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장기플랜 단계, 위기관리ㆍ경제재건 시대정신 담아원내대표 불출마 '4선' 선배로 모범되겠다는 마음였을 뿐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서울 동대문갑)은 SK(정세균)계 좌장격이다. 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지근거리에서 돕고 있다. 21일 이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이제 막 총리에서 퇴임하신 시기라 지금은 장기적인...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 사태 등 전 지구적 재난 상황을 고려하면 기업인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고(故) 이건희 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던 것처럼 이 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에 당내 주류인 친문(문재인)은 퇴진론을 피하려 강성 당원들을 비호하고 나섰고, 당 쇄신을 바라는 비주류들이 반발하는 양상이다. 이날 나온 중진 입장문에 이름을 올린 이들도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등 비주류 비문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이다. 노웅래·변재일·안규백·안민석·이상민·정성호 의원 등이다.
원내대표 선거 또한 친문인 윤호중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김경협·안규백 의원의 지지를 받아 유력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쇄신론을 둘러싼 양측을 구분하는 ‘바로미터’격인 조국 사태에 대한 의견도 윤 의원과 그에 맞서는 비주류 박완주 의원의 인식이 상이함이 이날 후보 토론회에서 드러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이 사건은 이미 1년 반 전 진행된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오는 16일 치러지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12일 밝혔다. 이로써 이번 선거는 윤호중, 박완주 의원 간 2파전 구도다.
안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출마 선언과 함께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돌연 입장문을 내고 “당의 반성과 쇄신과 앞장서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냈다.
안 의원은 “변화는...
내주 원내대표 경선에는 윤호중, 안규백, 김경협, 박완주 의원이, 내달 2일 당대표 경선에는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후 브리핑에서 "공정과 정의에 대한 부분이 재보궐 패배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는 데에 지도부가 인식을 같이했다"며 "향후 내로남불 사례에 대한 원칙적 대응 내용을...
두 후보께서 보여준 통 큰 단일화와 야권의 치졸한 단일화가 비교된다”며 “민주진영의 승리를 위해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상임선대위원장, 강선우 대변인, 김한규 대변인, 이수진 비서실장, 김성환 의원, 김영배 의원,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강민정 원내대표, 김진애 전 후보 등이 참석했다.
같은 직책의 남인순 의원은 “피해자에게 고통을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하고 피해자가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안규백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이들은 모두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불러 2차 가해를 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는 하루 앞서 17일...
상임선대위원장은 4선의 안규백 의원이 맡았으며 우상호·조정훈·노웅래·김영주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앞서 우상호 의원과 조정훈 의원은 이번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박 후보로 후보 단일화를 이룬 바 있다.
정책자문단장으로는 문재인 정부 각료 출신인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환경정책자문단장),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같은 당 안규백 의원은 "양쪽 진영이 러시안룰렛 게임을 하듯 의혹만 찔러댔다"라며 "침소봉대나 무분별한 의혹에 단호하게 대응하라"라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당부했다.
반면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조로남불이 올해 추로남불로 진화해 국민 절망이 깊어간다"라며 "황제 군복무 농단에 국민이 분노한다"라고...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허가권자 허락 없이 (추미애 장관 아들 서모 씨가) 휴가 연장을 했는가'라고 질의하자 "사실대로 이미 발표했고 면담일지나 부대 운영일지에 기록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질의에 앞서 "추 장관 아들 관련 의혹이 본질을 벗어나 이상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며...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몹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당대회를 끝까지 잘 준비하고 훌륭히 관리해 주신 안규백 전당대회준비위원장님, 민홍철 선거관리위원장님과 당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정당 사상 초유의 비대면 전당대회였지만, 전례없이 높은 참여를 보여주신 전국의 당원 동지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안규백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장은 “코로나19 전국 확산세가 지속하고 당 지도부와 주요 당직자들은 방역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자발적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중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준해 행사 인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존에 전당대회를 통해 막판 표심을 끌어왔던 ‘뒤집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예년에 비해 높았던 저수율이 용담댐 하류 지역의 홍수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다.
용담댐은 전북 진안군에 자리한 다목적댐으로 금강 중하류 지역의 홍수를 대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용담댐 방류량이 급증하여, 충북 영동, 옥천, 충남 금산, 전북 무주...
안규백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전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연기하려면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진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악화일로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 불가 배경에 대해 "온라인 전당대회를 콘셉트로 해 비대면 방식을 준비해왔고, 24일부터 권리당원 및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된다"며 "온라인...
전준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여성 최고위원 비율과 관련한 현행 규정을 유지하기로 의결했다고 안규백 전준위원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앞서 전준위에서는 최고위 내 여성 비율이 30% 이상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문구를 당헌에 포함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이해찬 대표가 '당대표 운신 폭이 제한된다'며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위원장은 "여성뿐...
비문계에선 정성호 의원이 출마 의사를 굳혔고, 정책위의장 조정식 의원(5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노웅래 의원(4선)과 국방위원장 안규백 의원(4선)도 출마를 고심 중이다. 또 '더좋은미래'(더미래) 소속 3선의 윤관석, 박완주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된 박홍근 의원은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비문 그룹에선 내부 조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