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 윤을식 교수(성형외과)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로봇유방재건수술은 로봇을 이용해 흉터를 최소화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최신의 방법이다.
로봇을 이용한 유방재건의 가장 큰 장점은 흉터가 작다는 점이다. 기존의 절개수술을 통한 가슴재건수술은 등 부위에 흉터가 크게 남는다. 하지만 로봇수술을 이용하면 3cm 가량의 절개만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산학연병 중개연구 개념과 사례(고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 ▲로봇 R&D현황과 의료/헬스케어 로봇의 미래(한국생산기술연구원 로봇연구실용화그룹장 박상덕 박사)발표를 통해 보건의료기술의 중개·임상연구 분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병원역할의 중요성 및 산업부 간호로봇 사업 등 기업-병원 연계 로봇실용화 연구에 대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와 함께 춘곤증과 관련한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춘곤증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계절적 변화로 인한 생체리듬의 변화가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봄이 오면 밤은 짧아지고 낮은 길어져 기온이 올라간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나른해 지고 기존의 겨울 동안 적응했던 피부나 근육이 따뜻한...
연구중심병원은 의료산업 관련 연구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 서울대·연세대세브란스·고려대 구로·안암·삼성서울·서울아산·아주대·가천의대 길병원 등 10곳이 지정됐다.
복지부는 상반기 중 국방부, 병무청과의 협의를 마치고 하반기 중 관련 내용을 반영해 병역병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을 찾은 아랍에미리트인 환자와 보호자가 쾌적한 병동생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아랍가정식을 전수하는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지난해 8월부터 극심한 피로감이 나타나 병원을 찾은 아랍에미리트인 사에드씨(52·남)는 자국에서 협심증을 진단받았다.
스텐트같은 시술로는 한계가 있는 상태여서 자국 의료진은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외국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외과 부윤정 교수가 미용적으로도 완벽한 소아 탈장 수술법을 연구한 결과, 복강경 단일포트를 이용해 지름 5mm의 구멍 하나만으로 흉터 없이 수술하는 무흉터 탈장수술을 새롭게 선보였다.
부윤정 교수는 2009년도에 이미 국내에 소아탈장 복강경 수술을 도입해 가장 먼저 많은 예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고, 이 수술법의 5년간 장기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는 북한이탈주민 코호트 NORNS(North Korean Refugee's Health In South Korea)의 실증적 연구 결과들을 24일 발표했다.
지난 2008년부터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학문적 목적으로 시작된 이 코호트의 연구는 지금까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던 북한이탈주민의 만성적인 비감염성질환(생활습관병) 유병 현황에 대한 분석이다....
많은 사람들은 고향을 향해 떠났거나 떠날 채비를 하고 있을 때 나는 강남의 어느 병원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문상(問喪)이라는 것 자체가 마음 가볍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망자가 가족과 갑작스럽게 이별한 것은 아닌 지를 가장 먼저 챙겨보게 된다. 몇 개월 가량 요양병원에서 노환을 관리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어느 정도는 예상할 수 있었던...
고려대 안암병원 안과 강수연 교수는 “건조한 환경과 찬바람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현대인의 생활패턴 때문에 안구건조증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평소에 주변 습도를 높게 유지하고 적절한 안약이나 안연고를 사용한다면 충분히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우리 몸이 피곤할 때 눈물분비도 저하되듯이...
또한 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경북대병원, 동아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 이뮨셀-엘씨가 성공적으로 런칭되면서 처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한상흥 대표는 “최근 항암제의 트렌드가 면역항암제로 변화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허가 받은 유일한 간암 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이찬녕 교수는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자신 또는 주변에서 신속하게 사실을 인지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자연회복을 기대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치료시기를 놓쳐 오히려 환자에게는 독이 될 수 있으니 각별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가 직장암에 대한 로봇수술의 장기적인 효과와 우수성을 밝혔다.
최근 고대 안암병원 김선한 교수가 암병기 4기 미만의 직장암 환자 7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복강경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비해 로봇수술을 통해 직장암을 치료한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수술을 받은 272명의 환자와 복강경...
23일 고려대 안암병원에 따르면 내향성손발톱은 흔히 나타나는 손발톱질환의 하나로 손톱 또는 발톱의 측면이 손발톱 주름의 피부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 바깥부분의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게 되는 경우, 예를 들어 발톱무좀을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혹은 하이힐과 같은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고...
이뮨셀은 현재 서울대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고대안암병원·경북대병원·동아대병원·충남대병원 등에서 암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말기 ‘췌장암’ 환자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 결과가 SCI급 논문에 실리면서 간암 이외에 췌장암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게다가 녹십자셀의 최대주주인 녹십자가 최근 꾸준히 녹십자셀 주식을 장내에서...
6일 고려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이성호 교수는 “건강한 다리를 유지하기 위해선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무릎 부위까지 꽉 조이는 부츠보다는 발목 움직임이 편한 신발이 좋다”고 밝혔다.
또 “틈틈이 발가락으로 서서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운동이나, 발목을 돌리는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쓸어 올리듯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주목할 점은 빅5 병원이 아닌 고대안암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돼 기존의 틀을 깨고 있다는 점이다.
김영훈 고대안암병원장을 만나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추구하는 목표와 세부과제 등에 대해 물어봤다.
김 원장은 우선 “국내 의료계는 병상수를 기준으로 경쟁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병원의 수준을 평가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세계 수준의 병원으로 거듭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