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는 또 "국제 핵 비확산 체제의 강력한 지지자로서, 핵심 협력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외교적 노력을 촉진하고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국제사회 전체가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은 여전히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한 전개상황들을 면밀히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북한은 비핵화의 반대급부로 ‘보통국가로의 인정 (체제안정보장)’과 ‘경제번영 지원’ 등 두 가지를 요구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전면적인 경제제재 해제는 불가능하나 UN안보리와 미국이 제한적으로나마 대북 제재를 완화해준다면 그동안 막혀 있던 경협의 현실화가 가까워지게 될 것이다. 북한 정부에 대규모의 현금이 직접적으로 유입되는 사업은 어렵지만...
한편 이날 오전 요미우리 신문은 21일 EU 소식통을 인용해 “자체 입수한 EU 작성 공동성명 초안에는 북한에 대해 ‘우리는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계속 요구해 갈 것’이라는 표현이 있었다”며 “또 초안에 ‘압력과 제재 유지를 위해 힘쓰고, 모든 국가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명기돼 있었다”고...
그러면서 강 장관은 "안보리 결의가 채택되는 동안 안보리 조치로 (5·24조치가) 중복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정확한 상황에 대해 좀 더 파악하고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5·24 조치는 이명박 정부가 2010년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내놓은 대북 제재 조치다. 해당 조치 이후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고 개성공단이 폐쇄됐다....
또한, 양측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유엔 안보리 결의 1540호(2004년 4월 28일 채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양측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을 기반으로 비확산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통합된 노력을 기울어야 할 필요성을 재확인하였으며, 모든 국가들이 동 조약을 준수하는 가운데 핵 안보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 체제를 강화하고, 수출...
이어 “북미 정상이 상호 신뢰를 구축해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며 북미회담을 환영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겅 대변인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통과된 대북 제재 결의안은 북한의 비핵화 진행 상황에 따라 완화되거나 폐지되어야 한다”며 “유엔 안보리는 외교적 대화와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네덜란드는 현재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이고 북한 제재위원회의 의장국이기도 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방일한 자일스트라 장관은 고노 외상과의 회담에서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 문제에 대부분을 할애했다. 두 외무장관은 앞으로 여러 국제회의의 의장들과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북한에 대한 압박을 최대화하기로 합의했다.
고노 외상은 이 자리에서...
손 원장은 유엔 안보리 제재의 큰 틀 안에서 가동할 수 있는 개성공단 재개는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새롭게 경협이 재조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개성공단 중단 등은 북한 도발에 따른 결과다. 북한의 귀책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큰돈을 요구하는 것은 할 수 없다. 큰돈이 가지 않고 예를 들면, 돈 대신 현물을 놓고 현물리스트에서 국제 제재에서 통용될 수...
책임 있는 국가들이 힘을 합쳐 북한 체제를 고립시켜야 합니다. 어떤 형태의 지원이나 공급, 용인을 부정해야 합니다. 모든 국가들, 중국과 러시아도 유엔안보리 결의안 완전히 이행하고 모든 무역과 기술관계를 단절시킬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 책임이자 의무는 이 위험에 함께 대처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다릴수록 위험 증가하고 선택지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 “햄참화로 세계를 위협하는 걸 관용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한 뒤, “책임있는 국가들이 힘을 합쳐 북한 체제를 고립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어떤 형태의 지원이나 공급 용인을 부정해야 한다. 모든 국가들, 중국 러시아도 유엔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고 (북한과의) 모든 무역 기술관계를 단절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위협에 대해 전 세계적인 조치가 필요로 해, 우리는 중국과 러시아 포함한 책임 있는 모든 국가에 북한 체제가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을 종식하도록 요구할 것을 촉구한다”며 “지금이야말로 한국민도 단호하게 시급히 대응해야 하고 모든 국가가 유엔안보리 결의안 이행해야 하며 북한과의 교역사업도 모두 중단해야 한다”고...
그렇게 된다면 다시 신냉전(新冷戰) 체제로 돌아가 한반도의 긴장감은 지금보다 더 고조될 수 있다. 결국 북한의 유엔 안보리 제재는 무력화돼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만 강화하게 된다. 그러면 더는 북한을 제어할 방법이 없어지게 된다.
북한이 핵개발에 안간힘을 쓰는 이유는 현재의 북한 체제 안전 보장에 있다. 이를 넘어서 북한식 통일의 야욕을 드러낸...
국정원은 “잠수함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3형을 시험 발사하거나, 화성-12호(IRBM·중거리미사일), 화성-14호(ICBM) 등을 정상각도로 북태평양에 추가 도발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이 (정권수립 기념일인) 9월 9일이나, 당 창건일인 10월 10일에 긴장정세를 조성하고 체제결속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엔 안보리에서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푸틴 대통령은 “북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은 국제 비확산 체제를 파괴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실질적 위협이 되고 있다”며 “브릭스정상회의에서도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선언문이 채택됐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성명은 이어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핵 비확산 체제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수호는 중국의 확고한 입장이자 국제사회의 바람”이라며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확실히 준수하고 정세 악화와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이고 완전하게 이행하겠다”고...
그러면서도 전 대변인은 “청와대는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 정상이 북한에 최대한의 압박과 제재를 가해 북한으로 하여금 핵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하는 데에 공감했다’고 전했으나 그 방법론에 있어서 시각 차이가 여전하다”며 “유엔안보리가 만장일치로 북한을 제재를 결의한 마당에 언제까지 실효성 없는 대화만 외치고 있을 것인지 답답하다”고...
트뤼도 총리는 “아버지께서 세계적인 이슈에 관여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해 오셨다”며 “대통령님께서 캐나다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부친께서도 한국을 방문하신 적이 있는데, 우리도 서로 오가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긴밀히 협력해 가자”고 밝혔다.
또 트뤼도 총리는 “공동으로 도전에 직면하고...
또 3국 정상은 북한의 잘못된 도발에 대해 자신에게 심각한 결과가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도록 추가 제재를 포함한 새로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조속히 채택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3국 정상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3국 간에 공조 체제를 더욱 강조해 나가고 미국은 재래식과 핵 역량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역량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 철통 같은...
그동안 G20에서 합의된 사항들과 UN 안보리 결의 등을 다함께 충실히 이행해 나가야 합니다.
한국도 적극 동참하고 특히 피해 국가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테러집단 들의 자금조달 원천 차단을 위한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역량 강화 노력을 지지합니다.
G20 정상여러분,
원래 예정된 주제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G20 공동의...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담대한 여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한반도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도전은 북핵 문제입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 도발을 계속하며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로 이틀 전에 있었던 미사일 도발은
매우 실망스럽고 대단히 잘못된 선택입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