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한중 정상회담이 열린 베이징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 FTA 추진단장과 함께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한 “이제 남은 쟁점 사항은 없고, 협상 문안 작성을 위한 자구 수정이나 법률적 검토만 남아 있다”면서 “연말까지 기술적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안종범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누리 과정은 무상급식과 달리 법적으로 장치가 마련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의 의무사항”이라며 시·도 교육청의 결단을 요구했다.
안 수석은 “누리과정은 유아교육법, 영유아교육법, 지방재정교부금법에 의해 반드시 편성하도록 돼있다”면서 “누리과정은 법으로 돼있는 한 반드시 교육재정에서 예산이 편성돼야 하고...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일 춘추관예서 월례 경제정책 브리핑을 통해 “공공기관 정상화는 방만경영 해소와 부채감축을 계획대로 추진해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은 공공기관을 만들려는 것이지 해임·징계 등이 목적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기관이 노사합의를 타결해 방만경영을 해소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이는 상황에서 평가점수 하위라는...
이에 알 자세르 장관은 “한국이 그동안에 이룬 성과에 항상 놀라고 있다”며 “이것은 저희 모두에게 본받아야 할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협력을 늘려나가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한국 측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등이 배석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 위민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교육·보건복지·고용노동·환경·안행부 5개 비경제부처 장관, 안종범 경제수석 등 일부 경제 관련 수석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국정 과제와 정책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비공개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복지예산 부정수급에 따른 재정 누수와 관련해 “이런 걸 계속 보게 되면...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1일 담뱃값 인상 및 지방세 개편에 따른 서민증세 논란과 관련, “오해에서 비롯된 비판으로 서민증세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 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10월 경제정책’ 브리핑을 통해 “엄밀한 의미의 증세는 세율 인상이며, 담뱃값 인상 등으로 세수가 늘어나는 것을 증세라고 하면 안 된다”며 “흔히 증세는 정부가 어떤 의지를 갖고...
안종범 경제수석은 1일 청와대에서 10월 경제정책 브리핑을 갖고 “엄밀한 의미의 증세는 세율 인상이며, 담뱃값 인상 등으로 세수가 늘어나는 것을 증세라고 하면 안 된다”며 “흔히 증세는 정부가 어떤 의지를 갖고 주요 소득세, 법인세, 소비세의 세율을 인상하는 것을 얘기한다”고 말했다.
안 수석은 “정부가 비과세 감면을 축소해 세수가 늘어나는데 이를 증세라고...
관련해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하고 당정협의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새누리당 정책위원회가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당에서는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나성린 수석부의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안종범 경제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8일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아는 바도 없고 드릴 말씀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여당에서는 논의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조만간 (당에서) 한마디라도 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현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이 담뱃세와 주민세 인상 등 증세 정책뿐 아니라...
현재 캐나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22일 정상 회담을 한 후 윤상직 산업부장관과 에드 패스트 통상장관이 공식 협정 서명식을 한다고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21일 밝혔다.
양국의 FTA 협상 타결 서명은 지난 2005년 협상 개시 이후 9년만이다. 앞서 양 정상은 지난 3월 청와대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협상안을 합의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이 오는 22일 박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의 정상회담 직후에 열리는 양국 협정 서명식에서 FTA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7월 28일 개시된 양국 간 FTA 협상은 지난 3월 하퍼 총리의 방한 당시 협상타결이 선언된데 이어 이번...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윤상직 산업부장관과 에드 패스트 통상장관이 양국 정부를 대표해 이날 캐나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캐나다 의회에서 FTA 서명식을 한다고 밝혔다.
양국 FTA 협상 최종 타결은 지난 2005년 협상 개시 후 9년만이다. 서명 이후 양국 의회의 비준동의 절차가 이뤄지면 한...
이밖에 국가안전처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처리 방안과 담뱃값·주민세 인상 등 조세개편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 당에서는 강석훈 정책위부의장과 김현숙 원내대변인, 조원진 의원을 비롯한 안행위 소속 의원들이, 정부에서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등이, 청와대에서는 안종범 경제수석, 조윤선 정무수석, 정진철 인사수석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서별관회의는 최 부총리가 주재했으며 안종범 경제수석, 이주열 한은 총재,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감원장,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위에서 대기업 구조조정 방안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고 이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부그룹 구조조정 관련 현황이 비중 있게 다뤄졌으며 동부제철은...
윤 의원은 이 개정안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으로의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현 청와대 경제수석)은 국세를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한도액을 2000만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현재 이 개정안은 기재위 조세법안심사소위에 계류 중이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8월 경제정책 브리핑’을 통해 투자 활성화, 주택시장 정상화, 민생안정을 위해 19개 관련법안의 국회 조기 통과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은 매달 첫째 날 경제 현안과 정책 이슈를 정리하고, 큰 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월례 브리핑을 도입하기로 한 결정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안 수석은 이날 총...
또한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과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동문이다.
정권 실세와 친분이 있는 인물이 직무대행을 맡자 시장에서는 이런 저런 얘기가 오가고 있다. 항간에서는 두 달후에 결정될 새 사장에 구 직무대행이 임명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선 이같은 추측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실세와 연(緣)이 닿아 있다는...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대구고등학교 후배로도 엮이며,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과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동문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산은지주 측도 최근 지주와 마찰로 사의를 택한 김 사장 후임 인사에 대한 여론을 인식해 31일 이사회 직후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한 외부 공모를 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김 사장 후임자를...
앞서 한달전 개각에서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유임되고 안종범 의원이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발탁된 것도 최 부총리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사실상 ‘최경환 라인’으로 2기 경제팀의 진용이 꾸려지면서 팀워크와 향후 정책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동시에 최 부총리가 정책 뿐만 아니라 인사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현오석 부총리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