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콜라겐 유래 펩타이드의 염증 억제 기전을 갖는 바이오신약 ‘YY-101’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국내 임상 2상 단계로, 내약성,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다.
업계 관계자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안구건조증 영역은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높다”며 “개발에 성공하면 빠른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유제약은 이번 콘퍼런스의 ‘Company Presentation’ 세션에 참가해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과 안구건조증 펩타이드 신약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유유제약의 전립선비대증 치료 개량신약(프로젝트명: YY-201)은 세계 최초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복합제형으로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인 축소제형이다. 현재 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중에...
유유제약은 28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막한 국제 안과학회 ARVO(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프로젝트명: YDE)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YDE는 유유제약이 국내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YY-101과는 별도로 개발중인 프로젝트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안구건조증 유발 마우스 모델을...
유유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YY-101)이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YY-101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YY-101 점안액의 내약성,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단일기관, 무작위배정...
유유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YY-101)이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YY-101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YY-101 점안액의 내약성,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단일기관, 무작위배정...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신약 ‘YY-10’ = 유유제약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앞세워 안구건조증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신약 YY-101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날씨, 생활환경 등의 영향으로 전문가들은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연간 약 5조 원 이상으로 더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치료제는 엘러간의 ‘레스타시스’와 샤이어의...
지트리비앤티는 Tβ4의 가치와 그 가능성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여러 적응증에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안구건조증 치료제가 미국에서 임상 3상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도출했으며 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제의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힌다 박사는 “수포성표피박리증은 피부에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 치료제가 없고 환자의 40%가 10세...
그는 이어 “안구건조증 치료제 ‘YY-101’은 펩타이드 신약으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글로벌 파킨스병 치료제 ‘아질렉트’의 주 성분인 ‘라사길린메실산염’에 대한 생동성 시험 승인을 받아 아질렉트의 국내 퍼스트 제네릭 회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면서 “매출 1위 품목인 치매증상 완화제 ‘타나민’, 2위 품목인 비강세척제...
백태곤 유유제약 연구소장은“YY-101은 전임상 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신약이며, 이번 임상1상 승인을 통해 신약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양성전립선비대증 복합치료제(프로젝트명 YY-201)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부산백병원과 안과질환 신약개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고순도 콜라겐펩타이드를 이용한 안구건조증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글로벌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안구건조증 시장은 2012년 16억 달러(1조8816억 원)에서 오는 2022년 55억 달러(6조4680억 원)로 연평균 12.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성물에 대한 2건의 특허를 출원해 1건은 등록 완료했으며, 다른 1건도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
백태곤 유유제약 중앙연구소장은 “고순도 콜라겐 펩타이드를 이용한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개발이 성공할 경우, 1000억원 규모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국산화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효능을 바탕으로 다른 안과질환 치료에도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