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안병훈(25·CJ)이 오는 1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월드컵 골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28개국, 48명이 출전하는 월드컵은 11월 24일부터 4일간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상금 256만 달러가 걸려 있다.
1, 3라운드는 2명이 한 조를 이뤄 볼 한개로 번갈이...
첫날 맹타를 휘둘러 대회 2연패를 기대헸던 안병훈(25·CJ)은 이날 4타를 잃어 7언더파 277타로 이승택(23) 등과 함께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이승만(36)이 11언더파 273타로 7위,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과 이창우(23·CJ오쇼핑)가 나란히 9언더파 275타로 공동 9위를 랭크됐다.
지난해 챔피언 안병훈(25·CJ)에게 세계랭킹 9포인트가 주어지며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높은 포인트를 받았던 신한동해오픈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포인트를 받는다.
이는 아시안투어와 공동주관으로 대회가 진행돼 아시안투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최소 14포인트의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지난해까지 각 대회 우승자에게 최소 6포인트가...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25·CJ그룹)은 뼈아픈 더블 보기에 발목이 잡혀 신한동해오픈 2연패에 적신호가 켜졌다. 안병훈은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쳐 공동 4위로 밀렸다.
시즌 상금 랭킹 2위를 달리는 박상현(33·동아제약)은 공동 6언더파 207타로 16위에 랭크됐다.
한국의 에이스 안병훈(25·CJ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겸 아시안투어 신한동해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은 3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693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김태우(23)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버디 8개...
코스 전장도 짧지도, 길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다.”(신한동해오픈 챔피언 안병훈)
320야드 이상 때리는 장타자 안병훈(25·CJ)이라면 그렇다는 얘기다.
사실 베어스베스트 청라 골프클럽(대표이사 강지영)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특별한 골프코스라는데 이견을 달 사람이 별로 없다. 산악지형에 익숙한 골퍼들은 베어스베스트 청라를 보는 순간 마음이 푸근하다....
“코스에 대해 자신있다”고 말한 장타자 안병훈(25·CJ)이 약속을 제대로 지켰다. 안병훈은 한조를 이룬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와 아시안투어 상금왕 스콧 헨드(호주)에 완승했다.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이 아시안투어로 편입된 제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경기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며 대회 2연패 시동을 걸었다.
안병훈은 29일 인천...
▲주요선수 티오프 시간 및 조편성
10번홀
오전 7시 안병훈-대니 리(이진명)-스콧 헨드(호주)
오전 7시10분 박상현-최진호-송영한
오전 7시20분 아준 아트왈(인도)-모중경-허인회
오전 7시30분 김비오-지브 밀카 싱(인도)-리처드 T. 리(캐나다)
오전 8시 김준성-사이먼 예츠(스코틀랜드)-박준섭
오전 8시10분 이동민-라이오넬 베버(프랑스)-카렘 리처드슨...
28일 신한동해오픈(29~10월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개막에 앞서 안병훈(25·CJ), 퉁차이 자이디(태국),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 최진호(32·현대제철), 이수민(23·CJ오쇼핑)등 스타들이 지역 주니어 축구선들을 초청해 스내그골프와 풋 골프를 즐겼다. 사진=신한동해오픈 조직위/KPGA 민수용 포토
상금은 1986년 1억원, 2002년 5억원, 201년 10억원을 내걸었다. 그리고 올해는 12억원이다. 우승상금이 2억1600만원.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처음으로 순수 민간자본은행인 신한은행과 재일투자금융, 신한증권이 공동주최했다.
올해는 인천 베아스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29일 개막해 4일간 열린다. 안병훈(25·CJ)의 대회 2연패가 관심사다.
“지난해 1타차로 우승했는데 올해도 그만큼만 하면 좋겠다.”(안병훈)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던 장타자 안병훈(25·CJ)이 신한동해오픈 2연패를 달성할 것인가.
28일 인천 베어스 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6933야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병훈은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좋은 성적이었다. 출전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4년 뒤에 다시 메달에 도전하고...
관심사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의 대회 2연패 여부.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25·CJ)이 1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안병훈은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국내로 들어와 신한동해오픈에서 ‘동갑내기’ 노승열(25·나이키)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햇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안병훈은...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25·CJ그룹)이 38위(3.05점)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한편, 683주 동안 랭킹 1위를 한 타이거 우즈는 0.18점으로 754위에 밀려나 있다.
▲세계골프랭킹(27일)
1.제이슨 데이 13.44
2.더스틴 존슨 11.59
3.로리 매킬로이 11.12
4.조던 스피스 9.68
5.헨릭 스텐손 8.77
6.애덤 스콧 7.26
7.버바 왓슨 6.28
8.패트릭 리드 6.21
9.리키...
안병훈(25·CJ)을 비롯해 19개국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제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이 대회규모에 걸맞게 역대 최고의 갤러리경품을 준비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은 그동안 골프대회 개최를 단순한 마케팅을 벗어나 골프를 통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장으로 활용해 왔다.
▲신한동해오픈만의 희망나눔 캠페인…기부문화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