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는 연간 37조 원에 달하는 중국 항생제 시장에서 현지 자회사 Dx&Vx BJ를 통해 자체 항생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피부질환 치료제, 관절염 보조제, 구강염 치료제, 안과질환 보조제 등 다수의 기초 의약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 제품, 신약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아토피 등 피부질환 치료제, 관절염 보조제, 구강염 치료제, 안과질환 보조제 등 다수 제품의 막바지 인허가 단계로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 첫해인 만큼 해당 항생제의 판매 규모는 보수적으로 예상하나,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하반기 및 내년에는 더 큰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국 의약품...
한편, HLB테라퓨틱스는 이번 주주간담회에서 안과질환 신약후보물질인 RGN-259의 임상 진행 상황과 콜드체인사업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안 대표는 “RGN-259를 이용한 신경영양성각막염(NK) 환자 대상 임상 3상이 미국과 유럽에서 현재 순항 중으로, 미국의 경우 첫번째 환자의 등록이 완료된 상태”라며 “NK는 희귀질환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미국에서...
상상인
◇삼일제약
안과 질환 제품으로 호재 만발, 실적 성장의 원년
약 3천억원 규모 히알루론산 점안제 대체제 집중 수혜 예상
글로벌 Top-tier급 점안제 CMO 공장 설립으로 퀀텀 점프 전망
2023년 매출액 2,060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최재호 하나금투
◇CJ대한통운
본업 성장 둔화에 CJ그룹에 대한 투심 악화
23년 2분기 택배 처리량 기대를 하회하는...
셀트리온(Celltrion)이 30일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42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소아 적응증을 제외한 아일리아가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신청했다. 미국에...
셀트리온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소아 적응증을 제외한 아일리아가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이는 망막을 기반으로 미래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AI소프트웨어(‘닥터눈 심혈관 위험평가’),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을 진단하는 안과 검진(‘닥터눈 안과검진’), 그리고 망막 상태에 따라 사망의 위험까지도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닥터눈 생체나이’) 등이다.
이번 우승으로 메디웨일은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4만 유로(약 5667만 원)의 사업개발...
독자적인 AI 플랫폼을 활용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치매 등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되거나 수명이 다하면 세포가 이를 제거하는 ‘미토파지(Mitophagy)’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 기능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면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빈시어의 후보물질은 체내 미토파지...
셀트리온은 CT-P42를 통해 안과질환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으며,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약 12조6800억원에 달한다.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신규 파이프라인인 오크레부스 바이오시밀러 ‘CT-P53’의 임상3상 IND를 유럽과 미국 규제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CT-P42를 통해 안과질환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으며,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약 12조 6800억 원에 달한다.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신규 파이프라인인 오크레부스 바이오시밀러 ‘CT-P53’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유럽과 미국 규제기관에 제출한 바...
우선 안과질환에 역량을 집중하고, 개발 진척에 따라 기술수출 등으로 빠르게 성과를 낼 계획이다.
한성준 대표는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선택과 집중은 성공의 지름길”이라며 “효능과 안전성이 확보되는 순간부터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을 추진해 이익을 실현하고 이를 추진력으로 차기 파이프라인을 추가하는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개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 허가를 통해 유럽시장에서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하게 됐으며, 기존 자가면역∙종양∙안과질환 치료제에 이어 혈액질환 치료제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장준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이자 에피스클리 임상3상 총괄책임자는 “SB12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 허가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하게 됐으며, 기존 자가면역·종양·안과질환 치료제에 이어 혈액질환 치료제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에피스클리(SB12) 임상 3상 총괄 책임자인 장준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SB12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유제약은 지난달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에서 ‘YP-P10’의 항염증 작용기전과 전임상 결과를 선보였다.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2상 결과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YP-P10의 항염증 작용기전은 안구건조증 생체 내(in vitro) 모델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Th2 및 Th17 세포를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전임상 시험에서는 경쟁 성분인...
로슈는 전 세계 R&D 투자규모 1위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임상시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총 24개 국가를 핵심 연구개발 국가로 지정하고, 이 전략 국가들에서 고형암, 혈액암, 신경과학, 안과 등 의료진 및 환자들의 미충족 요구도가 높은 14개 질환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로슈는...
크리스토프 본윌러 존슨앤드존슨비전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는 “보건의료인의 전문성 강화 및 안질환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눈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세계적인 안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안과 질환 관련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종양질환 치료제 외에도 초고가 희귀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제를 비롯한 안과·내분비계 질환 분야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면서 국가 보건복지 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89년 스코틀랜드 안과 의사 마커스 건(Marcus Gunn)은 녹내장이나 시신경 병증과 같은 다양한 사례를 관찰해 망막 상태를 보고 신체의 질환을 유추할 수 있다고 추론했다. 약 130년 전의 이 추론을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메디웨일’이 현실화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본지와 만난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7년 전 20대 중반 어린 나이에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
보험계약자인 보험소비자는 노화현상에 따라 병원을 방문하여 안과의사로부터 백내장 사실을 인지하고 수술을 통해 시력이 회복될 수 있음을 알았을 것이고 의료 전문가인 의사의 권유에 따라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보험계약자가 백내장 질환의 치료목적인 단초점렌즈에 시력교정이 가능한 다초점렌즈 수술로 백내장 이전의 온전한 상태로 시력을 회복했다...
로슈는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지난달 △종양학 △면역학 △신경과학 △안과학 △희귀질환 △감염질환 △연구기술 △디지털헬스(정밀의료)를 포함하는 8개 혁신 과학 분야의 우수 바이오텍을 공개 모집했으며, 다양한 기술과 역량을 가진 신청 기업 가운데 약 10%의 참가사가 로슈 아시아 파트너링 그룹의 심사를 거쳐, 로슈 그룹의 글로벌 연구개발 및 파트너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