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웅 강동경희대학교병원안과 교수는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가 증상을 느꼈을 때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때문에 조기진단 및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처음 당뇨병을 진단받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안저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의 소견이 없거나 혈당조절이 잘 된다면 1~2년 간격으로, 당뇨망막병증이 있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지원기간 연장(2→3년)에 23억원, 요양병원 간병지원을 위한 사업모델 연구·시범사업 추진에 85억원, 올해 종료 예정인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월 20만원·최대 1년)을 1년 연장 지원하고 신규인원(내년 한시) 지원에 69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청년·저소득층 우대 대중교통비 환급지원(K-패스)를 내년 5월에 조기 시행하고 환급요건을...
김동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안과 교수는 “이러한 기능을 하는 결막에 나타나는 ‘결막결석’은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면서 “결막결석이 결막 바깥으로 노출되는 경우에는 눈이 뻑뻑하고 충혈이 잘 되며, 눈 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결막결석은 눈 화장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메이크업이 안구 표면의 점막과...
제일약품, 안과 질환 영역 진출
제일약품은 한국노바티스와 녹내장, 결막염 등 안과 질환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제일약품은 한국노바티스로부터 녹내장 관련 6가지 품목과 결막염 관련 3개 품목을 국내에 독점 판매 및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하는 품목은...
방향에 발맞춰 일부 안과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제일약품에 이전하게 됐다”며 “노바티스는 망막질환 치료제 '비오뷰'와 '루센티스'의 판매에 집중하고, 녹내장 및 알러지 품목은 종합병원과 병·의원 영업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제일약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안정적으로 안과제품을 공급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안과 엄영섭 교수가 ‘태준 안과 논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6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0회 학술대회 및 제16회 한·중·일 안과학술대회에서 진행했다.
태준 안과 논문상은 2002년을 시작으로 매년 국내 안과학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한다.
엄 교수는 ‘한국인 대상...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관계사 코리이태리와 제멜리병원에서 진행 중인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 신약개발 임상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옥스포드 백메딕스의 항암백신 ‘OVM-200’ 도입 검토, 안과질환 관련 파이프라인, 항암항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최진석 새빛안과병원 진료부장은 “다초점 렌즈는 다른 안과질환을 동반한 환자와 같이 눈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빛 번짐이나 시야 흐림이 적은 비비티가 이런 환자 사례에서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 운전을 많이 하는 운전업 종사자, 골프공이나 스코어 카드가 잘 안보이는 환자 또는...
뮤지컬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김규종·양준모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순천향 50주년 문화행사 TF팀 단장을 맡은 이성진 순천향대병원 부원장(안과 교수)은 “순갓탤을 통해 직원들이 활력을 얻고 보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디션 전 과정은 유튜브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안과 교수는 “하룻밤 정도 괜찮겠거니 하지만 다음날에는 각막에 허옇게 혼탁이 생길 수 있다. 원인이 면역반응 때문인지 감염 때문인지 확인해야 하고, 감염 때문이라면 원인균이 바이러스인지, 세균인지, 곰팡이 때문인지 빨리 진단받아야 한다”라면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금세 심각한 단계로 진전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따라서 갑자기 평소와 달리 눈에 뭔가 만져지거나 외관상 변형이 생기면 반드시 안와 양성 종양을 의심하고 안과에서 빠르게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진단 방법은 환자의 얼굴을 관찰하고, 만져지는 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하며, 덩어리에서 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한다. 이후 안구돌출계를 이용해 눈에 안구 돌출이 발생했는지 확인한다. 이학적 검사상, 안와 사인이 명백하게...
이번 연구는 이현수 은평성모병원안과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진행됐다.
연구는 ‘스트레스와 염증 완화를 통해 자가면역 포도막염 진행을 억제하는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 국소투여 효과’에 대한 내용으로 SCI급 국제 안과 학술지인 ‘IOVS(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에 게재됐다.
포도막염은 일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가 많거나 안구건조증을 진단받은 적이 있다면,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무조건 인공눈물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치료법 적용을 위해 안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
또한, 전자기기 사용 시간을 줄이거나 업무 중 틈틈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등 일상 속에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4세대 폐암신약 임상 1/2상 첫 환자 투약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 ‘BBT-207’의 환자 대상 항종양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1/2상 첫 환자 투약을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과 한국에서 3세대 EGFR 저해제 중 하나 이상으로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김동현 고려대 안암병원안과 교수와 바이오벤처 루다큐어 연구팀은 새로운 염증성 안구질환 치료제인 ‘RCI001’의 안압 관련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수의 이전 연구를 통해 김동현 교수는 RCI001이 여러 안구 표면 염증모델에서 현재 상용화된 가장 효과적인 항염증 약제로 알려져 있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제제를 능가하는 항염증...
동물실험을 진행한 윤경철 전남대학병원안과 교수는 "SOD는 현재 시판 승인된 안구건조증 점안치료제들의 주성분인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과 비교할 때 비슷하거나 우월한 효능이 있다"며 "안구 표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어 향후 안구건조증 환자 치료에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일부 안과 질환의 인공눈물 건강보험급여 제외에 따른 본임부담(구입비용) 상승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1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급여 적정성 재평가 결과 외인성 질환에는 급여 혜택이 적용되지 않고, 내인성 질환에만 혜택이 적용될 방침’이라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내인성...
이선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박의현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으로 구성된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이안과연구소는 전정신경에 발현돼 있는 GQ1b강글리오사이드 자기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이 전정신경염의 발생과 연관 있음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정신경염은 급성어지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전정신경 및...
박새미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전문의는 “비문증은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고 떠다니는 부유물의 개수가 많아지거나 크기가 커지는 등 변화가 있거나 시야가림, 광시증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다른 안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어 빠르게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삼성서울병원 함돈일·임동희·윤제문 안과 교수, 신동욱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황반변성이 생길 경우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Eye)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이관련 황반변성(황반변성)은 노화 과정에서 망막의 황반부에 변성이 생기면서 시력이 감소하는 질환을 말한다. 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