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1사 1병영’ 업무협약을 체결, 장병 사기 진작과 민∙군 유대 강화, 안보 공감대 확산 등 공동의 발전에 뜻을 함께했다. 또한 돌핀 손목시계 등 1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인스코비는 이번 협약을 계기를 통해 계열사인 프리텔레콤의 알뜰폰과 함께 군 장병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할...
지난해부터 이어진 식량보호주의 확산…전쟁에 슈퍼엘니뇨까지 겹쳐공급부족 우려에 국제 쌀 가격 15년 만에 최고…하락세 멈춘 세계식량가격지수해외의존 심각한 한국…식량안보지수는 OECD 최하위권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 2008년과 2010년의 식량 위기·곡물 파동을 결코 망각해서는 안...
시 차원에서도 ‘북 EMP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 안보 포럼’을 진행하기도 챘다.
시가 올해 3월부터 주요 기반시설 36개소 중 13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별 EMP 취약점 분석평가를 진행한 결과, 선별된 13개 시설 모두 핵/비핵 EMP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전기, 통신, 수도, 교통 등 시민들에게 필수적인 기반시설을 항상 유지하고 비상시...
미 상무부에 따르면 동 조사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강화, 레거시 반도체 생산의 공정경쟁 촉진, 중국에 의한 미국의 안보 위험을 축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그간 미국 등 주요국과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온 우리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공급망 강화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 정부와 협의·협력을...
그는 책임감 있게 경쟁을 관리하고, 오판을 피하며, 열린 직접 소통 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미·중 국방정책조정회담 개최 △해상군사안보협의최(MMCA) 회의 개최 △양국 국방 당국자· 미군 인도태평양군·중국 동부 및 남부전구 사령관 간 대화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과 중국의 국방장관 회담도 중국 국방부장...
차이잉원 정권은 중국이 내세우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지 않는 한편, 대만 독립론과도 거리를 두며 현상유지 노선을 견지하는 한편, 미국 일본 유럽 등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협력을 강화해 중국의 통일 리스크를 피하는 외교 전략을 일관되게 전개해 왔다.
그러나 민진당이 정권을 유지하더라도 그 앞에는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다. 총통...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21일(현지시간) “러시아는 북한과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이날 올해 러시아 국방부 활동에 관한 해외 무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도·중국과는 ‘전략적 파트너십’ 과정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북한은 올해 군사 밀착 행보를...
이 연구개발 거점에서 일본의 반도체 소재나 장치 업체 등과 협력해 인공지능(AI)이나 5세대 이동통신(5G)용 반도체 등의 후공정 기술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현지 인력뿐 아니라 우리나라 R&D 인력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일본에 후공정 연구개발 거점을 신설하는 건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삼성전자 전직 임직원부터 협력업체 직원까지 줄줄이 반도체 핵심기술을 빼돌리다 적발됐다. 미국 업체에 최첨단 초미세화 공정 등과 관련한 기술 및 영업비밀 수십 건을 유출한 사례도 있다. 최신 D램 반도체 공정 기술을 중국 기업에 넘겼다가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삼성전자 ‘복제 공장’을 지으려다 발각된 일도 있다. 삼성전자의 ‘초격차 기술’이 국제적...
그는 “공직자로서 35년간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UN, 경제안보, 개발협력 환경 등 다양한 경제외교 업무를 수행하며 국제 경제질서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키워왔고, 중소기업 수출 4대 국가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근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국제협력관실에는 글로벌 식량위기 해결과 국가 간 개발격차 해소를 위한 'K-라이스벨트추진단'을, 식량정책관실에는 식량안보 강화와 수급 안정 등을 위한 '전략작물육성팀'을 자율기구로 각각 신설한다.
K-라이스벨트추진단은 우리나라 농업기술을 지원해 아프리카 국가의 식량 자급을 돕는 업무를, 전략작물육성팀은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 안정 등을 위한...
국가안보실은 19일 한·미·일 3국 간 고위급 화상회의에서 사이버 안보 협력을 심화·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성환 안보실 2차장, 앤 뉴버거 미국 NSC 사이버·신기술담당 국가안보부보좌관, 이치가와 케이이치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이 공동 주관했다.
한·미·일 3국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암호 화폐 탈취, IT 인력의 자금 조달 등 핵·WMD 개발...
최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성과로 국방·경제 안보·공급망·원자력·무탄소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걸친 협력과 '반도체 동맹' 구축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은 우리의 국방·방산 역량을 확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대통령은 북한에서 이틀에 걸쳐 단거리 및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은 내년도 국정 운영과 관련해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히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총리실이 이를 점검하고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인 만큼 이 자리에는 대통령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과 수석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가 모두 참석했다.
3국이 모두 이사국인 유엔 안보리에서 협력, 대북 독자·다자 제재 공조, 군사 분야 공동 대응, 북한 악성 사이버 활동 대응 및 불법 외화벌이 차단 등을 통해 북한 도발에 대한 3국 간 공조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3국 안보실장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활용한 한미일 안보 협력에 대해 평가,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합참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로서, 탄도미사일 기술 활용과 과학·기술협력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미사일은 북한이 17일 오후 10시 38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조 부원장은 “주도산업은 꾸준히 변화할 것이며 이에 대응해 새로운 산업의 기회를 포착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위험 속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 외에도 외교 안보 및 문화를 아우르는 패키지 협력으로 대응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보안 및 정보 공유 절차, 위기시 및 전시 핵 협의 절차, 핵 및 전략 기획, 한미 핵 및 재래식 통합(CNI), 전략적 메시지, 위험감소 조치 등을 포함하는 한미 간 핵 억제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7월 미국의 전략핵잠수함 USS 켄터키함의 부산항 기항과 10월 B-52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상공 비행 및 착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