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특히 “홍 전 회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결국 조선산업 부실과 수많은 실직, 엄청난 재원을 풀어야 하는 구조적 부실이 이 서별관회의에서 결정됐다고 볼 수 밖에 없다”면서 “최경환(당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당시 청와대 경제수석), 임종룡(당시 금융위원장) 이 세 명은 서별관회의에서 어떤 내용이 오가고 대책 논의한 배경이 뭔지 명백히...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최경환·안종범·임종룡 세 사람은 서별관회의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고 어떤 대책을 논의했는지, 배경은 무엇인지 명백히 밝혀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게 사실이라면 결국 수많은 실직과 엄청난 재원을 들이부어야 하는 구조적인 조선산업 부실이 서별관 회의에서 결정됐다고 밖에...
당시 서별관회의에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안종범 전 경제수석,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는데, 이들을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유일호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책임론에 대해 “홍 회장의 개인적 의견”이라며 “책임질 것은 책임지겠다”고 반박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 구조조정이란 손실 분담의 문제"라며...
산은 노조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국책은행 자본확충방안은 유일호 부총리가 총대를 메고, 최경환 전 기재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안종범 전 경제수석 등의 의사결정권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술책"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동걸 산은 회장에 자본확충과 관련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힐 것을 주문했다.
산은 노조는 "수은과 소관부처인...
대해 “청와대, 기획재정부, 금융당국이 결정한 행위로 애초부터 시장원리가 끼어들 여지가 거의 없었고 산업은행은 들러리 역할만 했다”고 밝혔다.
홍 전 은행장은 “작년 10월 중순 청와대 서별관회의에서 당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정부의 결정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덧붙였다.
최상목 1차관의 후임으로 안종범 경제수석을 보좌해 경제활성화, 고용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 비서관은 경제정책국의 양대 핵심 보직으로 통하는 경제분석과장과 종합정책과장 출신이며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오랜 거시 정책 경력에 걸맞게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최희남 세계은행그룹상임이사도...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브리핑에서 "아프리카의 경제 규모를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라며 "그만큼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수출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는 모두 21세기 들어 5%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 데다 '비전 2040'(우간다)이나 '비전 2030'(케냐)...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최근 딸 결혼식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안종범 수석의 딸은 지난 14일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료와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수석은 딸의 결혼식을 박근혜 대통령과 최측근들은 물론 청와대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은...
청와대는 15일 경제라인 개편에 따라 박근혜 정부의 집권 후반기 경제정책을 이끌 ‘유일호-안종범-강석훈’ 삼각편대가 떴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신임 정책조정수석, 강석훈 신임 경제수석 등 ‘트로이카’는 경제학자 출신의 ‘친박 경제통’이라는 닮은꼴 면면으로 척척 맞는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선 이들은 성향이...
박근혜 정부 후반기 경제라인이 유일호·안종범·임종룡·강석훈 체제로 완성됐다. 경제 정책의 큰 변화 없이 보다 추진력 있게 국정운영을 도모하겠다는 뜻이다.
기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에 이어 자리를 옮긴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신임 강석훈 경제수석의 기용으로 4대 개혁과 경제 활성화 정책도 막판 고삐를 당길 것으로...
박 대통령은 어제 신임 비서실장에 이원종(74)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으며, 또한, 청와대 선임 수석이자 정책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정책조정 수석에는 안종범(57) 현 경제수석을 임명했고, 경제수석에는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정책통인 강석훈(52) 의원을 발탁했습니다.
◆ 국산 쇠고기 값 4월 상승률, 6년 만에 최고
지난달 국산...
안종범 정책조정수석과 강석훈 경제수석 내정자에 대해서도 “현 정부의 경제정책과 국정운영에 대한 이해도, 전문성,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등 각종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정책운영의 효율성이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재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비서실장 등 일부 청와대 참모진 교체는 총선 민의와 거리가 있는 인사라고...
강석훈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책 브레인으로 손꼽히는 정책통이다.
경제학자 출신의 강 수석은 1964년 경북 봉화군에서 태어나 서라벌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우경제연구소 금융팀장, 한국재정학회 이사, 성신여대 교수, 금융위원회...
안종범 신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신망이 두터운 최측근으로, 대선공약을 총괄하고 국정과제의 밑그림을 그린 경제통이다.
대구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거쳐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빈곤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대우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거쳐 서울시립대와...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신임 비서실장에 이원종 대통령 지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신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경제수석에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으로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병기 실장은 최근 4ㆍ13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청와대 분위기 쇄신...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한국 기업 수주가 거의 확실시되는 프로젝트만 집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MOU 등을 체결하지 않은 일부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까지 포함하면 총규모는 456억 달러(약 52조 원)에 달한다.
분야별로 보면 △철도·도로·공항·수자원 관리 인프라 116억2000만 달러(7건) △석유·가스·전력 등 재건 사업 178억 달러(9건) △발전소 건설 58억...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제2 중동붐의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이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역 촉진으로 경제 제재 이전의 교역 수준을 회복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청와대는 인프라 건설 및 에너지 재건 사업을 골자로 한 이번 계약을 통해 최대 52조원 규모에 달하는 역대 최대의 경제외교...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7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제제재 해제 이후 재건에 나선 이란과 교역·투자를 정상화해 제2의 중동붐 교두보를 확보하고, 인프라 사업 본격 참여 등 협력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에너지산업 투자확대 기반 마련, 보건의료, ICT, 문화 등으로 협력을 다각화하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인구 8000천만명에 국내총생산(GDP)...
대우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신인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을 비롯해. 현역 의원 가운데 강석훈, 정희수, 홍영표 의원 등이 대우경제연구소 출신이다.
대우증권은 ‘증권가의 엘리트 집단’으로 통하는 만큼 대우출신 인사들의 주요 무대도 단연 여의도다. 여의도 증권가의 최고경영자(CEO)는 물론 국내외 증권사 임원과 리서치센터장 중에는 대우증권 출신이 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