 전 회장을 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M&A협회는 인수합병(M&A) 시장 조성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2002년 4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이다.
김 회장은 성균관대 경상대를 졸업한 후 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을 거쳐 최근까지는 법무법인 호산에 몸을 담은 바 있다.
동반위는 최근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과 동반위를 분리 운영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동반위 운영국장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등 동반위 업무를 전반적으로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의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이 날 AJ인베스트먼트에 우선협상자 지위를 중단한다고 공식 통보했다.
앞서 AJ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1월 케이프인베스트먼트, 키스톤-머큐리컨소시엄과 본입찰에 참여했고,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
이번 딜에 정통한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AJ인베스트먼트가...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은 양사 산업별 최고 전문가들의 2020년 전망을 담은 단행본 ‘경계의 종말’(윈앤원북스)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딜로이트가 내다본 2020 산업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부제를 단 책에는 디지털과 융합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딜로이트 글로벌 최고 전문가들의 전망과 더불어 딜로이트...
딜로이트안진은 13일 딜로이트 글로벌의 '2016 첨단기술·미디어·통신 산업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가상 현실(VR)은 2016년 한해 10억달러 이상의 시장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 중 가상현실 관련 하드웨어 판매가 약 7억달러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50만개의 가상현실 헤드셋과 이와 관련된 1000만개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