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책임경영 실현
국민 생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강 명예회장은 1994년 그룹의 명칭을 동아제약 그룹에서 동아쏘시오그룹으로 변경했다. 쏘시오(SOCIO)는 ‘사회’라는 의미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그가 회사 경영에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제품 개발과 우수 인재 확보였다. 그는 전문지식과...
동아제약은 강신호 명예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 후 1980년 경기도 안양에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KGMP)에 맞는 현대식 공장을 준공했고, 1985년에는 업계 최초로 GMP 시설을 지정 받았다.
강 명예회장은 연구개발(R&D)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1977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했고, 1988년 경기도 용인에 신약 안전성을 실험할 수 있는 우수...
이후 정보보호 분야에서 국가안보실, 행정안전부, 과기정통부 등 정부 부처 정책 자문위 활동을 해왔다.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보이지 않는 위협'-김홍선
책 ‘보이지 않는 위협’저자인 김홍선 부행장은 안랩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이어 2014년부터는 SC제일은행 부행장으로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맡고...
해당 건설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경영책임자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법인은 벌금 3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번 공표를 계기로 근로자가 일하다 사망한 기업은 지울 수 없는 사회적 불명예를 안게 된다는 인식이 산업현장에 확산하길 바란다”며 “정부도 중대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위험성평가 현장 안착, 안전문화 확립...
26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매년 전국 출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정부·지자체 정책 준수 우수기관이 받는 상으로 재단은 경기도 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예술인 창작 및 활동 증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한 점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구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재단 최초의 ESG경영...
확충을 통해 3상 진행을 위한 재시동을 시작했다”라며 “앞으로 미국 법인이 대규모 자금유치를 진행하더라도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가 가능한 측면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 대표는 책임경영의 의지로 자사주 5만90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주당 매수가는 1196원이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의 보유 주식 수는 약 1317만 주이며, 지분율은 11.36%로 늘어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원청의 안전관리 책임을 대폭 강화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이 시행된 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사망 재해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다면서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총 '도급 시 산업안전 규제방식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도급사업장 안전관리의 실행력을 높일 방안을 정부가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주거 안전이 중요 화두로 떠오른 시점인 만큼 시장 수요자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선 1층 로비에는 24시간 보안 인력이 컨시어지 센터에 상주한다. KT에스테이트 관계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2명이, 그 외 시간은 1명이 대기하면서 보안을 책임진다”고 했다. 실제로 이날 오후 컨시어지 센터에는 2명의...
또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14001) 및 정보보호시스템 국제표준(ISO 27001) 인증을 취득한데에 이어,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을 인증받는 등 윤리경영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사회적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언제나...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원은 전문교육기관 경영자 과정에 참여하면서 직속 부하 직원에 논문 자료수집, 작성 등을 하도록 지시해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지인이 설립한 자격 미달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하거나 특정 업체와 계약하기 위해 입찰자격을 부당 제한하는 등 위법·부당 계약 사례도 확인됐다. 국토연구원 연구책임자는 대학 동문에게 업체를 설립하도록...
올해로 10회를 맞은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ESG 경영 시대에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새로운 나눔 경영 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2020년부터 시작한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잉...
이에 HF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예방활동 실적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았거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안전 우수 건설업체에 대해 보증료율을 0.1%포인트(p) 감면할 계획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관련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협약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중처법이란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형 처벌을 내리도록 한 법안이다.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중처법이 몇 개월 뒤면 시행 2년을 맞이하는데 사망사고 감소 효과는 크지 않은 반면 모호한 규정에 따른 현장 혼선과 과도한 처벌만 현실화되고 있다'며...
채석장 근로자 3명이 사망한 사건에서는 기업 대표를 기소하는 등 현재까지 경영책임자 26명(법인 포함 52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 총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지검 동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에 참여하며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위해 충분한 자금을 공급해주는 한편, 위험관리 차원에서 대손충당금 적립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시공사 또한 준공리스크와 자사의 유동성 상황을 감안해 자금조달계획을 엄밀히 점검하고, 대주주와 경영진의 책임 아래에 필요시에는 사업장 구조개선이나 자산매각 등을 통한 자구노력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중대재해법은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이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에 나선 데에 이어 50인 미만 사업장 역시 내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법을 적용받는다. 개정안은 법 시행 시기를 2년 유예하는 것이 골자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국내외 19개 사업장이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완료했다. 안전관리 프로세스 정립과 임직원의 안전 문화 내재화를 통해 단 한 건의 중대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속가능경영 철학의 실천을 위해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윤리·준법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 15개 파트너사를 시작으로 2022년 91개, 올해는 200여...
이에 행안부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국고보조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구조조정하고, 경영책임이 있는 상임이사 등 임원 2명을 해임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또 사업회에 보조금 관리와 조직·인력 업무 등을 한 6명을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지원금 부당수령 등에 대한 지원금 환수와 사업참여 제한 등 대책을 마련하고 부당한 수의계약 사례가 재발하지...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권·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안’(이하 공급망 실사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실사’는 기업이 자체 활동뿐만 아니라 그 자회사와 협력사에서 일어나는 인권 및 환경 문제를 식별하고, 이를 예방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경영방식을 말한다.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