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국민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WHO는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당류를 1일 총열량의 10% 미만(1일 2000㎉ 섭취 시 당류 50g)으로 권고하고 있다.
2021년 가공식품·우유·과일 등 전체 식사를 통한 국민의 하루 평균 총 당류 섭취량은 57.6g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공식품을 통한...
벤포벨 에스는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 B군을 강화하고 육체피로,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을 통해 일반의약품에 쓰이는 신규 성분을 추가하고 1일 최대 분량을 확대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해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처방되던 메코발라민...
LG화학은 모집한 환자를 △메트포르민에 제미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을 함께 투여한 3제 병용군 △메트포르민+제미글립틴 병용군 △메트포르민+다파글리플로진 병용군 등 3개 그룹으로 배정해 각 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했다. 이번 발표는 연구에 참여한 한경아 을지대병원 교수가 맡았다.
임상 결과 제미다파의 2가지 성분이 모두 포함된 3제...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종근당은 자체 개발한 당뇨치료 신약 ‘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치료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국산 신약 20호인 ‘듀비에’를 시작으로 최근 ‘듀비에에스’의 국내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획득하며 4종의 당뇨병 치료제를 구축했다.
종근당은 2016년 듀비에와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2제 복합제...
합성운모는 천연운모의 성분과 구조를 재현하여 일반 미네랄을 이용해 합성된 운모로서, 원료 비율을 조정하고 핵심 합성 기술 제어를 통해 천연운모보다 품질(절연성, 내고온성), 부식성, 안정성, 순도 등의 모든 면에서 앞선다.
컬러레이는 다년간의 기술 축적을 통해 확보한 합성운모 제조 핵심 기술로 신산업기지에서 대규모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연간 6000톤의...
폐플라스틱 재활용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수거된 폐플라스틱의 출처와 안전성에 대한 일부의 의구심도 있다. 재활용을 거쳐 탄생한 재생소재 부품이 가진 성분의 적합 여부도 완제품 생산업체들이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력 플랫폼을 도입했다....
서울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에 5285억 투입아리수 수질, 정수·샘물·해외 수돗물에 견줘 월등그러나 음용률 36.5% 불과수돗물 포비아 여전...홍보 적극 나서야
세계 최고로 안전하고 맛있다는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까지 추가했지만, 현재 음용률은 약 36% 수준에 불과하다. 정수된 물 혹은 생수보다 질이 좋다는 연구...
대웅제약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엔블로멧서방정 0.3/1000㎎((Envlomet SR Tab. 0.3/1000㎎, 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염산염)이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엔블로멧서방정은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염산염’을 조합한 2제 복합제로 두 성분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QS21은 대상포진 단백질 항원백신에 세포성면역증강제로 혼합, 성인에서 90~95%의 예방효과를 조여 주목받은 싱그릭스 백신 성분이다. 다만, 통증이 심해 환자 편의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다. 백 대표는 “통증을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낮은 QS21 비율로도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백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워터 프로세스 공법을 사용해 안전하게 카페인 성분을 제거하면서도 오리지널 아메리카노의 깊고 진한 풍미와 향은 살렸다. 이디야커피는 디카페인 수요 증가에 지난 1월부터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를 가맹점에 도입하기도 했다.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블랙’을 선보였다. 풍부하고 깊은 커피 본연의 맛과...
과제들을 풀어내기 위해 SK하이닉스는 CRC와 함께 △사업장 내 4족 보행 로봇의 자율 주행 안전성 향상 △위험 예지 시스템 AI 알고리즘 고도화 △로봇-사람 간 실시간 소통 강화 △위험 물질 누출 감지용 센서 개발 △물질 성분 파악용 센서 개발 △로봇 위험성 평가 체계 수립 등 6개 시너지 항목을 선정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양 측은 각각의 연구 분야의 성과를...
DDS는 약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인체 내에 전달해 주는 기술이다. 먹는 약을 피부에 붙여서 체내로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부터 약물의 지속 시간, 분해 시간 등을 조절하는 기술이 DDS를 적용한 의약품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형변경하면 다른 의약품의 개발로 응용이 가능해 신약 플랫폼이라고 부른다.
삼양그룹은 ‘폴리머릭 미셀(Polymeric micelle, PM)...
다이어트 보조식품은 성분에 따라 신체에 유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뢰할 수 없는 판매자와는 거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조처가 불분명한 해외 판매자에게 구매한 식품은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고, 더욱이 의약품인 한약을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SNS, 유튜브 광고 등에서 알게 된 해외 판매자와 거래할 때는 국제거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증진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기능성(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코 상태 개선에 도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 질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추가된 제품이다.
식약처 자료에 의하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7677억 원이었고, 업계는 지난해 1조 원을...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기존에 허가된 약물주성분(API)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전의 적응증을 발굴하는 자체 개발전략인 ‘약물재발굴(Drug Re-discovery)’ 프로그램에서 원천성을 보인 첫번째 특허자산이다.
약물재발굴 프로그램은 자사의 마이크로플루이딕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플랫폼 ‘IVL-DrugFluidic®’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인벤티지랩은...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기존에 허가된 약물 주성분(API,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전의 적응증을 발굴하는 자체 개발전략인 ‘Drug Re-discovery’(약물재발굴) 프로그램에서 원천성을 입증한 첫번째 특허 자산이다.
‘Drug Re-discovery’ 프로그램은 자사의 마이크로플루이딕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플랫폼 ‘IVL-DrugFluidic®’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고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유사체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한다. 2017년 ‘오젬픽’이란 이름의 제2형 당뇨 치료제로 먼저 허가받았다. 위고비가 품절 대란을 겪으면서 오젬픽의 오프라벨(허가 외 사용) 처방까지 급증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 조 대표는 “큐라티스의 차세대 mRNA 백신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PEG 성분이 없어 비교적 안전하고, 냉장·상온 보관이 가능한 제형으로 유통과 보관 난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수요는 여전히 있으며, mRNA 플랫폼을 통해 향후 신종 변이나 또 다른 팬데믹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자닉스 연질캡슐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향신료와 전통적인 소염진통제로 많이 사용되는 초피 추출물로 된 단일 성분 천연물 신약이다. 골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해 말초신경병증성 통증까지 광범위한 통증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1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국내 6개 종합병원에서 진행 중인 2상 임상시험 역시 마무리 단계다....
AVI-4015는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에서 진행한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추가 독성 테스트를 마치고 이르면 올해 말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에빅스젠 관계자는 “실제로 안구건조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안구 표면 술잔세포(goblet cells)의 손상이 억제된 점을 확인했다”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